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로개는 매우 빠르게 달리고 있는 중이였다. 해로개의 몸의 피부는 사람들의 일반 피부보단 좀 까무잡잡하였고, 흑인들의 피부색보단 좀 연하였다.
피부의 두깨는 일반인들보다 약 3배가량 두꺼워서, 쉽게 상처를 입지 않았다. 지나가면서, 감염자들은 해로개를 쳐다보곤, 적의가 없는 것을 확인하여
해로개를 공격하지 않았다. 해로개는 가던 도중 감염자들에게 공격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보았다.
사람들은 그들을 공격하고 있었다. 해로개는 새로운 관점이 열리자, 감염자가 보호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로개는 자신이 도와줘서는 될 일이 아니라 생각하곤, 무시하고는 그냥 가버렸다.
그렇게 몇일을 달렸을까, 해가 지고 달이 져도 해로개는 묵묵히 달렸다. 아무말 하지 않고
그러던 도중 산을 마주하게 되었다. 해로개는 산은 위험하다 생각하였지만, 어쩔 수 없이 가야한다 생각하였다. 산으로 그렇게 해로개는 들어가게 되었다.
산은 매우 높고 컸다. 많은 풀숲들이 있었으며, 나무들은 매우 높게 자라있었다.
해로개가 숲 안으로 들어가는것을 듭린이 발견하곤, 당황스러워했다. ' 어떻게 저자식이... ' 주위에 부하들이 있어, 차마 말로는 말하지 못하였다.
듭린은 숲안으로 병사들을 이끌고,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피슈슈슛슈슈슈슉 퍼더더덕 낙하산을 피곤. 해로개를 추격하기 시작하였다. 해로개의 청각은 일반인이였을 때와는 달리, 훨 뛰어났기 때문에,
누군가 자신을 향해 오고 있다는것을 느꼈다. 그걸 느끼자마자 빠르게 풀숲으로 숨었다. 숨고나서 5분정도가 지났을까, 듭린과 병사들이 이곳을 수색하기 시작하였다.
" 자자... 넌 이쪽으로 넌 저쪽으로 " 듭린은 병사들을 풀어 수색하기 시작하였다. 한 병사가 해로개가 있는 풀숲으로 천천히 다가오기 시작하였다.
해로개는 병사가 자신한테 오자마자, 목을 졸라 비틀었다. " 여기...커억..." 병사는 소리 한번 제대로 내지 못한채 쓰러져버렸다.
그러고는 병사의 옷을 벗겨서, 자신이 그 옷을 입었다. 병사인척 위장을 하고 수색하는척을 하였다. 그러던 도중 해로개는 땅아래가 무엇이 있다는것을 감지하였다
자신이 밟고 있는 땅과, 앞에서 느껴지는 땅의 감촉이 달랐기 때문이다. 해로개는 주위에 문같은게 있나 수색하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다른풀숲으로 이어지는곳에서, 간신히 문고리를 찾아내었다. 문고리를 열고 해로개는 그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뒤에서 행인이 달려와, 해로개를 덮쳤다. " 으아아ㅏ아아아앙아아아!! "
" 진정해요..!! 저 해로개에요!! " 해로개는 다급하게 소리를 내쳤다. 그러고는 신미래는 해로개를 향해 총을 겨누었다.
" 너가 해로개라는것을 우리가 어떻게 믿지..? " 신미래의 목소리는 떨렸다. 그러자 해로개는 자신의 복면을 벗어내었다.
" 이제... 믿을 수 있겠죠 ... ? " 해로개는 조마조마 하였다, 혹여나 자신을 기억 못할수도 있었기 떄문이다.
다다다다다다닥 신미래는 해로개를 향해 달려가, 꽉 껴안았다. " ....보고 싶었어 ㅠㅠㅠㅠ " 신미래는 펑펑 울기 시작하였다.
해로개는 신미래를 좀 밀쳐낸 뒤, 자신의 옷을 살짝 찢어, 신미래의 눈물을 닦아주기 시작하였다.
" 보기 좋은 커플일세 ㅋㅋ 그래서 어떻게 된건데? " 행인은 해로개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을 물어보았다.
해로개는 그동안 있었던 일을 다 말해주었다. 그리고 적의를 들어내지 않는다면, 공격 당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려주었다.
그리곤 이제 해로개가 물어보았다. " 여긴 어떻게 된거에요? " 어떻게 만들었냐는 의미였다.
