자 요즘 드갤에서 가장 핫한 웹툰 뭐죠?

반형이요~~ 과연 반형은 그저 귀여운 용 캐릭터가 나오는 웹툰일까요? 오늘 저와 함께 반형 추측해보겠습니다.

반형(班荊):가시풀을 덮음. 초나라의 오거와 성자가 정의 교외에서 만나 초로
돌아갈 것을 의논했는데 이것을 반형고도(친구를 길에서 만나 풀을 깔고 앉아 옛정을 나눔
 

여기서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아니 왜 제목이 어번트먼트가 아니지? 분명 주인공이 스토리에서 나오는 악당들을 물리치고 어번트먼특의 시곗바늘을 되찾는 내용 아니었나?!!?

이것은 작중 스토리와 모리의 성격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반형 5화에서 디디와의 모닥불에서의 대화때 디디는 어번트먼트가 세계의 시간을 돌리는 구심점 어번트먼트의 중요성을 말하고 현재 작중 악의 단체 서번트가 시곗바늘을 노리고 있고 시곗바늘이 사라진다면 세계에 혼란이 온다는 내용보다는 

지금 악의 단체 서번트가 잡아간  친구 디뮤의 행방에 대해 더 관심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후 디디의 말을 듣고 어번트먼트로 가기로 한 모리의 결심이선 태도에는  어번트먼트를 지키기 위해서 가기보다는  자신이 사랑하는 친구 디뮤를 위해 가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작가님들은 모리의 여정의 주목표는 디뮤를 구하는 것이라 설정했기 때문에  즉 세계를 구하는 목표보다는 우정을 강조하여 모리가 디뮤를 악으로부터  구출하고 고항으로 돌아가는 것을 주안점으로 둔것으로 한번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반형이라 지은 이유는 반형은 친구가 외지에서 만나 풀을깔고 앉아 정겹게 옛정을 나눈다는 뜻인데요. 이는 나중에 모리와 디뮤가 다시 만나 옛날처럼 정을 나눌 것이라는 걸 암시하기 위해 반형이라 지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디디는 모리가 여정중에 만나는 작중스토리의 흔한 동료인가?

모리와 디디는 모리가 절벽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할 모리를 구해주는 일로 만나게 됩니다. 과연 이게 모리와 디디의 첫만남일까요?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반형 5화에서 모리의말을 들은 디디는 마음속으로"너는 역시나 그랬구나..언제나 그랬듯" 이를 통해 지금까지의 모리의 친구에 대한 태도를 디디가 추측하는 것일 수 도 있지만 디디는 불타는 마을에서 무슨 볼 일이 있어 온걸까요? 저는 또 추측해봅니다. 혹시 모리와 디디과 과거에서 사실 만난 적이 있고 디디는 그걸 기억하지만 모리는 모른다는것을요. 어떤 인연이 있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서번트?
영어로servant 우리말로 해석하면 하수인,하인 즉 이들은 악의 하수인입니다. 이들의 목표는 어번트먼트의 시곗바늘을 탈취하여 세계에 혼란을 주는것. 작중에서 가장 높은 직책을 맡은것은 닌자드래곤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 여기서 또 의문이 들었습니다.

 어번트먼트가 안돌아가면 자신들이 사는 세계에도 혼란이 생기는데도 말이죠. 저는 그래서 서번트 단원들이 세계에 혼란을 주는 거대한 악에게 조종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닌지. 그래서 단체 이름이 서번트(하수인)이 아닌 것인지 말이죠.

오늘 알아본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