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크리에이트》41화#달빛속 길장#
봄이오면꽃은핀다
장소 : 북데스페라도
시간 : 현재
5개의 닫혔던 문이 열였고 다래 은아 반 다윤 팜파오는 물과 함께 밖으로 쏟겨져 나왔다
다래 : 쿨럭!! 이 기억은 뭐야...마치 물처럼 흘려서 쿨럭!!
듭린사랑 : 여러분들이 원했던 30년전의 진실입니다
팜파오 : 내 삼촌은 쿨럭...날 지키기 위해....그랬던 거야그 날 흐윽 내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이유는...
은아 : 왜 비극은 반복되는거야....
다윤 : 됬어 뭐가 어찌됬든 우리의 적은 명확해졌어....
반 : 우리는 마지막 이야기를 완성시킨다!
듭린사랑 : 우선 우리의 목표는 장벽 밖으로 나와 2명의 돌의 사용자들을 데려오는 겁니다
다래 : 하지만 그 중 한 명은 달빛속의 국방장관....그 놈을 어떻게 데려와라는거야?....
팜파오 : 그걸 왜 벌써 생각해....그냥 나아가면 되는거야 토끼 그 놈을 만나면 그 때 결정하면 될 일이야....
은아 : 토끼가 문제가 아니야 토끼를 제외한 마지막 돌의 사용자는 우리는 누군지 조차 모르잖아....
팜파오 : 분명..글라우드일 거야.... 글라이드의 핏줄 중 지금 살아있는 놈은 그 놈 한 명밖에 없으니.....
듭린사랑 : 이제 슬슬 이야기가 다 된거 같네요 그럼 내일 아침 일찍 떠나보도록 하죠!!
그 들은 폐허가 된 도시에서 잠이 들었다
팜파오 : 너도 나온거야? 사랑아....
듭린사랑 : 답답해서....
팜파오 : 그래....그랬구나 ㅎㅎ
듭린사랑 : 선대가 우리에게 너무 큰 과업을 넘겼어....우리가 할 수 있을까? 선대가 하지 못했던걸 말이야...
팜파오 : 맞아...우리에게 선대같은 재능은 없어...
듭린사랑 : 그렇지... 그들은 돌이 시작된 200년 가량 가장 뛰어난 세대로 구성됬으니....
팜파오 : 그치만 말이야....난 우리가 선대가 가지고 있지 않았던 무언가가 있을거라 믿어...
듭린사랑 : 팜파오....
팜파오 : 그렇게 믿을거야 우리 아이를 위해서도 ㅎㅎ
듭린사랑은 배를 안으며 말했다
듭린사랑 : 그래야지....
장소 : 총재신전
시간 : 현재
밤이 깊었고 하늘과 미리내 부쿠기는 총재신전에서 밤을 보내고 있었다
미리내 : 아...피곤해....
미리내는 금세 잠이들었고 부쿠기는 밖으로 나섰다
하늘 : 밖에서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냐?
부쿠기 : 그냥 앞으로의 일을...
하늘 : 그래....나 하나만 물어봐도 되?
미리내 : 부쿠기...우리가 널 어떻게 믿어?
하늘 : 미리내...
미리내는 일어나 부쿠기에게 질문했다
부쿠기 : 그게 무슨 말인지....
미리내 : 돌의 힘을 다룰 수 있는건...태초의 사용자의 혈육 뿐....그 외에게는 돌은 그저 지금 땅바닥에 돌아다니는 돌과 다를게 없어....
부쿠기 : 요점이...
하늘 :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께....우리의 계획이 성공하면 넌 7개의 돌을 손에 넣을거고.....
부쿠기 : 결국 너희들이 생각하는건 내가 돌을 찾는건 다훈의 직계자손일 가능성이 높고...내가 그 힘을 가지고 무슨 짓을 할 지 못믿겠다는 말이잖아....
미리내 : 그렇지....솔직히 대안이 없는데 불안해서 묻는거야....
부쿠기는 그들에게 웃어보였다
부쿠기 : 이 세상을 떠날거야....이미 달빛속의 모든 권한은 루나에게로 넘겼어...오늘 중 의회에서 새 길장을 세울거야....
하늘 : 세상을 뜬다니 그게 무슨...
부쿠기 : 내 주변....내가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서....타고난 운명으로 인해 내가 있음 모두들 불행해지니까 ㅎㅎ
미리내 : 그렇다는건...
