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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소설: 락홈 8화

45 해로개
  • 조회수370
  • 작성일2021.03.07

듭린은 해로개에 다가갔다. 그 사이에 병사들은 헬기에 행인과 신미래를 태웠다. 저벅 저벅


점점 듭린은 해로개에게 다가갔다. 그러고는 자신의 소개를 하였다. 


하지만 해로개는 아무의식도 없었다. 그러고는 듭린은 해로개를 발로 쌔게 걷어찼다. 그래도 아무 반응이 없자, 그는 죽었을거라고 확신했다.


" 한심스럽군... 총 한번 맞았다고 바로 죽어버리다니 ... 실험체가 되기엔 탈락이다 "


이 말을 남긴 채 듭린은 헬기를 타고 날아 올랐다. 그리고는 부산에서 제일 멀리 가능한 빠르게 날기 시작하였다.


해로개는 그렇게 방치가 되어버렸고, 날씨도 추운탓에 살 가능성도 현극히 낮아졌다.


헬기에 강제로 태워진 행인과 신미래는 차차 의식을 찾기 시작하였다.  신미래는 의식을 되찾자마자, 해로개를 찾았다.


" 해로개는...!! 해로개는!!!  왜!!! " 신미래는 매우 분노하였다. 그러자 듭린은 걸어서 신미래 앞으로 갔다.


그러고는 신미래의 턱을 잡고 힘을 쌔게 주었다.


" 잘 들으십쇼. 그는 사람이 아니라 괴물이에요 ㅋㅋㅋ 괴물따위에 사랑이란 감정을 주다니 한심스럽군요 "


" 지X하지마!! 너가 죽이지만 않았어도!! 그는 사람이 될 수 있었어!!! "


신미래는 흥분을 하기 시작하였다. 흥분을 하는 동시에 바이러스가 신미래를 지배하려 시작하였다.


그러자 행인은 정신차리라며, 자신의 발로 신미래를 차기 시작하였다.  " 너가...!! 너가...!! 으아아앙아!! "


신미래의 몸의 온도는 계속 올라갔고, 듭린을 향해 강한 분노를 표출하였다. 신미래는 수갑이 풀리자 바로 감정을 억제했다.


" ㅋㅋㅋㅋ 대단하군요 " 듭린은 박수를 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옆에서 병사들이 양쪽에서 총을 겨누었다.


" 더이상의 행동은 허락치 않겠습니다. 다시 자리에 앉으세요 " 병사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병사 둘의 총을 손날로 땅을 향해 내려쳤다.


둘다 무방이 상태였기 때문에, 총을 둘다 놓치고 말았다. 그리고는 신미래는 병사 머리에 발차기를 내려 꽂았다.


그러고는 둘을 상대로 싸우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그들은 어렸을 때부터 같이 살아온 형제같았다. 매우 합이 잘맞아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줬기 때문에, 신미래가 상대하기엔 까다로웠다. 신미래가 한명을 치는 척 하다, 한명이 도와주러 오는걸


잡아내고, 그의 목을 손날로 강타하였다. 그러고는 행인의 자물쇠를 풀기 시작하였다. " 신미래..!! 뒤 !  "


신미래는 바로 뒤를 돌아, 뒷차기를 빠르게 강타하였다. " 쿠어어어억... " 병사는 정신을 못차릴때, 행인은 자신이 열쇠를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다 풀자, 신미래는 옆에있던 가방을 챙겨서, 헬기 문을 열고 낙하하였다. 듭린은 그걸 향해 총을 무자비하게 발사하기 시작하였다.


신미래는 빠르게 낙하산을 폈다. 하지만 듭린의 총에 낙하산이 맞아버린 탓에, 균형이 안맞기 시작하였다.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   " 철푸덕 ... 푸두드드드득 푸드드드드득 " 주위에 새들이 날아갔다.


신미래는 내려와서 자신의 옆구리를 부여잡고, 나무에 기대 쉬었다. 행인은 그걸 발견하고 자신의 옷을 찢어, 피를 지혈하기 시작하였다.


