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크리에이트》34화#희생#
봄이오면꽃은핀다
장소 : 북데스페라도 입구(제 6길)
시간 : 현재
다래 : 빈틈이...빈틈이 안보여...
그 순간 먼저 부쿠기의 칼이 다래의 목쪽으로 날라오기 시작했다
다래 : 아...결국...못넘는거야....
{다래의 주마등}
다래(당시 8세) : 으아아아아앙 할아버지 흐읍 애들이 또 때렸어 흐윽
리온스 : 도련님...
리온스는 그런 다래를 꼭 껴안아 주었다
리온스 : 반항도 하지 않는 약자는 더 밟힐 뿐입니다
다래 : 그치만..걔들은 몸집도 크고 흐읍...
리온스 : 제가 도련님을 위한 싸움의 필승법을 알려드리죠 ㅎㅎ 이건 제가 도련님의 아버지께 들은 이야기기도 하고요
다래 : 알려줘 흐읍....
리온스 : 모든 공격의 기본은 하체입니다 결국 하체가 무너지면 상대의 공격은 무너지기 마련!!
다래 : 그럼 엄청 강한 상대도 이길수 있는거야?
리온스 : 아뇨 못이깁니다
다래 : 쳇 그게 뭐야!!
리온스 : 그 외 플러스 포기하지 않는다면 나아가는 자라면....이길 수 있겠지만요....
{다래의 주마등 끝}
다래 : 하체...
다래는 순간적으로 칼을 바닥에 깔았고 몸을 뒤로 재끼며 부쿠기의 다리를 베어버렸다
부쿠기 : 자세가...무너진다....
다래 : 집중해...아직 좋아하긴 일러...
다래는 뒤돌아 부쿠기의 눈에 칼을 휘둘렸다
부쿠기 : ㅋㅋㅋ 너 겨우 이런거로 날 이길수 있다 생각했는거야?
부쿠기는 다가오는 다래의 가슴에 손을 넣어 뚫어버렸다
다래 : 쿨럭....난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꺼야...부쿠기 그래서 결국에는 널 넘을거야!!!
다래는 가슴이 뚤린상태에서 부쿠기의 눈에 칼을 휘둘렸고 부쿠기의 시아는 가려져 버렸다
부쿠기 : 네놈이!!
다래 : 으아아아아아아아!!!
다래는 그대로 부쿠기의 두팔을 잘라버렸다
다래 : 됬어.....저 단단해 보이던 바위에 드디어 틈을 만들었어...
부쿠기 : 너 ㅋㅋㅋㅋㅋㅋㅋ 하연간 네놈의 핏줄은 늘 날 즐겁게 만들어!!!!
다래는 손을 내밀었고 거기에서는 엄청난 검은색 불꽃이 쏫아져내렸다
콰아아아아아아앙!!!!
다래 : 허억허억....
루나 : 쿠기형이 좀 놀아준거 가지고 착각하지 마라....네 놈 따위는 이미 죽였어도 죽였을 테니...
부쿠기는 이미 치유가 되어 있었다
부쿠기 : 놀라워....루나가 막아주지 않았다면....힘을 더 올려야 할뻔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래 : 말도 안돼......이건....
부쿠기는 인수화 하기 시작했고 등 뒤에는 포포모의 날개 한쌍과 피닉스 날개 한쌍이 돋아났다
부쿠기 : 재밌었어 다래....
그 순간 다래의 밑에서 불기둥과 함께 꽃잎이 올라왔고 다래는 그대로 치명상을 입고 쓰려져 버렸다
다래 : 은아...은아야....
그 때 곳곳에서 돌의 사용자들과 2길드 간부 글라시드 듭린사랑의 몸뚱이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다래 : 허억.....당한거야 흐읍 결국...이렇게 쉽게 진거야 흐읍....
크로사 : 쿠기 오빠 여기 돌 ㅎㅎ
고신 : 여기도 확보 완료야....
두두 : 여기도...뭐야 토끼는 쟤는 또 왜 저러구 있어?
