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지 1-내꿈을~ 내꿈을 위한 여행 피카츄
선택지 2-빛나는 무대로 그래, 나의 꿈은 스타
우리 가족 규칙
1.두들리 우선
2.잘 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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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포터 가족에 대해서는 남들에게 말하지 않고 알려지게 해서도 안된다.
프리벳가 4번지에 사는 버논 더즐리는 평소와 같이 일어나서 몸을 씼고, 옷을 입은 후, 아내가 차려주는 아침을 먹었다.
그는 자신이 근무하는 드릴 회사로 가기 전에 아들 두들리에게 뽀뽀를 해주려고 했으나 아들, 두들리가 아침이 별로라면서 그릇을 던지고 때를 쓰는 통에 그러지 못한 채 출근을 하였다.
@스왐프드래곤4@정말 귀여운 아이야.
그는 차를 타고 회사로 향했다.
'빵' '빠앙'
@스왐프드래곤4@초록불이 됬으면 좀 가라고!
도대체 뭘 하는거야!
책이라도 읽냐!
초록불인데 맨 앞에 차가 10초 정도 가지 않아서 아까 멈췄던 자리에서 몇 미터만 움직인후 빨간불이 되서 다시 멈추게 되었다.
그는 짜증을 내면서 차창 너머로 괴상한 옷차림을 한 사람들의 무리를 보았다.
그들은 모두 할로윈에서나 볼법한 모자를 쓰고 망토를 두르고 있었다.
@스왐프드래곤4@요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원.
저 바보같은 옷차림은 뭐야?
요새 젊은이들의 유행이란건 이해할 수 없단 말야.
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초록불이 되자 앞으로 나아갔다.
이번엔 앞차는 초록불이 되자마자 액셀을 세게 밟았는지 총알 같이 질주했다.
이번엔 더즐리 씨는 빨간불에 걸리지 않았다.
점심시간이다.
더즐리 씨께선 빵을 먹으러 나가면서 어떻게하면 드릴을 많이 팔아 치울 수 있을지 고민 중이시다.
그때, 그의 앞에서 앞에서 괴상한 옷차림의 무리들이 지나갔다.
그는 불편한 마음으로 오른쪽으로 그들을 피하며 스쳐 지나갈 때였다.
"..포터 부부가 죽어....."
"아들 해리..."
"그 사람은....."
그는 그들이 뭐라고 속닥이는 소리를 듣고 혼잣말 했다.
@스왐프드래곤4@포터 부부? 해리라고?
그는 꽤 오랫동안 만나지 않은 아내의 여동생 가족을 떠올렸다.
@스왐프드래곤4@그 둘이 죽었다고?
그는 침착하게 생각해보았다.
@스왐프드래곤4@아니지...세상엔 포터라는 성을 가진 사람이 많잖아. 아들이 있긴 했지만 이름이 해리였던가?
그는 그때 자신이 조카 이름을 까먹었다는 것을 알았다.
@스왐프드래곤4@그래. 다른 사람이야.
게다가 아들 이름도 해리가 아니라 헬리오스나 다리나 청산가리 였던거 같아.
그가 대충 생각하고 있을 때 앞에 있던 노파와 부딪혔다. 근처의 고양이 한 마리가 넘어지는 노파를 피했다.
@스왐프드래곤4@괜찮으세요?
버논 더즐리는 손을 뻗어 넘어진 노파를 일으켜 세워주었다.
이 노파도 아까 지나친 사람들의 복장과 비슷했다.
그녀는 옷을 털더니 웃으며 말했다.
@네시4@으음. 괜찮고 말고.
오늘 같은 날에 어떻게 화내겠는가?
그 사람이 사라졌다네!
자네 머글들도 이제 안심해도 되겠어.
그녀는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걸어갔다.
@스왐프드래곤4@..........노망난 할멈이군.
.......저리 가.