" 우리도 간신히 찾아내었어.. 이곳의 땅의 질감이 다른다는 것을 알았지 " 행인은 앉은 뒤, 물병을 따 마셨다.
그러곤 해로개에게도 권했다, 해로개는 사양하며, 주위의 소리를 듣기 시작하였다. " 대장님 여기에 병사 한명이 쓰러져있습니다 !! "
해로개가 쓰러트린 병사를 발견한 모양이였다. " 대장님 여기 흙이 약간 이상합니다 "
해로개는 포위망이 점점 좁혀온다는것을 알아내었고, 행인에게 어디로 나갈 수 있냐 물었다.
" 우린 갈 수 없어... 신미래의 몸이 아직다 났지 않았거든.. " 해로개는 이제서야 신미래의 몸 상태가 눈에 조금씩 들어왔다.
그러고는 신미래에게 입맞춤을 한번 하였다. "살아 돌아올꼐요 " 그리곤 들어왔던, 문을 열고 나갔다. 그리곤 듭린의 병사들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하였다.
" 저기있다!! 다들 포위해! " 해로개는 그들을 향해 달려들었다. 그리곤 머리를 향해 총을 발사하였다. 총알이 다 떨어지자, 앞에있는 병사를 향해
총을 던진 뒤, 총을 뻇어서 그들을 향해 쏘기 시작하였다. 해로개는 단 3분만에 그 많은 병사들을 쓰러트렸다.
그리곤 마지막 남은 듭린을 향해, 총을 겨누었다. " 총 내려..." 해로개의 목소리는 매우 어두었다.
" 하하하하하하하하...알겠습니다 " 듭린은 총을 내리는 척, 해로개의 머리를 향해 총알을 발사하였다. 해로개는 고개를 돌려 피하였다.
그리고는 바로 듭린을 향해 총을 발사하였다. 듭린은 빠르게 도망쳤다. 해로개는 그를 쫓아가고 싶었지만, 일단 신미래를 지켜야기때문에 그냥 냅두었다.
그리곤 다시, 문을 열고 땅속 안으로 들어갔다. " 일단은 한동안 안전할꺼에요... " 해로개는 손에 붕대를 감으며 말하였다.
아마도 총을 쏘면서, 상처가 약간씩 난 모양이였다. " 식량은 얼마나 있죠 ? " 해로개는 행인을 바라보며 물었다.
행인은 고개를 도리져었다. 아마도 식량이 바닥난 모양이였다. 해로개는 식량을 찾아나서기로 결심하였다.
" 여기에 조심히 있어요.. " 그렇게 해로개가 나가려는 순간, 밖에서 많은 장갑차들이 지나가는 소리가 났다.
그러고는 해로개가 쓰러트린 병사들의 시체를 보곤, 여기서 정착하였다. " 여기에 누가있는것같다 애들아!! "
그들은 감염자 사냥꾼이였다. 아마도 사람을 죽이는 것보단, 자신을 죽이려고자 달려드는, 감염자들을 잡는것이 재미있다 느껴 감염자들을 찾아다니는듯하였다.
대장처럼 보이는 자가, 병사들의 시체를 살피기 시작하였다. " 아... 이건 사람인것같은데... 애들아 수색해 "
그렇게 병사들이 수색을 하기 시작하였다. 누군가의 발소리가 점점 이곳으로 다가왔다. 그렇게 흙을 밟으려는 찰나에 누군가의 외침이생겨났다.
" 저기 누가 달아나고 있습니다!! " " 다들 차에 타 쫓아 !! " 아마도 듭린을 발견한 모양이였다. 그들은 듭린을 향하여,
장갑차를 타 추적하기 시작하였다. 부우우우우우우우웅
듭린은 차 소리를 듣고, 자신을 추격하고 있다는것을 눈치챘다. 그러고는 주위에 숨을 곳을 찾기 시작하였다. 앞에 박스를 보곤 듭린은 그 안으로 들어갔다.
사냥꾼들은 박스 앞에서, 멈추었다. " 애들아 이 박스에 총을 쏘면 무슨 소리가 날까 ㅋㅋㅋㅋㅋ ? "
그들은 흉학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고는 총을 난사하기 시작하였다. " 으아아아아악... " 듭린의 비명은 1초가 지나자 사라졌다.
