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라이프6화-부탁
선인장따까리
"날 부르신이유가 설마..!"난 내 망상속 전개를 생각하며 웃고있었다.상상만이라도 즐겁게하는게 내취미다.
[다음날]
하교종소리가 울려퍼졌다.수도없이 들었지만 아직도 시끄럽게 느껴진다.딱마침 테일선배가 내게 가까이왔고 우린 외진골목으로 갔다.
"너는 의심받지 않을것같아서 부탁하는데..들어줄수있어?"
"그야 뭐 어떤부탁이냐에 따라달라지겠죠"난 고백은 아닐걸 알면서도 서운한 미묘한 감정이느껴졌다.
"요즘 이상하게 날따라다니는사람이 있는거 같은데..혹시 도와줄수있어?가끔은 집문이 열려있기도한데.."
'뭐지..날 놀리는건가..그렇기엔 사이가 그정도가아닌데..진짜면 들어줘야하나?경찰에 신고하면돼지않나'난 선배의 말을 듣고 생각했다.
"경찰에 신고안ㅎ"
"안해봤겠냐 그래도불안해서그렇지"선배는 내말을 딱자른뒤
얘기했다.
"알겠어요 뭐 일반인한테도 스토커가 생기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어려운것도아니니까..가끔 선배뒤에 누가있는지만 보면돼겠죠 뭐"나는 부탁을 수락한뒤 내가 자주들르는 곳으로 날아갔다"
여긴 파워드래곤님이 운영하시는 유명한 복싱장이다.
마력만이 아닌 힘이필요한 자에게는 매우좋은곳이기도하고..
난 들어와서 아는형들에게 인사한뒤 줄넘기를 시작했다.
가볍게 뛰고 줄이 탁소리를 낼때 그 바람소리는 줄넘기에 매력이다.
"후..하아..후.."나는 거친 숨을몰아내시며물을마셨다.
"겨우 5000개하고 뭘그러냐ㅋ10000갠 해야지"아는형중 한명이 내게 말했다.참고로 우리 드래곤은 인간과는 차원이 다르기에 체력도 훨씬 강하다 물론 여기는 복싱장이기에 훨씬 줄넘기를 많이 하는사람들이지만..
난 샌드백쪽으로 가까이가서 스트레이트를 날리고 바로 잽으로 드래곤이라면 머리에 가까운곳을 가격했다.이젠 그 망할 이중인격없이도 강해져야한다..내가 이렇게 힘에 집착하는이유는 내직업에 있다.
난 어려서부터 누군가를 때릴때 쾌감을 얻었다.(물론 성적인 취향같은건 아니다)그래서 부모님께 @=^ㅇ^=@복싱선수가 돼고싶다고 계속 설득했고 결국엔 이런말을 하며설득하셨다.
"아빠는 네가 누군가와싸우게 두고싶진 않지만 싸운다면 이기길바란다"아버지가 내게하신말씀중 3번째로 멋지신 말이셨다. 그렇기에 난 내가 원한 직업으로 1위를 할거다..누구도 이길수 없는 복싱선수가 될거다..
난 1시간동안 연습하고 샤워를 끝낸뒤 밖으로 나왔다.
테일선배가 앞에서 걸어가길래 말을 걸려했으나 뒤에서 누가
테일선배를 쫒길래 숨을 죽이고 스토커보다 뒤로 갔다..
"하아..하아..찰칵..찰칵"평범한 스토커도 아닌 *끼였단걸 깨닫자 다리부터분노가 올라왔다.
"이 *끼가..어디서"난 머리끝까지 분노가 차올랐지만 여긴 드래곤이 적긴해도 없진 았았기에 스토커에 입을 손으로감싸고
드래곤이 아예 안다니는 곳으로 끌고갔다..
스토커는 주위에 벽돌을 들고 날 위협하며말했다
"뭐야 이 *끼야?"
"그렇게 뭘까 이 ssib*끼야.."난 아버지의 경찰청장이란 지위를 남용하고 싶진않았지만 오늘은 예외다..
"넌좀 맞자"나는 주먹을 들고말했다.
안뇽하세요.치즈나초입니다 오늘은 귀찮아서 대충 썼습니다ㅠ 다음부터 제대로 써오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