그는 발길질 하는 척하며 앞에 있는 고양이를 쫓고 빵집으로 향했다.
퇴근한 더즐리 씨는 소파에 앉아 뉴스를 본다.
"청상씨. 오늘은 무슨 일이 있나요?"
백상 아나운서가 청상 아나운서에게 물었다.
"예. 오늘은 유난히 이상한 일이 많았습니다.
첫번째로는 오늘 하루종일 갑자기 하늘에서 수많은 부엉이들이 날아다녔습니다. 아시겠지만 이 새들은 야행성입니다.
그리고 어제 일기예보에서 켄트, 요크셔 지방은 새벽엔 흐린 날씨라고 했는데 정작 그땐 구름은 한점도 없고 수많은 별똥별이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오늘 새벽에는 흐릴겁니다."
"자, 그럼 이 바보 같은 뉴스를 계속하죠."
"청상씨,저 차였어요."
"상어잖아."
"아니 헤어졌다고."
"난 또......니가 범블비라도 되는 줄 알았네.
근데 헤어질 사람은 있어요?"
"있겠냐?"
버논은 바보 같은 뉴스를 보고선 낮에 있었던 이상한 일이 떠올라 아내, 페투니아에게 물었다.
@스왐프드래곤4@여보.그....당신 여동생 집안에선 별일 없지?
@바이올렛드래곤4@아무일 없는데 왜 그래요, 버논? 당신이 먼저 여동생 가족을 묻다니.
@스왐프드래곤4@아니...그게....그 집 아들 이름이 뭐였더라?
@바이올렛드래곤4@해리에요.
뉘집 개 이름 같이 흔한 이름이죠.
@스왐프드래곤4@그래. 매우 흔한 이름이지....
아무것도 아니야. 저녁이나 먹자.
버논은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목욕까지 한 후, 낮의 일은 잊어버리고 내일은 평소와 다름없는 나날일꺼라 생각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백룡4@레몬 셔벗 먹어볼텐가 교수?
@윗치드래곤4@덤블도어!
어떤 방에서 두 노인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하얀 털에 안경을 끼고 대략 70대 정도로 보이며 현재 레몬 셔벗을 먹고 있는 이 사람은 알버스 덤블도어라고 한다.
저번화에 나온 그 노인이다.
그리고 현재, 그에게 화를 내는 머리를 묶은 여성은 미네르바 맥고나걸이라 한다.
@윗치드래곤4@덤블도어! 지금이 머글들의 음식이나 먹고있을 때인가요!
@백룡4@왜 화를 내나요, 맥고나걸.
@윗치드래곤4@제가 오늘 그 뉴스를 안 본줄 아세요? 너도 나도 머글들에게 들키든말든 부엉이를 보내지 않나, 켄트 지방엔 별똥별이 떨어지지 않나...아, 그건 분명 데달루스 디글이 한 짓일 거예요.
게다가 고양이 상태로 거리를 나가봤더만 다들 머글 옷도 입지 않고 돌아다니더군요.
도대체 뭔 생각으로 그러는 건지.....
@백룡4@요근래 11년 정도 축하할 일이 없지 않았소? 이번 일은 넘어가 줍시다.
@윗치드래곤4@예. 그 사람이 사라졌으니 좋겠죠. 하지만......그들이 죽었어요.
제임스와 릴리 부부가 죽었단 말이예요!
게다가 다들 둘의 아들이 그 사람을 사라지게 했다고 하는데 여태껏 뛰어난 마법사들도 하지 못한 일을 아직 어린 아기가 그런 일을 어떻게 하겠어요.
맥고나걸의 눈에서 눈물이 나왔지만 덤블도어는 레몬을 떼느라 그것을 보지 못한 채로 말한다.
@백룡4@그건 지금 알 수 없소. 해리가 어떻게 볼드모트를 없애버렸는지, 그것이 사실인지 지금 조사하고 있소.
일단 지금 확인된 바로는 해리의 이마에 번개모양 흉터가 생겼다는 것이죠.
