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크리에이트》26화#각성#
봄이오면꽃은핀다
장소 : 북데스페라도 수도
시간 : 현재
콰아아아아아아앙!
연기가 자욱히 깔렸고 점차 가라앉기 시작했다
트위치 : 너...가 이러..고도 커억...부쿠기님이 널...살 커억....
트위치는 말을 끝마치지도 못하고 쓰려졌다
민 : 힘 조절을...잘못했어...
민은 황급히 그 자리를 벗어나 다래가 있는 쪽으로 향했다
장소 : 북데스페라도 남산
시간 : 현재
썬더의 엄청난 브레스가 다래를 향해 날라갔구 그 주변의 모든것은 사라져 버렸다
썬더 : 허억허억...흥분했어...너무 ㅋㅋㅋㅋ
다래의 두다리는 사라져 있었고 한쪽 눈은 크게 다쳐 있었다
썬더 : 자...돌이나 찾아볼까....
다래 : 아...직...이...야....
다래는 손을 들어 썬더의 손을 잡았다
썬더 : 테이머도 아닌 인간이 이 정도의 상처는 치명상..... 가만히 있어...움직이면 고통만 길어질 뿐이야....
다래 : 강한XX가 한번 치면 자신의 안위를 위해 넘어가자...참자...또 쳐도 난 약하니까...참자....쿨럭쿨럭....
다래는 피를 토하기 시작했다
썬더 : 뭐라는 거야? 너 ㅋㅋㅋㅋ
다래 : 그렇게 승자와 패자는 나누어지는거야.... 자신이 커억...죽더라도 짖밟히더라도 싸웠다면...절대 패자는 되지 않아...
썬더 : 대항한다고 ㅋㅋㅋ 패자가 되지 않는다고? ㅋㅋㅋ 125년전 부쿠기님에게 패한 인간도!!! 30년전 민 한테 짖밟힌 반역군도!! 대항은 했었어....그저 압도적 강함에 눌렸을 뿐...세상의 힘의 논리.....예전도 그랬고 지금도 그럴것이고 미래에도 바뀌지 않는 모든 시대를 관철하는 진리야...
썬더는 다래의 호주머니에서 돌을 찾기 시작했다
썬더 : 으악!! 너 이 미X놈이....
썬더는 귀를 잡고 물러났다
다래 : 흐지마라고(하지마랄고)...
다래는 썬더의 귀를 문 채 이야기했다
썬더 : 그래 인정해 줄께... 그 의지....너가 만약 테이머로 태어났다면...이 반란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네...
썬더는 다래를 잡아 두 팔을 뽑아버렸다
다래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썬더 : 그냥은 안죽여줄꺼야....
썬더는 그 후 다래의 몸 뚱이에 난도질을 시작했다
썬더 : 됬어...이제 죽어...
썬더는 순식간에 번개고룡으로 다시 변형했고 입에서 브레스를 날렸다
콰아아아아아아앙!!!!
연기가 자욱하게 깔렸고 드디어 점점 형상이 들어나기 시작했다
썬더 : 저건.....
다래의 몸은 온 통 칠흑의 어둠이 뒤덮고 있었다
다래 : 난 나아갈 뿐....난 모든 걸 지킬거야....
다래의 두 어깨죽지에는 어두운 날개가 치솟아 올랐다
썬더 : 30년전 7인중 한 명....
퍼억!!
그 순간 번개고룡으로 변한 썬더의 몸은 두 동각이 나고 말았다
썬더 : 이까지것..회복할 수 있어....
다래 : 난 시간은 주지 않아...
순간 다래는 하늘 위로 날아 올랐고 손바닥을 내밀었다 그 순간 손에서는 엄청난 검은색 브레스가 나오기 시작했다
썬더 : 카데스....생각났어...30년전 그 놈...
썬더는 말을 마치기도 전에 공격을 맞고 아래로 떨어졌다
다래 또한 그 공격을 끝으로 추락했다
민 : 다래!! 다래!! 정신 차려!!
민은 다래를 업고 그 곳을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장소 : 북데스페라도 쇼핑몰
시간 : 현재
부쿠기는 옷을 산 후 걸어나오기 시작했다
부쿠기(여성ver) : 근데 말야..앤드류...
부쿠기는 앤드류의 목을 잡고 바닥에 꽂았다
앤드류 : 커억...왜...
부쿠기 : 정보는 아직이야? 너가 그렇게 늦장 부리니 죽이고 싶잖아 ㅋㅋㅋㅋ
앤드류 : 커억...부디 제 목숨...만은...
