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크리에이트》45화#태초의 역사#
봄이오면꽃은핀다
장소 : 북데스페라도
시간 : 현재
다래 : 넌 누구야?
쫘유촨 : 마지막 전쟁 전 너희에게 사실을 알려줄 사람이지....
팜파오 : 우리가 널 뭘 믿고...
쫘유촨 : 125여년전 에어를 죽인이가 나다...이로서 테이머측에 붙을 위인은 아니라는건 증명된셈 아닌가?
듭린사랑 : 잡아!!
다래 : 기다려...무슨 말인지 들어는 보자고.....
쫘유촨 : 이번전쟁에서 너희들은 이길 수 없다
팜파오 : ㅋㅋ 무슨 근거로?
쫘유촨 : 부쿠기가 노리는건 너희들의 진압도 아니다 그가 노리는건 세상의 재구축....
은아 : 하지만 다훈의 직계자손이 아닌 이상...
쫘유촨 : 그렇지 하지만 그가 다훈과 함께 돌의 힘을 깨웠다면?
다래 : 그 놈이 돌의 힘을 갖든 말든 어차피 돌 또한 인간들이 만든것...돌의 최초발견지가 쓰려져 가는 회사였다며?
쫘유촨 : 그게 인간이 만들었다 생각하는것이냐? 겨우 인간에 불과했던 너희들이 벌써 각 길드 길장들과 대립하기 시작했다...그런것은 인간이 만들 수 없다....
팜파오 : 빙빙돌려 말하지 말고 단도직입적으로...
쫘유촨 : 3500년전 한 종족이 이땅을 찾아왔다...그들은 인간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권능을 지니고 있었다 인간들이 봤을 때 그들은 신 그 자체였지
쫘유촨 : 이처럼 다른 두종족은 공존할 수 없었고 그들은 이윽호 인간에 대한 학살을 시작했다
쫘유촨 : 그러나 어둠속에도 빛은 있는 법...그를 안타깝게 여긴 한 신은 자신의 종족을 배신했다 그렇게 끝없는 싸움 끝 그는 마침내 자신의 종족들을 몰살시켰지
쫘유촨 : 그러나 문제는 따로있었다 그 종족들과 인간들 사이에서 난 자식들 그들은 신들만큼의 권능과 인간의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쫘유촨 : 결국 최종적으로 승리한 신은 자신의 힘을 7개의 조각으로 나눈뒤 봉인했고 신과 인간의 자식들의 권능을 봉인했다 그거로도 모자랐는지 그는 신과 인간의 자식들은 행복할 수 없을거라는 운명이라는 저주를 걸었다
다래 : 그럼 테이머들은 그 신과 인간의 자식의 후손이라는 말인데....어떻게 그 힘이 다시 발현된거야?
쫘유촨 : 테이머의 자손이 돌의 힘을 깨웠기에 앞쪽의 봉인이 모두 깨져버렸다
팜파오 : 그럼...
쫘유촨 :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인건 돌의 힘을 깨운 테이머 부쿠기..그는 태초 신이 걸었던 운명이라는 저주에 아주 깊숙히 매여있었고 그 때문에 돌의 힘에서 거부당했다는거지....
다래 : 잠시만...뭔가 그럴듯한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를 입증할 증거는?
쫘유촨 : 없다....
은아 : 뭐라고?
쫘유촨 : 너희들에게 입증할 방법은 없다 난 보기와 달리 150여년을 살아왔다 즉 나이츠가 세워지고 난 후 모든 돌의 계승자를 봐왔다는거다...
쫘유촨 : 아 그래 쉽게 말해 너희들의 증조할아버지 세대부터 난 만나왔었다 그들은 모두 같은 결말에 이르었지만....
다래 : 같은 결말이라니...
쫘유촨 : 내가 지금 말해준 이야기는 7개의 힘을 모두 손에 넣었을 때 보여지는 태초의 기억이다 너희들의 증조부나 고조부 또한 이 기억을 봤다
팜파오 : 말이 이상하잖아! 7개의 힘을 손에 넣었는데 왜 죽은거지?
쫘유촨 : 7개의 힘을 모두 모아 태초의 기억을 본 후 5분만에 그들의 신체는 무너졌다 강대한 힘을 다룰 수 있었던 다훈과 달리 그들의 신체는 그 힘을 버틸 수 없었다...
쫘유촨 : 그래서 끊임없이 이전된 것이다...그 힘을 버틸 수 있는 인재가 나올 때까지...
팜파오 : 그렇다는건...
쫘유촨 : 능력도 안되는 세대가 선대가 희생하여 세운 탑을 무너뜨리지 말란 소리다....
다래 : 아니 능력이 있든 없든 난...나아갈거야...그 누구도 잃지 않을거구....
팜파오 : 나도 동의 이제 8개월이 남았어....우린 마지막 전쟁을 준비할거야...