그리고 맥고나걸. 그 사람이라고 하지 마시오. 우리가 그의 이름을 부르지 않기에 그에 대한 공포감도 커지는 것이니.
@윗치드래곤4@덤블도어께서는 그 사....예. 볼드모트가 두려워하는 유일한 마법사니깐 그런 말을 하실 수 있겠죠.
잠깐....그러면 해리는 어디 있죠?
덤블도어는 셔벗을 다 먹어 빈 그릇을 앞에 상에 놓고 말했다.
@백룡3@해리는 친척인 더즐리 집안으로 보내 것입니다.
지금쯤 해그리드가 그곳에 도착했겠죠.
@윗치드래곤4@해그리드에게요?
@백룡4@문제있소?
얼마나 좋은 친구인데.
@윗치드래곤4@그는 비밀의 ㅂ.....아니, 아닙니다.
그런데 굳이 친척집으로 보내야 할까요?
그들에게는 어떻게 설명하려고....
@백룡3@편지를 써 뒀죠.
@윗치드래곤4@이 모든 상황을 편지로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맥고나걸은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백룡4@.....안 될려나?
@윗치드래곤4@안 될겁니다.
그냥 따로 마법 보육원에서 키우게 하면 안될까요?
@백룡4@지금 해리는 유명해졌습니다.
어릴 때부터 자신이 유명하다는 것을 알면 아이들은 자만감에 빠져 일을 망치지요.
걱정마시길. 잘 될겁니다. 같은 나이의 사촌도 있는데 친하게 지낼 것이요.
@윗치드래곤4@그랬다면 좋겠군요.
새벽 4시. 프리벳가 4번지.
@라이곤4@잘 지내럼, 해리.
나중에 또 보자.
해그리드는 덤블도어의 편지를 잠든 해리의 오른 손에 끼우고 더즐리 집의 문앞에 두고 오토바이로 돌아갔다.
@라이곤4@시리우스에게 돌려주러 가야겠군.
그리고 오토바이는 허공으로 사라졌다.
곧, 우유를 받기 위해 나온 페투니아에 의해 해리는 더즐리 집안에 살게된다.
"살아남은 아이, 해리포터를 위하여!"
그리고 어떤 곳에서는 축하연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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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많이 늦어버렸군요.
.......늦은거 뿐만아니라 얼굴을 안 비췄군요.......
죄송합니다. 최근 3주 정도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못 들어왔습니다.
여가 시간도 많았지만 죄다 게임, 만화, 애니, 건프라,그림, 독서 등으로 다 써버려서 들어오지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근데 곧 있으면 이곳을 떠날 사람들이 좀 오래 얼굴을 안 비췄던거 같던데....)
저번화에서 덤블도어가 더즐리 집에 해리 보내라고 했을 때가 부모가 죽었을 때고, 해리가 집앞에 놓인건 그로부터 하루 후입니다.
이 하루의 공백을 논리정연하게 설명하죠.
덤블도어가 편지 한 통 쓰는데 하루걸려서 못 데려다 준 겁니다.
.....
...
......
죄송합니다. 그냥 오류입니다.
1화 쓸 때 원작 안 보고 걍 캥기는대로 썼어요.
시작부터 오류라니..죄송합니다. 늦은 것도 죄송합니다.
하지만 오류를 그대로 둘 수는 없으니 편지를 하루동안 썼다-라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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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때문에 안 들어오고 깨작깨작 쓰다가 저번주 월요일에 올리려 했으나 고친다고 일주일 소비.
-라고 생각했으나 결국 올린건 그 생각을 하고 약 3주가 지나갔다고 한다.
근데 또 1주 정도 후면 시험이다.
"시험 끝나고 다시 쓸께요."
라고 말했지만 자신이 없다.
돌아와라 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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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 불의 노래 6부 언제 나올까......
곧 있으면 진격거 4기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