" 에이... 싱겁내 이만 가자 다른 지역으로 가야할 것 같다 " 대장은 그들을 끌고, 다른 지역으로 향하였다.
해로개는 일단은 나가선 안된다고 느껴, 그들에게 소리를 가능하면 내지 말라 신신당부하였다. 그러고는 해로개 혼자 식량을 찾으러 나갔다.
그렇게 몇시간이 지났을까...
고요한 정적을 꺤것 바로 총소리였다. 해로개는 돌아오지 않았고, 밖에선 총소리가 나기 시작하였다.
타아아아아앙 탕 탕
그 총소리의 주인이 제발 해로개는 아니길 신미래는 기도를 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불행히도 그 총소리의 주인은 해로개였다. 식량을 챙겨 돌아가던 도중, 사냥꾼들을 만난 것이였다.
" 애들아...!! 덮쳐라!! " 사냥꾼들은 해로개를 향해 총을 쏴대기 시작하였다. 해로개는 자신의 몸을 낮추어, 가장 가까운 병사를 제압하여 총을 뻇고 방패로 사용하였다.
그러고는 주위를 살피곤, 무기를 다량 소유한 사람들부터 제압해내가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거의 다 잡아낸 찰나, 대장과 2 사냥꾼이 해로개를 향해 총을 쏴댔다.
해로개는 몸을 더 낮추어 다 피한 뒤, 대장에게 총알을 쐈다. 대장은 총알을 가볍게 피해내었다. " 하하하하하... 너도 반감염자냐 ? "
그 대장은 감염자에 대해 잘 아는 듯 하였다. 그러고는 해로개는 라이터를 들곤, 대장을 제압하는 데, 시도하였다.
그러자 두 병사가 달려들어, 팔과 다리를 잡곤, 업어내려쳤다. " 크아아아악... " 해로개는 비명을 내질렀다.
그러고는 대장은 해로개 머리통에 총을 대고 물었다. " 너 우리 사냥꾼에 들어와라 ㅋㅋㅋㅋ "
해로개는 잠시 고민하는 척, 대장을 향해 총을 쏴댔다. " 크으으으윽... 이새X가..." 대장은 비명을 내질르며, 쓰러졌다.
그러자 옆에 있던, 병사들이 하부와 상부를 동시에 타격하였다." 크으으으윽....으야야야야!! "
아마도 그들도 반감염자인듯하였다. 한명이 맞을것같으면, 한명이 대신 막아주었다. 서로의 장단점을 원할하게 공유할 정도의 완벽한 호흡이였다.
해로개는 일단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병사들 주위에 있던, 수류탄을 줍기 시작하였다. " 헛짓거리 할 생각 마라!! "
병사가 그에게 달려가, 발차기를 날렸다. 해로개는 발을 부여잡고, 내려 쳤다. 그러고는 수류탄을 다 뿌리기 시작하였다. 땅에 떨어지기 1초전 그 수류탄들을,
총으로 다 맞추었다. 그 총은 신미래가 준 공기총이였다. 공기가 모임으로써, 발포하는 특이한 총이였다. 수류탄이 많이 터지면서, 공기를 주위로 끌어드려
주위에 연막처럼 많은 안개들이 끼기 시작하였다. 연막속에서 해로개는 그들과 전투를 하기 시작하였다.
병사 한명의 비명이 들리자, 한명은 그곳으로 갔다. 그곳엔 병사의 참혹한 시체가 놓여져있었다. " 이자식이....!! "
뒤에서 해로개가 나타나, 그의 목을 졸랐다. " 끄어어억..." 병사는 점점 정신을 잃어갔다.
그 때 병사는 해로개를 온힘껏 엎어쳤다. " 크악..." 해로개는 그를 향해 총을 쏘기 시작하였다. 그는 총알을 다 피한 뒤, 총을 잡곤 부셨다.
해로개는 그와 합을 나누기 시작하였다. 서로의 공격을 막으며, 계속 공격하는것을 반복하고 반복하다보니, 연막이 슬슬 사라졌다.
연막이 다 사라질쯤 누군가 쓰러지고 누군간 서있었다. 그는 바로 해로개였다.
해로개는 좀 걷다, 정신을 잃곤 쓰러졌다. 그리곤 눈을 감기전까지, 신미래를 걱정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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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로개는 정신이 들자마자 신미래를 찾기 시작하였다. 그러고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쓰러진 자리에 그대로 자신은 놓여져있었다. 어느정도 쓰러져있었을까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깜깜하였다.