" 언제 맞은거야...!! 죽으면 안돼!! "   " 해로개는.... 헉ㅎ...해로개는... 살아있을까...?! " 그녀는 자신이 위험한데도


해로개를 찾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눈에선 눈물이조금씩 조금씩 흘러내렸다.  " 강한 녀석이야.... 살아날것이 분명해 절대 안주겅...! "


일단 행인은 해로개를 믿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 벙커로 간다면 실험체 노릇을 할꼐 번해.... 일단 쉴수 있는 공간을 찾아보자 "


행인은 낙하산에 구멍이 난 부분을 수정하고, 접어서 다시쓸 수 있겠끔 가방안에 넣어두었다. 그러고는 행인은


신미래를 업고, 쉴 곳을 찾기 시작하였다. 


그 시각 듭린,  듭린은 병사들에게 매우 화가 났다. " 그걸 하나 못잡다니... 실망입니다 " 듭린은 매우 화가나 입술이 떨렸다.


병사는 무릎을 꿇고 " 죄...죄송합니다..." 두려워하였다.    그러고는 듭린은 병사의 복면을 벗겼다.


" 오스카 대장인척 한게... 들킬뻔 했잖아요..."  듭린은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그리고는 그를 문 밖으로 던졌다.


그러고는 옆에있던 병사도, 총으로 죽인 뒤, 밖으로 내동댕이 쳐버렸다.  " 빨리 수색하시죠, 벙커로는 안갈꺼에요 벙커로 가기 위해선 저들이


필요해요 " 듭린은 그들을 찾기 시작하였다.





10시간 전, 옥상에 버려진 해로개


해로개는 아직도 의식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자 옥상에서 누군가 올라오기 시작하였다. 웅성 웅성대며 올라온 것들은


바로 감염자들이였다. 해로개를 보고는 다들 안절부절 못하며, 혼란스러워하였다. 그러고는 해로개에게 달려가 자신을 자해하여,


피를 해로개에게 나누어 주기 시작하였다. 그들의 행동을 봐선 해로개를 살릴려 하는것 같이 보였다. 자신들의


피를 주자, 해로개의 상처들이 아물기 시작하였다. 아마도 감염자들의 특성상 치유가 빨리 된다는것을 이용한것같다.


그렇게 몇시간이 지났을까... 해로개는 깜깜한 밤이 되었을 때, 깨어났다.


" 허어어억.... 허억... 허어어억... 듭린... " 해로개는 숨을 가쁘게 쉬었다. 그리고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주위엔 감염자들이 있었다. 해로개는 위험을 감지하고, 빠르게 도망칠려고 하였다. 하지만 그들이 자신을 살렸다는걸 인지하게 되었다.


감염자들은 해로개에게 말을 건내기 시작하였다. 일반인들은 알 수 없었지만, 감염자들의 피를 얻고 살아난 해로개는 알아듣을 수 있었다.


[ 저희가 당신을 살렸습니다 ]   [ 왜 나를 살려준거지....? ]


[ 당신이 불쌍했습니다. 우리도 살고 싶었지만, 당신은 우리에게 적대감을 들어내지 않았습니다. ]


그렇게 감염자들에게 모든 상황을 전해들었다. 해로개는 감염자들도 의지와 정신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을 공격한 것이 아니라, 사람이 자신에게 분노한 감정, 안좋은 감정을 분출하자 살기 위해 반격을 한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우리가 먼저 적대시 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그들이 먼저 공격을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우리 현대 인간들은 평소에 화가 너무 많았고, 늘 일상이 짜증이였기 떄문에, 하늘이 내린 벌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해로개는 자신을 살려주었다는 감사의 표시로 그들에게 절을 한번 하였다.



.


.


.



듭린이 아파트에서 살 수 있었던것은 파란색 색소를 먹고 안전하다는 생각에 그들을 편하게 대해주었기 때문에


살 수 있었던것이였다


.



.



.



해로개는 그들이 부산으로 향했을 것같아서 부산을 향해 매우 빠르게 달려가기 시작하였다. 감염자들의 완전한 힘까지 얻게 되어


매우 빠르게 다닐 수 있게 되었으며, 힘 조절도 한층 더 쌔지고 자연 스러워졌다.


To be contiuned


장편 소설: 락홈 8화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의미를 표합니다~~ 다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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