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팜파오님의 조언을 생각하여 장면 하나하나를 세밀하게 연출하려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ㅠㅠ
우리는 비상용으로 쓰려했던 낙하산을 벌써 사용하였다. 그러고는 그녀는 눈을 질끔감고선, 손으로 버튼을 꽉 눌렀다. 그녀의 몸을 오들오들 떨리고 있었고, 시선은 높은 건물을
향해있었다. 갈때마다 계속 아래를 확인하며, 두려워하는게 표정에서 다 들어났다. 그러고는 눈을 마주치자 아무말도 하지 않고, 서로 민망하여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몰랐다. 그렇게 점점 가까워져, 빠르게 도착할때쯤 감염자들은 아직도 차에 몰려있었다. " 멍청한것들..." 신미래는 작은 목소리로 말하였다. 신미래가 방금전 누른 버튼은
폭파 버튼이였다. 쿠구구구구구우우웅 쿵 그렇게 자동차를 터쳐, 이 폐허된 도시안에서 있는 감염자들을 그쪽으로 시선을 끌수있었다. 아주 잠시나만였지만
그걸로 우리는 안전하게 건물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건물 옥상에 도착하였는데, 감염자 한명이 변하고 있는 과정이였다. 우린 그를 도와주고 싶었지만 도와줄수가 없었다.
그건 스스로의 의지로 견대내어야 하는거기 떄문이다. 그렇게 그녀는 그를 향해 총을 쐈다. 그는 주저 앉으며 쓰러졌다, ' 털썩 '
그렇게 우리는 이 쪽 안에서 하룻밤을 견딜 식량을 찾고선, 옥상 위로 모이기로 하였다. 나는 간판을 보았는데, 어디서 많이 본 글자였다.
하지만 난 타지역의 언어를 몰랐기때문에, 그냥 별일 아니리라 하고 식량을 찾으러 출발하였다.
해로개가 가고선, 3분 뒤에 누군가 누구에게 보고를 하기 시작하였다. " 알파 1팀 보고드립니다. 생존자 3명이 2단계 실험으로 넘어갔습니다"
우린 감시당하는것도 모른채 , 식량 확보에 급급하였다. 우리가 찾은 식량은 바로바로 먹어 치웠고, 배부름을 느낄떄쯤 식량을 모으기 시작하였다.
나는 연구실같은곳을 발견하였다. 연구실에 들어가려 하는데, 앞에 수많은 시체들이 있었다. 자세히 봐보는데 사람이라 할정도로 비슷한 인형이였다.
나는 왜 그런걸 놨는지 의문을 가졌고, 그 해답을 풀기 위해 연구실 안으로 들어갔다. 누군가 일기 노트를 놓고 간것같아서, 난 그것을 펼쳐 읽기 시작하였다.
" 알파 2팀 보고 드립니다. 생존자중 1명이 일기를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
1일차 일기
나는 이곳에 신입으로 발령이 났다. 이곳은 매우 웅장한 대기업이였다. 전세계의 영향력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어렸을 때부터 입사 지원을 꿈꾸었는데, 지금 그것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여긴 일단 처음 들어올 때 신분검사를 한다. 만약 속임수를 쓸것을 대비하여 우린 거짓말 탐지기까지 준비해두었다.
이곳엔 관리가 매우 철저하다는것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한 작은 방에만 CCTV가 3개가 있기 떄문이다. 여기서 주로 하는 실험은 바이러스를 없애는 실험이엿다.
우리는 3년쨰 바이러스를 없애는것에 매달려다고 한다. 그 바이러스는 매우 강력한 바이러스며, 사람들의 분노한 감정들을 먹고 먹어서 자라난다 한다.
그 분노한 감정들을 다 먹고 바이러스가 어른이 될때쯤엔, 정신을 뻇기고 만다. 그 위험한 바이러스를 관찰하는게 내 담당이였다.
난 바이러스를 관찰하던 도중, 파란색에는 반응을 안한다는것이였다. 왜 파란색엔 반응을 안할까...