부쿠기 : 응? 무슨 말이야? 내가 왜 죽여? 너를? ㅋㅋㅋㅋㅋ
앤드류 : 그럼...
부쿠기 : 네놈의 딸...앨리스라고 했던가? ㅋㅋㅋ
앤드류 : 니가 감히!!!
부쿠기는 허리에 차고 있던 칼을 뽑아 앤드류의 가슴에 얕은 상처를 입혔다
부쿠기 : 수많은 여성들의 모든것을 앗아가놓고 네 딸은 중요한가 보네....쓰레기야 ㅋㅋㅋ
그 때 부쿠기의 치마 주머니에서 전화벤이 울리기 시작했다
부쿠기 : 뭔데....
루나 : 형...와봐야 할거 같아...
부쿠기 : 뭐길레...말을 해봐
루나 : 썬더 트위치가 죽었어...현재 북데스페라도에서는 사건 덮을려고 경찰이 그 주변 완전히 폐쇠 했고...그리고..
부쿠기 : 그리고 뭐?
루나 : 다래 그 놈 카데스의 힘을 깨운거 같아....
부쿠기 : 결국...드래곤슬레이어는 카데스를 가리기 위한 가림막이였던건가....
루나 : 내가 먼저 가 있을 테니 빨리와 형....
부쿠기는 전화를 끊은 후 주머니에 넣었다
부쿠기 : 그럼 가볼까....
그 때 누군가의 소리에 부쿠기는 뒤를 돌아보았다
외교장관 : 네 놈이냐? 달빛속의 고위직 테이머를 사칭한다는 놈이?
외교장관의 뒤에는 약 1만명의 달빛속 군대가 서 있었다
앤드류 : 넌 이제 ㅈ 됬엌 ㅋㅋㅋㅋㅋ
부쿠기 : 분명...군대를 타국으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달빛속 길장 부쿠기의 서명과 타국 길장의 서명이 있어야 할텐데....
앤드류 : 왜 놀랐어? ㅋㅋ 이XX년아 ㅋㅋ 너 두 술집에서 일하게....웁웁
부쿠기는 앤드류의 입을 잡았다
부쿠기 : 고작 이런 양아치 때문에 달빛속의 군대를 데리고 오다니....미X거야....
외교장관 : 저 년을 잡아라!!
부쿠기는 칼을 뽑았다 칼 끝에서는 꽃잎이 맴돌기 시작했다
부쿠기 : 들어와....
장소 : 남데스페라도의 국경선
시간 : 현재
랩터(나이츠NO.1) : 하아....이제야 도착했네..... 3길드...남데스페라도....
랩터는 위쪽의 황금의자에 앉아 말했다
고시니(별자리NO.1) : 뭐 3길드 총재한테는 미안하지만 말이야 ㅋㅋㅋ
고시니와 랩터의 앞에는 나이츠와 별자리의 동맹군과 두 길드의 모든 전력이 집합해 있었다
미리내(별자리NO.2) : 오랜만이네...군대를 데리고 타길드로 온거는....
하늘(나이츠NO.2) : 기다려야지...일단 저들이 문을 열어줄 지 안 열어줄 지 말이야....
그 순간 현성이 뛰어와 말했다
현성(별자리NO.3) : 저들이 문을 열어주길 거부한거 같습니다....
하늘 : 그럼 강제로 열 수 밖에...
하늘은 뒤를 돌아본 후 말했다
하늘 : 고시니님 나이츠의 길장 하늘이 말씀 올립니다 공격시작해도 되겠습니까?
미리내 또한 뒤돌아 본 후 말했다
미리내 : 랩터님 별자리의 길장 미리내가 말씀 올립니다 공격을 허가해 주시지요
랩터 : 으...뭐라고 그렇게 어렵게 말해....
고시니 : 왜? ㅋㅋ 난 좋던데....
랩터 : 취향도 참....
미리내 : 저 랩터님?....
랩터 : 그래 시작해.....
안녕하세요^0^ 봄오꽃입니다 이전 화 여러분의 응원이 저에게 있어서는 정말 큰 힘이 됬습니다 정말 최고의 칭찬과 격려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화 베스트 댓글
부쿠기
듭린사랑
뵤기
루나
미리내
롤랑
유리온 조아
소평가
팜파오
전 화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이전 화는 여러분 모든 분들이 최고의 베스트 댓이였습니다!!
리크리에이트26화 끝 by봄이오면꽃은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