해로개는 장갑차 안으로 들어가서, 쓸만한것을 찾으며 뒤지기 시작하였다. 그곳에서 손정들을 발견하곤 손전등을 바로 켰다.
그리곤 신미래가 있는곳으로 식량을 챙겨 달려가기 시작하였다. 그곳엔 이미 아무도 없었다. 아마도 떠나거나 누군가에 의해 잡혀간것인데, 아무 흔적도 없는 것을 보아선,
누군가에 의해 잡혀간것같았다. 그냥 간다면 무슨 흔적이라도 남겼을텐데, 아무 흔적도 없는것을 보아선, 잡혀간듯하였다. 고의적으로 흔적을 지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그리곤 식량을 챙겨서, 해로개는 일단 부산으로 향하였다. 누구나 생존을 하였다면, 갈곳은 부산이였기 때문이다.
부산으로 걸어가는것은 너무 오래걸려, 장갑차에 식량을 언져서, 시동을 걸고 출발하였다.
그렇게 주행을 하던 중 뒤에서 바스락 바스락 소리가 나기 시작하였다. 소리를 바로 듣고 해로개는 차를 멈추었다.
그리고는 손전등으로 소리가 난곳에 비추었다. 그곳엔 감염자가 있었다. " 휴... 난 또... " 해로개는 그에게 많은 식량들을 주었다.
" 많이 드세요~~ " " ㄱ...ㅗ오ㅗㅗ...마...어...워..ㅇ..요오오.." 그는 고맙다는 말을 하였다. 해로개는 그를 태우곤, 부산으로 향하였다.
그는 식량을 다 먹곤, 차 밖으로 스스로 떨어졌다. ' 하긴.... 부산으로 갔어도, 내가 해줄 수 있는것없었으니 이게 더 잘된거지 '
해로개는 다시 고독을 느끼며, 부산으로 향하였다. 그렇게 해가 슬슬 떠오를때쯤 해로개는 부산에 도착하였다.
부산엔 많은 방어벽들이 설치되어있었다. 아마도 감염자들을 격리하는 벽인듯하였다. 해로개는 그 벽을 향해 주먹을 질렀다.
해로개의 주먹에선 피가 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벽은 꿈적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계속 치기 시작하였다.
계속 치자 조금 씩 조금 씩 벽들이 무너지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혼신의 한방을 날리자, 벽이 와르르 무너져내렸다.
와드드드드드드... 쿵....쿠쿠쿵....
벽들이 무너져내리자, 그곳으로 감염자들이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들어가자마자, 전기총들로 군인들이 제압하기 시작하였다.
해로개는 그 군인들에게 달려들었다. 그러고는 순식간에, 한명을 제압하고, 총을 뻇어서, 다른 군인들도 제압하였다.
그러자 뒤에서, 누군가 해로개를 손날치기로 가격하였다. 그러가 해로개는 빠르게 뒤를 돌아, 그를 향해 주먹을 내질렀다.
그는 CIA의 복장을 하고있었다. ' CIA... 이거 일이 좀 큰것같군... ' 해로개는 만만치 않은 상대라는것을 느꼈다.
그렇게생각을 끝내기도 전에, 그는 해로개의 얼굴을 가격하였다. 해로개는 얼굴로 날아오는 주먹을 잡아내었다.
그러고는 명치를 향해, 빠르게 주먹을 쳤다. 그는 그것을 버텨내었다. 그 엄청난 힘을 버텨낸 것을 보면 그도 감염자인듯하였다.
그러고는 해로개의 팔을 붙잡고, 손날치기로 부시려 시도하였지만, 해로개가 몸을 돌리며, 발차기를 하여 그를 멀리 내쳐내었다.
빠르게 달려가서, 손목을 돌려, 그에게 큰 충격을 전햇다. 그는 살짝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
그렇게 싸우던 중, 감염자들이 그를 물기 시작하였다. ".... 그럼 전 저의 동료를 찾으로 가야겠네요... 감사해요 "
그 감염자들중 자신이 식량을 준 감염자를 발견하곤, 그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러곤 해로개는 가장 높은 탑으로 들어갔다. 그 탑으로 들어가자 탑 밖에서 거쌘 전기충격파들이 나갔다. 그러고는 탑은 투명해지면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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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번째 신입생이 되신것을 축하드립니다. 락홈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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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홈 제 1화 지금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