부쿠기 : 난 이제 세상일에 손을 대지 않을거야 그저 위에서 관망할 뿐...모든 힘을 손에넣으면 난 모두를 살리고 그들을 위해 떠날거야 ㅎㅎ
장소 : 달빛속 의회
시간 : 현재
셀렌 : 달빛속의 총재로서 제 2대 길장은 루나로 최종결정되었음을 알립니다
셀렌은 말에 각기 의원들은 루나에게 꽃다발을 전해주며 축하해주었다
루나는 그 때 의회를 빠져나가는 부쿠기를 보고 뒤쫒아갔다
루나(달빛속NO.2, 달빛속 길장) : 갑자기 이런 결정을 한 이유가 뭔데.....
부쿠기(무길드, 전 달빛속 길장) : 리크리에이트의 날을 위한 일부일 뿐이야 ㅎㅎ
루나 : 나한테는 너무 큰....
부쿠기 : 내숭떨지마....이미 너의 전투력은 각 길장들에 범접했어...
루나 : 설마...나하고 끊임없이 싸워준건...날...
부쿠기 : 맞아...하늘과 미리내의 경지에 올려주기 위해서...ㅎㅎ 이제는 나조차 너에게 이길 수 있을지 의문이야 ㅎㅎ 그러니까 넌 할 수 있어....
루나는 고개를 숙이고 말했다
루나 : 무사해야 해....125년처럼 에어누나처럼 죽기만 해봐 아주...무덤까지 찾아갈꺼야....더 이상 소중한 사람을 잃을 수는 없으니까....
부쿠기 : 걱정마 ㅋㅋㅋㅋ
부쿠기는 웃어보이며 달빛속을 점점 벗어나기 시작했다
술빈 : 말해봐....부탁이 뭔지...
부쿠기 : 건물 하나만 지어줘....
술빈 : 법무장관한테 그게 무슨 말이야....
부쿠기 : 모른척하지 마....애초에 달빛속 주요 기반 시설들은 다 너가 설계했잖아 ㅎㅎ
술빈 : 원하는게 뭔데....
부쿠기 : 들어올 때는 쉽게 올 수 있지만 나갈 수 없는 건축물....
술빈 : 그런 건물을 어디에....
부쿠기 : 총재신전에 지어줘....이미 루나한테는 말해놨어 아마 지원은 다 해줄거야 ㅎㅎ
술빈 : 이유가 뭔데!!!
부쿠기 : 머지않아 알게될거야.....
장소 : 북데스페라도
시간 : 현재
다음날 아침 일찍 듭린사랑은 5명을 소집했다
듭린사랑 : 현재 우리 장벽 주위는 적들이 둘러싸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듭린사랑은 지도를 가리키며 말했다
듭린사랑 : 이 곳 위 쪽 산을 돌아 별자리길드로 제 1팀이 이동할겁니다 제 2팀일 경우 아래쪽 호수밑 수로를 통해 달빛속으로 이동하겠습니다!
듭린사랑의 말에 따라 각각은 짐을 챙기고 피의 장막 각각 북쪽과 남쪽으로 1팀 2팀으로 나뉘어 이동했다
다래 : 자 이제 산을 통해 별자리로 가면 되는거지? ㅎㅎ
은아 : 그 전에 사진 하나만 찍자!!
다윤 : 야 사망플래그 세우지 마....
은아 : 뭐 어때서 그래?
다래와 은아 다윤은 사진을 찍은 뒤 산 쪽으로 향했다
그들은 산길을 걸으며 이야기했다
다래 : 글라우드를 찾는다고 해서 전세가 역전될 수 있을까?
다윤 : 아니 절대....그저 패가 하나 더 느는 것 뿐이지
은아 : 그럼 우리가 하는 일이 의미가 있는건거야....
다윤 : 의미는 성공과 성과로 정해지지 않아...그저 우리가 나아가는거 그 자체로 큰의미겠지.....
그 때 은아는 누군가를 보고 얼어붙고 말았다
부쿠기 : 어...너희들은?
은아 : 왜 하필....
은아는 두려움에 그 자리에서 주저않고 말았다
다윤 : 미행한거야? 첨부터.....
부쿠기 : 아 뭔가 오해가 있나 본데 ㅎㅎ
다래는 그 순간 부쿠기를 공격했고 부쿠기는 다래의 공격을 쳐냈다
다래 : 됬어....여기서 이놈을 잡으면 우리의 일이 더 수월해 질거야....
