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조선시대... 갑작스러운 인종의 죽음으로 명종이 즉위하고 소윤이 대윤을 치는 을사사화(을사년에 사림이 화를 당한 사건)가 일어나고 조정은 혼란에 빠지고 을묘년에 왜란에 조선의 백성들의 고난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한 천민출신의 검객이 자신의 뜻과 맞는 사람들을 모으고 규합하여 역민당이라 이름을 짓고 조선팔도의 권세가들을 숙청하기 시작하였다. 이이야기는 역민당이 한 가문의 권세가의 일가를 몰살시키면서 시작된다.
고신가문고신:이 조선의 운명이 어찌 될런지 후우...고주:아,아버지...소자의 부탁이 있사온데고신:하라는 과거 준비는 안하고 어딜 쏘다녀왔던게냐!!!네놈대에 벼슬길이 끊키어!! 컥고주 :소자 이만 물러가겠습니다...(아버님이 건강이 안좋아지신 것 같아 걱정이다. 빨리 내가 과거에 급제해 실추된 가문의 명예를 되찾고 아버님을 평안케 하는것 그것이 내 일이로다.)고주 공부를 하다 잠이 들게 되고 사람들의 비명소리를 듣는다.고주:이게 무슨일이지 ... 콜록 콜록 연기가 하인1 도련님 피하십시오!!! 웬 화적때가 크어역닌자곤:후 이런이런 권세가 도련님 안녕하신가??고주:아버님,어머님은!!닌자곤:죽은지가 언제인데 ..고주:네놈의 정체는 대체 무엇이냐?!?!?닌자곤:역적이다...닌자곤:네놈은 특별히 살려주지...몰락한 양반이 발버둥치는 것도 꽤 재밌는 구경거리가 되겠군. 닌자곤 :자 뛰어!! 너희도 이제 우리 평민처럼 가족을 잃은 슬픔을 뼈저리게 느낄 것이다.(얼굴을 가까이대며)고주 앞도 바라보지 않고 눈물을 흘리며 뛴다. 복수를 다짐하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