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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천사의 이야기-3화

1 흑역사 저장소
  • 조회수336
  • 작성일2021.01.31
나 왔어~"

하데스는 오늘 또 어디를 나갔다가 들어왔다.

나는 문득 궁금해졌다.
과연 나갈 수 없다면서 어디를 갔다온 것인가?
그리고 윌시아는 일주일 전에 못했던 질문을 하데스에게 말하였다.대충 가설을 세우고서.

"어디를 간거에요?"

하데스가 당황한 듯 했으나 표정을 다 잡고 윌시아에게 대답하였다.
손가락을 들고는 말하였다.

"비밀이야."

윌시아는 그 순간 어림잡아 생각했던 가설에 반 쯤 확신을 가졌다.
'하데스가 처음 만났던 지하실.그때도 맞고 있었으니 그럼 아모르가 휠씬 쎈거구나...'
윌시아는 과거를 회상하며 하데스에게 감동하였다.
그리고.....


"뭐..뭐야? 나... 한테 원하는 거 있어?"

하데스는 당황해버렸다.


{하데스 시점}


나는 외로웠다.

그래서 난 아모르 몰래 차원 하나를 만들었다.
들키지 않기 위해 마법도 걸어놓았다.
그래도 외로움은 채울 수가 없었다.
나는 빌고 또 빌었다.

나의 외로움이 채워질 수 있기를...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소리가 났다.
꼬마 아이였다.그 꼬마 아이는 아주 작았다.
아모르는 그런 꼬마 아이를 죽이려하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손을 뻗고 있었다.
손을 뻗고 보니 아모르에게 들킬까 초조했다.그를 먹을까봐 초조했다.
다행히 아모르는 그 아이를 먹지않고 나갔다.

그렇게 나는 그 꼬마아이를 나의 차원의 옮겨놓았다.아모르에게 그가 없어진 뒤 할 변명을 생각하면서.

그렇게 1시간 뒤


나는 고민하고 있었다.과연 내가 구해준 이유가 무엇일까...오래전에 원했던 평화일까? 아님 외로움일까...

그렇게 고민하던 도중에.....

"하암 잘 잤다."

꼬마 아이가 깨었다.

나는 당황했다.과연 내가 한 소리를 들었을까? 들었다면 나가지는 않을까?

"어,어 깨,깨어났구나 그래 괜찮니?"
하데스는 당황하면서 말하였다.
꼬마가 대답했다.

"네 괜찮아요 여긴 어디에요?"


나는 다양히 꼬마가 못 들었다고 생각했다.그리고 나는 고민했던 답을 깨달았다.

'아 나는 지금도 애가 나갈까 봐 무서워하는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는 그의 답에 답했다.
오랜만에 나눈 이야기들은 재미있었다.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띠링


[아모르가 교도소로 오고 있습니다.]

알람이 울렸다.
나는 더 그와 이야기하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이 변명거리를 생각하고는 차원을 나갔다.이제는 그를 지키고 싶으니까.


{다시 윌시아 시점}


"음...하데스님"
"왜?"
"저 이상한게 보여요"
윌시아는 어느 순간 부터 이상한게 보이기 시작했다.하데스를 보면 이렇게 떴다.


[하데스]

속성:어둠

종족:신

HP:???

ATK:???

DEF:???

계약 정령:실피드,노아스,엘라임,이시리스,셰이드

· · · · · [전체보기]


난 이것의 증상을 아주 자세히 설명했고,
하데스는 잠깐 고심한 끝에 말을 하였다.


"...그거 시스템 같은데?"

"시스템이요???"


나는 놀랐다.그도그럴것이 시스템은 신 밖에 사용을 못 하는 것이였으니까.

그렇게 고민하고 있을 때 하데스가 의견을 제시했다.

"그럼 일단 '정보창'을 열어볼레? 버그라면 바로 종료 될수도 있으니."

나는 하데스에 말대로 하였다.


'정보창'


-삐빅


{시스템 다운 중....}


-띠리링! 삐용삐용!


{오류 발생! 오류 발생!}


{아직 당신은 시스템을 열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시스템이 사라져 버렸다.
나는 멍하니 바라보았다.그리고 이해했다.
'하긴 천사가 시스템이 나올리가 없지 버그구나...'