부쿠기 : 아...좀 내가 바뻐서 ㅎㅎ 지금은 못놀아줄거 같거든 ㅎㅎ
은아 : 그게 무슨 소리야....
부쿠기 : 애초에 내 목적은 돌 그리고 이미 길장직도 그만둬서 너희들과 부딪힐 명분이 없어 ㅎㅎ
부쿠기는 돌아서서 길을 떠나기 시작했다
다래 : 너....대체 목적이 뭐야?
부쿠기는 뒤를 돌아 다래의 눈을보고 웃어보았다
부쿠기 : 다연보다는 다훈이랑 닮았어.....
그 시간 호수쪽으로 이동중이던 팀도 마침내 호수에 다다랐다
팜파오 : 물밑으로 들어가 수로를 찾으면 되는거지?
반 : 간단하군 그럼 바로 가볼까?
듭린사랑 : 그게 그렇게 쉬울지....
셋은 물밑으로 잠수하기 시작했다
팜파오은 그 때 수신호를 보냈고 그들은 그 신호를 파악했다
듭린사랑(속마음) : 뭔가가 잘못됬다고?
그 순간 물 밑에서 엄청난 지진이 일어났고 물은 위로 솟구쳐 사라지고 말았다
퐁 : 쥐새끼들이...숨어들었네 ㅎㅎ
듭린사랑 : 어떻게 안거야?
퐁 : 우리 길장님이 바뀌어서 말이야 ㅎㅎ 앞을 내다보는 분으로.....
팜파오 : 시간이 없어....빨리 저 놈의 시선을 돌리고 수로로 잠입해야 해....
듭린사랑 : 먼저 가.....
듭린사랑은 팜파오를 바라보며 이야기 했다
팜파오 :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
듭린사랑의 몸 주변에는 꽃잎이 나왔고 팜파오와 반을 수로로 밀어넣은 뒤 수로를 폭발시켰다
퐁 : 휼륭한 희생정신이야....
듭린사랑 : 자 이제 시작하자....
팜파오는 수로 안에서 울부짖으며 소리쳤다
팜파오 : 열어!!! 열어란 말이야!!! 흐윽....
반 : 정신차려!! 그녀의 희생을 물거품으로 만들거야!!
반은 팜파오를 끌고 가기 시작했다
퐁 : 근데 말이야....무슨 자신감으로 이런선택을....
알브 : 그러게 말이야....
현성 : 우리가 다 같이 있다는걸 알았음 너도 도망치는 방안을 생각했었어야지....
듭린사랑 : 아X리로 싸울거야?
그 순간 퐁은 순식간에 다가와 듭린사랑의 배를 가격한 후 주먹으로 얼굴을 공격했다
듭린사랑 : 쿨럭....
듭린사랑이 뒤로 물러날려고 했으나 현성은 얼음으로 듭린사랑의 다리를 묶었고 퐁은 사정없이 듭린사랑을 일방적으로 구타했다
알브 : 비켜봐...
알브의 손에는 초록색 빛이 모였고 순식간에 듭린사랑에게 그 빛은 날라갔다
콰아아아아아아앙!
듭린사랑은 날라가 쓰려졌고 퐁은 듭린사랑에게 다시 달려가 사정없이 때리기 시작했다 그 때문에 땅은 점점 물러앉기 시작했다
알브 : 그만해...이미 기절했어....
퐁 : 그래서? 힘이 없으면 죽는게 당연한거 아냐? 내 동생도 그랬고 그게 세상사 법칙이지 그러니까 손 놔 개XX야.....
알브 : 왜 나랑 한판 붙을려고? 안그래도 그 때 승부를 못냈었는데 잘됬네.....
루나(달빛속No.2) : 그만...싸움은 나중에 하고 일단 저 쥐새끼들 부터 쫒아야지....
루나의 흰색머리는 길어졌고 손에는 의령검이 나왔다
루나 : 저 놈들을 쫓아가....
루나가 검을 휘둘자 막혔던 수로의 앞부분은 날라갔으며 그로인해 수로의 문이 개방되었다
루나 : 뭐해....빨리 따라가.....
안녕하세요^0^ 봄오꽃입니다 이번화는 새 이야기가 시작되는 화라 늦어졌네요 ㅠ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전 화 베스트댓글
소평가
광달팽이
미리내
부쿠기
4분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0^
리크리에이트 41화 끝 by봄이오면꽃은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