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크리에이트》27화#선전포고#
봄이오면꽃은핀다
장소 : 북데스페라도 쇼핑몰 근처
시간 : 현재
부쿠기의 칼 끝에서는 꽃잎이 소용돌이 치고 있었다
달빛속중앙군 : 죽어!!!!
부쿠기는 그의 칼을 손으로 잡은 뒤 이야기 했다
부쿠기 : 너희들에게 악감정은 없어...더군다나 너희들은 달빛속의 전력....죽일 이유가 없지....
부쿠기는 그의 뒷목을 쳐 기절시켰다
외교장관 : 잡으라고!!!
달빛속 병사들은 이미 부쿠기의 공기에 눌린 후였다 그들은 이미 숨조차 쉴 수 없는 공포감에 휩싸여 있었다
부쿠기 : 귀찮아.....
부쿠기는 칼을 옆으로 들었다 주변은 꽃잎으로 휩싸이고 있었다
부쿠기 : 잠시만 자고 있어....
순간적으로 부쿠기는 칼을 휘둘렸고 어느새 외교장관 앞에 서 있었다
외교장관 : 네....네놈은.....
부쿠기는 칼을 칼집에 넣었다 뒤에는 달빛속 중앙군들이 기절한 채 뒹굴고 있었다
부쿠기 : 내가 인간이였던 네놈을 외교장관에 앉힌 이유는 두 가지.....30년전 네 놈이 보여줬던 뛰어난 외교기술과 내가 아는 인간과는 다른 올곧은 생각 때문이였어....
외교장관 : 설마.....당신은.....
부쿠기 : 외교장관 헤이거는 달빛속 요직에서 북데스페라도의 폭력 집단과 공모해 국익을 저하시켰다는 점에서 국가반역죄 위반 또한 성착취로 인한 이득을 챙겼다는 점에서 최고 법인 의회법에 의해 즉결 처분 한다.
외교장관 : 이건 오해입니다!! 이 모든 것은 저기 저 놈 앤드류가...
피잇!!
헤이거는 말을 마치기도 전 목이 잘려 죽고말았다
앤드류 : 설마....당신은.....
부쿠기 : 지금 좀 바빠서....어차피 넌 언제든지 죽일 수 있으니....
부쿠기는 서둘려 루나를 향해 날라가기 시작했다
장소 : 북데스페라도 남산
시간 : 현재
이미 그 주변은 수 많은 경찰들의 바리케이트로 막힌 후였다
루나 : 아니 이 형은....언제 오는거야.....
부쿠기 : 야!! 루나
루나 : 깜짝이야!! 제발 노크 좀 하고 들어와....
부쿠기 : 와...경비봐라 어떻게 들어갈건데?
루나 : 어떻하긴 우리가 북데스페라도에 들어왔을 때 했던거 한 번 더 쓰자
부쿠기 : 아냐아냐 생각해 보니 그럴 필요까지는 없지....
부쿠기는 남산 입구를 향해 걸어들어가기 시작했다
경찰1 : 이 곳은 출입 통제 구역입니다...돌아가 주시죠...
부쿠기 : 미안한데 나한테 손대지 마....
부쿠기는 경찰1의 머리를 쳤고 경찰1은 그자리에서 죽고말았다
루나 : 형!! 지금 뭐하는거야? 지금 우리가 여기 있다고 광고 할 일....
부쿠기 : 달빛속의 국민 아니 일반국민도 아닌 넘버급 간부가 죽었어..... 더 이상 숨길 필요는 없지....
루나 : 형....설마...
부쿠기 : 니가 생각하는건 일단 그들을 본 뒤에 결정하자....
사방에서는 경비음이 울리고 경찰들은 북데스페라도의 군대에 지원을 요청하기 시작했다
부쿠기는 남산입구로 걸어가기 시작했고 이윽호 루나는 트위치의 시신을 찾았다
루나 : 자신의 피가 밖으로 나와있고 사방이 붉게 물들어 있어....민의 짓이야.....
부쿠기 : 썬더는?
루나 : 저기 산 위에 있는거 같은데....