새벽은 토끼에게로 다가가 몸을 뒤졌고 은아의 돌을 찾아냈다
새벽 : 여기도 확보!!!
부쿠기 : 자 그럼....이 돌까지 구했으니 한개만 남았네 ㅎㅎ
부쿠기는 다래의 돌을 들고 이야기 했다
다래 : 왜 이러는거야....너희들은 최소한의 죄책감도 없는...커억...
부쿠기는 다래의 얼굴을 밟고는 이야기했다
부쿠기 : 아니 그건 내가 너에게 묻고 싶은 말이야...너희들은 왜 이러는 거지? 너희들은 선택 받았어 ㅋㅋㅋㅋ 우리 테이머가 인간의 60퍼센트를 학살한 다음 살아남은 40퍼센트 너희들은 첫 관문을 넘겼고 그저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었어
부쿠기 : 아니지 아니지 평범을 넘어서서 그 돌만 이용해 길드에 협력했다면 상류층으로 살 수 있었어 근데....왜 그런 기회를 버리는거지?
다래 : ㅋㅋㅋㅋㅋ 인간을 그렇게 학살하구도 잊고 살아가라 쿨럭...우리 가족을 죽였음에도!!!
부쿠기 : 그건 불평하면 안되지....너희들 인간의 손에 우리 테이머들은 모두 가족을 잃었다...결국 그렇게 따지면 공평한거잖아 ㅎㅎ
다래 : 넌 존재자체가 죄악이야...부쿠기...
부쿠기 : 뭐 사설이 길었네 ㅎㅎ
부쿠기는 그들을 한데에 모았다
루나 : 결국 역사는 다시 써지는 거네.....지금 여기서.....
다래 : 말만 거창하게 했지 부쿠기 ㅋㅋ 넌 그저 에어라는 미X년을 잃고 날뛰는 사회부적응자 쓰레기야 ㅋㅋㅋㅋㅋㅋ
루나 : 너.....지금.....
부쿠기 : 날 도발해서 빠져나갈 생각인 모양인데 오산이야....죽여...
루나 : 의령검 + 격동하는 방울....
고신 : 빅뱅....
두 공격은 그들에게로 점차 향할 준비를 마치고 있었다
팜파오 : 쿨럭...
다래 : 팜파오....
팜파오 : 잘들어 다래....어차피 다 살아서 못가...그나마 상태좋은 은아데리고 도망쳐....빨리!!!!
셀렌 : 멈춰.....
루나 : 셀렌....
부쿠기 : 뭐가 멈추라는거야...죽여!!!!
고신 : 아 씨...어떻게 하라고...
셀렌 : 난 분명 멈추라고 했어....
부쿠기 : 셀렌...너가 왜 끼어드는....
셀렌 : 너무 많은 피....오늘 너무 많은 피를 만들었어....
부쿠기 : 비켜 내가 죽일테니....
부쿠기가 그들에게 다가갔고 루나가 앞을 막았다
루나 : 나도 내키지는 않지만 셀렌의 오더....우선 이유라도 들어야 겠어....셀렌....
셀렌 : 돌의 힘이 인계되는 과정...최초 돌의 사용자의 직계후손으로 부터 해서 그 다음 직계 후손으로 파생된다.... 결국 이들을 죽인다한들 이들과 피가 조금이라도 섞인 이에게 이전될거구 그럼 우리는 돌을 잃는다.....이 정도면 설명이 됬잖아....
셀렌은 다래에게로 다가 오기 시작했다
셀렌 : 너 달빛속으로 와라.....그게 너가 지금 살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이니....
다래 : ㅈ까라 그래 ㅋㅋ 쿨럭...내가 어떻게 그런 싸이코 집단에 들어가냐? ㅋㅋㅋㅋㅋ
셀렌 : 저 놈들을 달빛속에 있는 지하감옥에 쳐넣어......
셀렌은 돌아서며 이야기 했다
민 : 쿨럭....내가 정신을 잃은건가.....