쫘유촨은 그 순간 머리에 한 장면이 지나쳤다
쫘유촨 : 너의 아비와 똑같은 이야기를 하는구나 ㅎㅎ
그렇게 그들은 군대를 다시 양성하기 시작했고 또 기반시설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8개월이 지나갔다
장소 : 달빛속 국경선
시간 : 현재
다래 : 할아버지 보고 있어요? 분명 2년전까지만 해도 어리광만 부리던 손자가 여기까지 왔어요...반드시 해낼거니까 지켜봐주세요....
팜파오 : 사랑아 넌 여기서 기다려...
듭린사랑 : 아니...나도 마지막을 마무리지을거야....
팜파오 : 말려도 넌 따라오겠지 ㅎㅎ
팜파오는 팜파현(팜파오의 아들)에게 입을 맞춘 후 그를 2길드 중앙군에게 맡겼다.
팜파오 : 뭔가가 잘못됬다고 생각되면 도망쳐 기다리지 말고...
팜파오는 돌아서며 말했다
팜파오 : 5길드 달빛속으로 진격한다!!!
혁명군의 군대는 물밑듯이 달빛속으로 쏟아져 들어갔다
다윤 : 뭐야...유령도시잖아...
그들이 들어갔을 때 달빛속은 누구도 있지 않았다
다래 : 다들 어디로 간거야...
반 : 저기다!!
반은 소리쳤고 100명에 가까운 달빛속 군사들이 도망치는 것을 목격했다
민기 : 뒤쫓아!!!
그들은 달빛속의 군대를 뒤쫓기 시작했다
글라이스 : 저건....
그들의 눈앞에는 총재신전에 새롭게 지어진 엄청난 구조물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다래 : 문이 닫히고 있어! 들어가!!
그들은 달빛속의 군사들을 따라 건물안으로 들어가게되었다
술빈 : 잡았어...
다래 : 테이머?
술빈은 갑자기 사라졌고 건물은 안에서 구조를 바꾸기 시작했다
다윤 : 다들 흩어져!!
너무나 많은 군사들이 들어온 탓에 그들은 건물구조에 끼어 대부분 사망하고 말았고 돌의 사용자들 또한 흩어지고 말았다
반 : 우리 둘을 빼고는 흩어진거 같아...
팜파오 : 저 쪽에 길이 보여!!
그들은 길을 따라 나가기 시작했다
팜파오 : 하늘이 뚤려있어.....
퐁 : 뭐야...내 상대는 너희들인거야? ㅎㅎ
퐁은 일어서서 그들에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팜파오 : 긴장해....
그 시각 다래와 은아 또한 방을 나와 공터에 다다랐다
알브 : 저런놈들을 상대로 최대한 시간만 벌라니 웃기잖아....
현성 : 어찌됬든지 간에 피차 빠르게 끝내고 여기 들어온 다른 쥐새끼들이나 잡자고.....
다래 : 빠르게 끝내야지..그래....난 너희같은 잔챙이들보다야 부쿠기를 잡고 싶거든....
은아 : 다래 조심해!!!
그 시각 다윤은 홀로 한 건물에 들어갔다
고신 : 왔어?
다윤 : 네놈은...
고신 : 많이 닮았네...내가 쳐죽인 다성과 말이야...뭐 다른거라고는 그 돌연변이....
퍼억!
고신은 다윤의 주먹을 잡고 이야기했다
고신 : 야 이야기하고 있잖아...버릇없는 새X야 ㅎㅎ
그 때 글라이스는 미X듯이 달리고 있었다
글라이스 : 망했어...벌써 병력은 죄다 잃고 이제 뿔뿔이 흩어졌으니...
새벽 : 뭐야 너 ㅋㅋ 도망치는거야?
글라이스 : 새벽.....
새벽 : 용케도 살아남으셨어 ㅋㅋㅋㅋ 그 생명력만은 인정해줄께 ㅎㅎ
퍼억!!
글라이스 : 쿨럭!
새벽은 베네지로 인수화했고 새벽이 날린 붕대는 글라이스의 배를 관통해버렸다
새벽 : 자 시작해보자고 ㅎㅎ
그 시각 민기 또한 난관에 붙딪혔다
민기 : 넌...
술빈 : 국방장관이 왜 거기 있을까? 궁금하네 ㅎㅎ
민기 : 뭐 이런저런일이 있었어 ㅋㅋㅋ
그 둘은 순식간에 달려들어 서로 충돌하였다
안녕하세요^0^ 봄오꽃입니다 이번화는 생각보다 빠르게 올라가게됬네요 ㅎㅎ 이제 6,7화뒤면 완결이 될듯 합니다 어디까지나 예상이지만요 ^0^ 그 때까지 같이 봐주심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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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기
6분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0^
리크리에이트45화 끝 by봄이오면꽃은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