윌시아는 뮌가 찝찝했다.


"근데 어떡해 된거야?"

하데스가 궁금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버그였어요."

"그렇구나..."
하데스는 시무룩하게 말하였다.
'음...뭔가 찜찜하네, 시스템이 버그가 뜰 수 있었나?'

그렇게 찜찜한 하루가 흘러갔다.



***

하데스는 그와 많이 친해진 것 같았다.
그리고.

(하데스님~)
이러는게 껄끄러워지기 시작했다.
뭔가 가까워 졌는데 다시 멀어지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말했다.

"저기."
"왜요?"
"어 그냥 말 놓으면 안돼?"
"....에?"

윌시아는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었다.지금 이 상황이 믿기지 않았다.그는 잘못들었나 싶어 다시
말하였다.
"그러니까 말 놓으라고요?"
"으응 말 놓는게 더 편할 것같아서"

하데스가 강압적이게 보이는 똘망똘망한 눈으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으음..알..았어"

나는 말을 놓을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말을 놓기 시작한지 한달.

"하데스~"

"응 왜? 윌시아."

"피크닉 갈래?"

"좋아! 가자!"
우리는 많이 친해져 있었다.
데이트를 갈정도로.

"데이트 아니라니까!"

"응 하데스 누구한테 말한거야?"

"나 아무말도 안했는데?"

"아하! 내가 잘못들었나봐."

그렇게 피크닉이 시작되었다.

아니 시작될 줄 알았다.
"어?  저거뭐지?"

-쩌저적


[경고,경고! 차원이 찢어집니다.]

하데스의 시스템이 울리고 있었다.


"윌시아! 피해!"

윌시아는 하데스 뒤로 숨었다.그리고 나온 것은

-그르릉...

해츨링 디멘션과 데스락이었다.

그리고 그 애들은 핏더미를 쓰고는 기절해버렸다.

윌시아는 혐오감을 느끼고는 구열질을 하였다.

"우웩..."
"괜찮아?"

하데스는 걱정된다는 목소리로 그에게 말하였다.
윌시아는 그 목소리를 듣고는 정신을 차리였다.
그리고 말하였다.

"뭐야 디멘션이 여기서 왜 나와?"
하데스는 그 소리를 듣자마자 이유를 빠르게 찾고
있었다.그러고는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다.

"이거 게이머 짓 인거 같은데?"
윌시아는 그 소리를 들어며 놀랐다.
게이머 그들의 추악함을 알기 때문이다. 강제 교배는 물론이고 드래곤의 이용가치가 떨어지면 바로 하늘로 보내버는 것이 게이머 였으니까.
하지만 사람들은 그들을 내쫓거나 하지는 못 하였다. 방식이 추악하기는하지만 그들은 좋은 호ㄱ, 아니 게이어였으니.
그런 게이머라면.

"그럼 어미를 죽이고 해치도 죽일려고 했든거야?"
"어. 아마 그렇겠지 그들의 능력으로는 테이밍이 불가능하니까."

게이머에게는 신기한 능력이 있었다. 그건 바로 반쪽짜리 시스템의 가호를 받는 것인데 이것으로 신,시스템 등등에게 받은 드래곤과 알부터 부화시킨 드래곤은 조종할 수 있었다.

'으...'
윌시아는 혐오감을 감추지못하였다.다시 구역질이 나올 것 같았다
하데스는 윌시아가 그런 혐오감을 있는 걸 아는지 주제를 바꾸었다.

"데스락이랑 디멘션 우리가 키워야하나?"
윌시아는 금방 표정이 좋게 바뀌고는 말했다.
"키우자!"

그렇게 어쩌다보니 디멘션,데락을 줍줍하였다.

"음..."

하데스는 고민이 많아보이긴 했지만...


***


'하...'
하데스는 고민이 생겼다.
'만약 차원의 틈에서 성체가 나왔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데스는 그 생각을 하며 몸을 부르르 떴었다.

'이대로라면 시아를 지킬 수 없겠지?'
하데스는 그렇게 생각하고는 지킬 방법을 찾기 위해 방으로 들어갔다.



)작가의 말

너무 필력이 부족한가요?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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