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로개는 깨어나고 주위를 돌아보았다. 지금까지 봐왔던 장소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느꼈다.
해로개는 주변을 뒤지기 시작하였다. 주변을 뒤지던 도중 어떤 노인네를 만났다. 노인네는 해로개를 보고 흠칫 하였다.
' 아니 저녀석이 왜...'
해로개는 그가 자신을 알아본것을 눈치채고, 순식간에 그의 뒤로 갔다. 그는 보법을 사용한것이다.
해로개는 보법을 사용하려 하지 않았지만 몸에 저절로 익혀져있었기때문에, 보법을 자연스럽게 사용하였다.
그러고는 노인네에게 자신이 누구냐며 물었다.
" 도대체 내가 누구지... 크윽.. 머리가 아파"
해로개는 자신의 머리를 부여잡으며 말하였다.
그 노인네는 그가 기억을 일었다는것을 알게되었고, 그의 기억을 되찾아주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그는 해로개에게 마법을 걸기 시작하였다.
그 마법은 알수없는 마법이였으며, 해로개의 기억을 되찾아줄수 있을지도 확실하지 않았다.
해로개는 하지만 자신의 기억을찾는것이 조급했고, 작은 확률이여도 해야할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해로개는 자신이 태어난곳부터 기억을 보기 시작하였다.
"응애!! 응애!!"
부부가 애기를 태어난것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그 눈물은 기쁨의 눈물 이였다.
" 여보... 드디어 성공이에요 !"
그 부부는 몇번이고 아이를 가지는데 노력했었지만, 가질 수 없었고, 의학으로도 고칠수없다하였다.
기적적으로 그들은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그를 애지중지하게 키웠다. 그렇게 오래갈줄알았던 행복은
해로개가 12살이 되던해에 꺠져버리고 말았다.
그 일로 인해 해로개의 인생은 행복에서 비극으로 바뀌고 말았다.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나라의 병사들이 그들을 찾아온것이다.
" 해로개를 마법스쿨 학교로 보내라는 국가의 명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