이 의문점을 가졌는데 이것은 풀 수 없었다. 그렇게 나는 오늘 아주 설레는 마음으로 일들을 마치고, 귀가를 하였다.
2일차 일기
나는 이곳을 2번쨰로 왔다. 정식 사원이 됬다는것도 아직 꿈만 같다. 하지만 나의 업무가 있기 때문에, 이 생각할 시간에 빨리 가자고 다시 정신줄을 붙잡았다.
신분검사를 한뒤, 나는 빠르게 연구실 안으로 들어왔다. 그러고는 오늘 파란색에 왜 아무 관심도 없는지 알아보기로 하였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감염자가,
빨간색 물체를 보자, 난리를 피우기 시작하였다. 그곳에 달려드듯 몸 부림을 쳤다. 빨간색을 가리고 보여줘도, 그곳으로 달려들었다.
나는 그가 난동을 부리면서, 피가 나오는것을 보고 이 해답을 풀어냈다.
그는 우리가 사방 팔방으로 있어서, 어디로 달려가야할지몰랐으며, 파란색을 자신의 동족이라 인지하기 떄문에 파란색에는 반응을 안하고, 빨간색에는 매우 적대적 반응을 한다
는것을....
해로개는 이것보단 더 중요한 정보들을 위해 마지막 날로 넘겼다.
14일차 일기
벌써 2주차이다. 우리는 오늘 그들을 밖에 내보내주기로 하였다. 그러고는 한 아파트에서 1차실험을 진행한 뒤, 이쪽으로 오게끔 유도를 하여서 2차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들의 몸의 변화를 관찰하면서, 우리는 항체를 찾으려 노력해볼것이다. 그들이 제발 오랫동안 버텨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3일전 떠났던 우리 선배가 계속 생각이 난다. 그의 이름은
그때 뒤에서 감염자가 나타났다. 나는 그것을 내동댕이 쳤다. 이름이 궁금하였지만, 일단 내 생명이 중요하였기 때문이다. 난 신미래가 처음만났을 때 나한테 준 총을
그에게 겨누어서, 쏘았다. 처음엔 쏘지도 못했는데, 지금이 되니 쏠수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계속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아마도 재생력이 강한 변이바이러스인것같다.
난 일단 슬라이딩을 하면서, 내 무기로 그의 아킬레스건을 매우 쌔게 강타하였다. 그러고는 눈을 향해 정확하게 발사하였다. 그는 괴로워하기 시작하였다.
난 가방에서, 화염병을 꺼내 불을 붙인 뒤, 그에게 던졌다. 그러고는 다시한번 총으로 그를 쐈다. 그는 시간이 지나자 괴로워하며, 불타 사라져버렸다.
" 우리가 해줄 수 있는건, 지금의 고통을 빠르게 끝내주는것 뿐이라니... 미안해요 "
해로개는 늘 감염자를 죽일때마다, 사람을 죽인것같다며 괴로워 한다. 그와중에도 일기에 내용이 궁금하여서, 울며 일기를 읽으려 기어가던 순간, 앞에 있던 카메라를 보았다.
이것이 2차 시험이였음을 지금 떠올린것이였다. 난 이들에게서 벗어나야한다 생각하여 빠르게 반대쪽 건물로 건너가자고 하였다.
행인아저씨는 소화기를 들어서 문을 깨부시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반대편 건물 옥상으로 올라왔는데, 카메라를 찾아봤지만 없었다.
아마도 예상하지 못했었던 행동인것같다. 그들이 예상을 못했으리라 생각했던것은 나의 판단미스였다.
일단 핼기를 조종할 수 있는 행인아저씨가 시동을 걸고, 그 소리에 몰려들것을 대비하여 우린 싸움 준비를 하고 있었다.
" 어서 타 끝냈으니까 " 행인아저씨의 말을 듣고 우리는 빠르게 핼기에 탑승하였다. 핼기에는 식량도 있었고, 아늑한 소파도 있었다.
우리는 그렇게 이도시를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 이속도로 빠르게 부산으로 향하기로 마음을 단단히 굳혔다.
To be contiuned
장편 소설: 락홈 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