글라시드 : 민....뒤를 부탁한다....
민 : 너...여기서 움직였다가는....
글라시드는 순간적으로 일어서 셀렌을 향해 돌진했다
글라시드 : 여기서 총재를 죽인다면....모두가 도망칠 수 있어....그러니까 그러니까!! 내 목숨과 총재의 목숨을 바꾼다!!! 다크나이트!!!!
글라시드는 대검을 들었고 다크나이트로 인수화 했다
글라시드 : 데스페라도길드의 힘 1,2,3 개방 극한...인수화 극한.....
글라시드는 모든 힘을 사용해 셀렌에게 대검을 휘둘렸다
콰아아아아아아앙!!
부쿠기 : 너....지금 뭐하는거야........개XX야....
부쿠기의 한쪽 분홍색 눈에서는 피가 흐르고 있었다
두두 : 휘말린다 피해!!!
글라시드는 부쿠기를 뿌리칠려구 했으나 뿌리치지 못했다
부쿠기 : 넌...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을 건들었어....내 가족 말이야.....
글라시드의 머리위에는 엄청난 크기의 깃털이 나타났고 후에 태양에서 온 불꽃이 깃털을 쳐 발사시켰다
글라시드 : 다래,은아,다윤,팜파오,반,듭린사랑!!! 잘 들어!! 세상사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도 없다!!! 비록 지금 패자일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간다면!!!! 올바른 신념을 가졌다면!! 결국 승자가 된다!!!!
듭린사랑 : 흐읍 안되요 글라시드님 흐윽....
글라시드 : 날 위해 울지말아라....그리고 고맙다 나에게 있어서 가족이 되어줘서 ㅎㅎ
글라시드는 부쿠기의 공격을 맞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 죽고말았다
부쿠기 : 됬어....그냥 다 죽....
민 : 부쿠기!!!
민은 부쿠기를 향해 달려들었다
루나 : 네 상대는 나야 민 ㅎㅎ
그 순간 모두가 일어났고 개싸움이 벌여지기 시작했으나 이내 모두 잡히고 말았다
민 : 멀리 도망쳐...듭린사랑...난 너희들에게 모든걸 걸었으니....
루나 : 시끄러워....넌 이만 죽어....
루나는 의령검을 들었고 민에게 휘둘렸고 민의 피는 위로 튀어올랐다
{민의 주마등}
다연(다래의 아버지) : 민...넌 우리의 최종 보험이다...그러니 살아남아....
민(당시달빛속국방장관) : 흐읍 아니야 너 안죽어 흐읍 내가 내가 살릴거야...
다연 : 민!!!! 한가지만 약속해줘....내 아들 다래 그 놈을 지켜줘.....
부쿠기 : 뭐야....민 너 아직도 안죽였어? 빨리 죽여 민....
민 : 흐읍 끄윽 으아아아아아아아악!!!!
{민의 주마등 끝}
민 : 이제야...그 약속 지킬수 있을거 같아 ㅎㅎ
민은 자리에서 일어섰다
부쿠기 : 민...넌 정말...
민 : 인수화 초극한......
민의 신체는 붕괴되기 시작했다
민 : 피의 장벽!!!!!
부쿠기 : 셀렌을 데리고 피해!!!!
고신 : 블랙홀...화이트 홀....
달빛속 군대와 간부들은 그 즉시 블랙홀을 통과하여 도망치기 시작했다
부쿠기 : 이런..젠장!!!! 다잡았는데...다 잡았는데!!!!!
땅에서는 붉은색 장벽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그 장벽은 데스페라도 일대를 모두 감싸며 올라오기 시작했다
부쿠기 : 인수화 극한....
부쿠기는 장벽에 공격을 쏟아부었으나 공격은 통하지 않았다
루나 : 형 비켜!!! 폭주하는 방울!!!
루나의 공격은 피의 장벽 쪽으로 향했으나 공격은 무산되고 말았다
부쿠기 : 일단 도망...
루나 : 이미...