부쿠기 : 두시신이 꽤나 떨어져 있다는 것은 썬더를 죽인건 그 놈이겠네...
부쿠기는 순식간에 산 위로 향했다
부쿠기 : 뭐야 이소리는...
멀리서 부쿠기를 부르는 소리를 듣고는 부쿠기는 말했다
썬더 : 쿠기...님....
부쿠기는 썬더에게 다가가서 이야기 했다
부쿠기 : 살아있었네 ㅎㅎ...
썬더 : 쿠기님...죄송...합니다...당신은 제게 새 삶을주셨는데...저는 당신을 끝내 커억...실망 시켰네요....
부쿠기 : 마지막까지...넌 제멋대로야...허나 그것이 맘에 들었어....그러니 웃으며 떠나...썬더...
썬더 : 흐윽..흐읍...쿠기형..ㅎㅎ 한번쯤은 형이라 부르고 싶었어...너무 동경했으니...항상 형처럼 되고 싶었으니...마지막 순간 형을 봤으니 난 커억...미련이 없어...부디 리크리에이트를 이루길....
썬더는 말을 끝내지 못한 채 죽고 말았다
루나 : 형....
부쿠기 : 전쟁이야...달빛속에 연락해...당장 모든 전력을 이끌고 북데스페라도로 오라고....
장소 : 달빛속 의회
시간 : 현재
달빛속 중앙군 : 퐁님!! 지금 부쿠기님에게서 연락이 들어왔습니다!!
크로사(달빛속NO.6) : 뭐야뭐야? 로사 선물이라도 사온데? ㅋㅋㅋㅋ
달빛속 중앙군 : 부쿠기님께서 허억허억...북데스페라도에 선전포고를 하셨다 합니다
퐁(달빛속NO.3) :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건가....
두두(달빛속NO.5) : 우리가 기다린 세월이 125년....이제 움지일 때도 됬지 ㅋㅋㅋㅋ
새벽(달빛속NO.8) : 바라던 바이기는 한데....
그 때 문이 열리더니 셀렌이 들어왔다
고신(달빛속NO.4) : 총재님께서...여기는...
셀렌(달빛속NO.1) : 125년을 기다린 리크리에이트의 첫 단추가 시작된건가....그럼 나도 빠질 수 없지....
장소 : 북데스페라도 수도
시간 : 현재
민 : 뭐야...이 분위기는 전쟁이라도 난거야?
민은 다래를 업고 가며 웅성이는 수도의 분위기에 혼자말로 중얼거렸다
그 때 전광판에서 뉴스가 나오기 시작했다
아나운서 : 긴급상황입니다 달빛속이 선전포고를 선언 모든 국민분들께서는 가까운 대피소로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더...
민 : ㅆ발 미X겠네.....
다래 : 으으...
민 : 너 정신이 들었어? 우리 아무래도 ㅈ된거 같다.....
다래 : 그게 무슨....
민 : 설명은 나중에 하고..
그 때 민의 앞에 차 한대가 멈쳐 서기 시작했다
듭린사랑(북데스페라도NO.3) : 빨리 타...
그녀의 말에 생각할 겨를도 없이 민과 다래는 차에 올라탔다
은아 : 너...너는?
다래 : 커억....너는..그 때....
민 : 돌의 힘이 느껴져....그렇다는건...
은아는 듭린사랑에게 물었다
은아 : 이제 저희가 어디로 가는지 말씀해주세요
듭린사랑 : 아직 다 알려줄 수 없어...단지 우리가 향하는 곳이 2길드의 중심이라는거 말고는...
그녀가 말하는 사이 그들은 글라시드가 머무르는 성에 도착했다 듭린사랑은 그들에게 방을 배정시켜준 후 말했다
듭린사랑 : 2시간뒤 글라시드님을 만나니 준비해둬....
그녀는 뒤를 돌아섰고 그녀의 한쪽 귀에만 달린 귀걸이는 짤랑이는 소리가 들렸다
다래 : 대체...
민 : 글라시드 그 놈도 돌의 힘을 노리는건가?