이미 장벽은 부쿠기의 퇴로를 막은 후였고 고신 두두 루나 부쿠기는 갖히고 말았다
부쿠기 : 고신!! 블랙홀을 만들어!!!
부쿠기가 돌아섰으나 다래가 부쿠기를 껴앉고 안으로 돌진했다
부쿠기 : 비켜!!!!
다래 : 으아아아아악!!!
고신 : 형!!! 서둘려!!!
부쿠기는 루나를 잡아던져 먼저 밖으로 내보냈다
부쿠기 : 루나....길드를 부탁해 ㅎㅎ
부쿠기는 다래를 뿌리치고는 싸우기 시작했다
다래 : 커억...쿨럭....
부쿠기 : 그래 다같이 죽자 ㅋㅋㅋㅋㅋ
피의 장벽 안 땅밑에서는 불기둥과 꽃잎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모든 기반 시설이 부서 지기 시작했다
다래 : 너만 죽일 수 있다면!!!!
고신 : 더이상 게이트는 못열어....
고신은 서둘려 블랙홀을 타고 나가기 시작했다
부쿠기 : 루나라면 잘해내겠지 ㅎㅎ
두두 : 멍청한 생각하지마....형은 곧 달빛속 달빛속이 형이야!!!! 내가 죽어도 형...꼭 다시 날 살려내야 해....알았지? ㅎㅎ
두두는 모든힘을 짜내어 엄청난 속도로 부쿠기를 잡아 블랙홀로 던지는데 성공했다
은아 : 쿨럭...다래를.....
다윤 : 기누!!!
다윤은 잠시 시간을 멈추었고 은아와 다래를 데리고 그 자리를 벗어났다
두두 : 막상 죽을려니까 ㅋㅋㅋㅋㅋ 드럽게 무섭네.....
{두두의 회상}
피고 두두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다!!!
150년전인가? 쨋든 내가 20대 청년이였을 때 난 강간치사 폭행 감금 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명백한 누명이였다
그저 난 사건 현장을 지나가고 있었고 범인이 국회의원 자녀였다는 것...그것 말고는 없었다
그 의원이 날 찾아와서 한 말...
국회의원 : 우리 아들은 말이야 후에 큰 일을 할거야 근데 넌 ㅎㅎ 넌 솔직히 인생이 이렇게되도 크게 잃는거는 적잖아 그냥 잠잔코 거기서 썩어 그럼 뭐 20년정도 살면 가성박 해줄 수두 있고 ㅎㅎ
우리 어머니는 진실을 파혜치기 위해 사방으로 뛰어다녔다 아버지가 없던 나에게 이 세상에서 날 믿어주는 이는 어머니 한 분 뿐이였다
그치만 사건에 너무 깊숙히 들어오신 어머니는 살해당하시고 말았다
결국 이 세상에 날 위해 울어주고 날 믿어주는 유일한 존재는 그날 이슬로 사라졌다
힘을 깨우고 복수는 했으나 어머니는 돌아올 수가 없었다
{두두의 회상 끝}
두두 : 어머니 근데 나 마지막은 행복하네 ㅎㅎ 날 위해 울어주는 소리가 들리거든.....
장소 : 피의 장벽 밖
고신 : 두두.....
고신의 뺨을 타고 눈물이 흘려내리기 시작했다
루나 : 흐읍 끄윽 두두형!!!
장소 : 장벽 안
두두 : 고마워...다들....마지막에는 행복하게 해줘서....
두두는 장벽에 휩싸여 죽고 말았고 민은 그 기술을 끝으로 목숨을 잃었다
안녕하세요^0^ 봄오꽃입니다 ㅎㅎ 흑 이번 화는 죽는 인물이 엄청 많은 화였네요 ㅠ 제 자체가 인물을 죽이는건 지양하는 스타일이라 맘이 아팠어요 ㅋㅋㅋ 쨋든 다들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0^
전 화 베스트 댓글
팜파오
소평가
루나
3분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0^
리크리에이트34화 끝 by봄이오면꽃은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