그 둘이 생가하는 사이 2시간이 흘렸고 그들은 안내를 받아 밑으로 내려갔다
민 : 뭐야...글라시드...너 XX 뭘 꾸미고 있는거야?
글라시드 : 보면 몰라? 어머니의 복수지...
민 : 결국 그 길을 가겠다는거야?....
강당에는 돌의 힘을 가진 이들이 은아 다래를 제외하고 3명이 더 서 있었다
다윤 : 돌의 힘을 깨우셨다면서요? 반가워요 저는 다윤이에요
다윤은 다래에게 인사했다 그는 잘생긴 외모와 흰색의 장발 그리고 한복을 입고 있었으며 그의 모습은 굉장히 신비로워 보이기 까지 했다
팜파오 : 뭐야 ㅋㅋㅋ 너인거야? 보기에는 약해빠지게 생겼는데...쨋든 잘 부탁한다 ㅎㅎ
주황색 머리에서 파란 눈을 가진 팜파오는 다래에게 인사했다
다래는 인사를 받고는 돌아보았다 거기에는 커다란 대검을 가진 이가 하나 서 있었다
다래 : 안녕 난 다래...너 이름은?
반 레온하르트 : 반 레온하르트다 그냥 반이라 불려....
민은 뒤에서 웃기 시작했다
민 : 글라시드 너가 미X거지 지금 돌의힘을 깨운 놈은 하나 다래...그마저도 통제가 안되고 있어...근데 그 보다 더 약한 저 놈들을 데리고 달빛속이랑 싸우겠다고?
글라시드 : 물론 지겠지 하지만...부쿠기를 잡는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
민 : 부쿠기가 동내 개 이름도 아니고...너 생각이 있는거야? 지금 전력으로는 루나 그 놈 한명도 못잡아....
글라시드 : 다래...저 아이가 열쇠가 되어 줄테니...
글라시드는 민을 쳐다보며 말했다
장소 : 남데스페라도의 수도근처
시간 : 현재
하늘은 남데스페라도의 문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다
하늘 : 이러고 싶지는 않았는데....
랩터 : 오빠....
하늘 : 응?
랩터 : 오랜만에 날뛰고 싶어졌어....ㅋㅋㅋㅋ
랩터의 눈에는 K라는 이니셜이 빛나고 있었다
랩터 : 최고야...이 느낌....너무 즐거워 ㅋㅋㅋㅋ
랩터의 뒤에는 성기사의 창이 생겨났다 그 창은 남데스페라도의 문을 꾀뚫어 버렸다
콰아아아아아아아앙!
미리내 : 근처에서 잘 보필해드려라...일반적으로 총재들이 쓰는 힘은 자신의 신체 즉 생명력을 담보로 쓰는 힘....
현성 : 네 말은....
개미 : 걱정하지 마세요 ㅋㅋ 총재들이 길장분들 보다야 약하겠지만....저들에게 당할정도로 약하지는 않으니 말이죠 ㅋㅋㅋㅋ
개미는 웃으며 말했다
미리내 : 그럼 난 3길드 길장이나 잡으러 가볼까...
미리내는 수도 한가운데로 날라가기 시작했다
현성 : 오랜만에 싸움이라 다들 본질을 잊은거 같은데...
하늘 : 맞아...우리의 싸움의 목표는 단순 승리가 아닌 돌을 찾는것... 허나 이도 괜찮을거 같은데 ㅋㅋㅋ 다들 즐거워 하잖아!! ㅋㅋㅋ
하늘은 불타는 3구역을 바라보며 웃음을 지었다
안녕하세요^0^ 봄오꽃입니다 이번 화는 새롭게 받은 자작캐를 연구하고 또 넣으라 시간이 상당히 걸린 화였습니다 새롭게 자작캐를 신청하신 분들은 지금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1화부터의 정주행 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정주행을 마치면 본인캐의 비중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0^
전 화 베스트 댓글
루나
팜파오
미리내
소평가
4분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0^
리크리에이트27화 끝 by봄이오면꽃은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