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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크리에이트》54화#신세계#(완결)

31 봄이오면꽃은핀다
  • 조회수788
  • 작성일2021.05.15
장소 : 지구가 존재하는 우주
시간 : 현재

다래 : 구슬에서 사용 가능한 힘들은 단 한번 씩만 가능...즉 7번의 공격으로 끝내야 해....허억허억...근데....전혀 틈이 보이지 않아....

부쿠기 : 너...ㅋㅋㅋㅋ 무섭구나 ㅋㅋㅋ 걱정하지 말거라...죽음 만큼 편안한 것은 없으니....찰나의 순간도 느끼지 못한 채로 보내주겠다

다래 : 불가능할거라는걸 알면서도...내 아버지는 목숨을 걸었어....다들 개죽음이라고 여긴 그 목숨은 날 여기 까지 이끌었고...그러니 나도....아버지 만큼은 해야지....몸에 힘을 빼...본능에...그저 이끌리는 대로.....

다래는 발을 뒤로 뺐다

다래 : 시간이속!!!

다래는 순식간에 부쿠기의 앞으로 다가갔다

부쿠기 : 그래...이것도 마지막이니 놀아줘 볼까.....

부쿠기는 창에는 쉴라의 불꽃이 휩싸였고 다래에게 휘둘렸다

다래 : 레오나!!!!

다래는 레오나의 힘을 이용해 불꽃을 꺼뜨렸고 날라오는 창에 한 쪽 팔을 잘리며 부쿠기에게 더욱 다가갔다

다래 : 아모르+쉴라!!!!

다래는 부쿠기의 눈에 강한 불빛을 터뜨리며 시아를 가려버렸다

부쿠기 : 네 놈이....

부쿠기는 만들었던 항성을 다래에게로 떨어뜨렸다

다래 : 카데스!!!!

다래는 카데스의 어둠을 사용해 빛을 없애버렸고 순간적으로 항성의 방향을 돌려버렸다

다래 : 디트!!!!

부쿠기 : 그걸로 닿을 수 있다 생각하느냐!!!!

부쿠기는 자신의 몸 주위의 공간을 틀어버렸다

다래 : 부쿠기!!!!

그러나 부쿠기의 예상과는 달리 창은 공간을 뚫고 들어왔고 부쿠기의 배를 관통시켜버렸다

부쿠기 : 공간의 움직임을 읽었어.....

다래 : 부쿠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다래는 부쿠기의 배에 창을 꽂은 채로 부쿠기를 신세계로 밀어내기 시작했다

부쿠기 : 리크리에이트(빅뱅)!!!!

부쿠기는 손에 빅뱅을 다시 모았으나 이윽호 자신이 테이머를 이동시킨 행성이 있는 공간에 왔음을 깨닭았다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다래는 계속해서 부쿠기를 밀어냈고 테이머의 행성에 부쿠기를 박아버렸다

부쿠기 : 네 놈이..감히!!!!!!!!

다래 : 데스티니 하 힘(신의 봉인)......

그 순간 부쿠기의 배에 박아넣었던 창에서는 금색의 체인이 나오기 시작했고 행성을 감아버렸다

부쿠기 : 내가 이겼다...근데 왜...왜!!!!! 네 놈들은 어차피 죽게되있지 않느냐? 이미 내가 회복할 수 없을 만큼 네 놈들의 세상을 훼손시켰을 것을!!!!!!

행성 전체에서는 테이머들의 비명이 들려왔고 테이머들은 봉인되기 시작했다

부쿠기 : 어디서 부터 잘못된거지...저 놈의 구슬을 제거하지 못한 탓? 아니...저 힘은 내게 아무런 위협이 되지 못했다...아...그렇구나...운명의 신이 수천년전 우리에게 건 운명이라는 저주.....난 운명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구나....

부쿠기는 체인을 끊어버리고 다시 다래를 밀어냈다

부쿠기 : 그래서 뭐 ㅋㅋㅋㅋ 어차피 너가 한 저 어설픈 봉인은 100년도 채 가지 않을것이다....그리고 젤 중요한거...대체...날 어떻게 막을거지? ㅋㅋㅋㅋㅋㅋㅋ

다래 : 이제 끝내자...부쿠기....데스티니 상 힘(태초의 운명).....

다래와 부쿠기는 순간적으로 서로 떨어졌고 아까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황금색의 거대한 체인이 부쿠기가 만든 우주에서 나와 부쿠기를 묶어버렸다

부쿠기(속마음) : 내가..왜....내가 저런 놈에게 질리가 없잖아!!! 아...몸에 힘이 빠진다...이건 못풀어.....

부쿠기는 다래를 향해 소리쳤다

부쿠기 : 난..반드시!!! 돌아올거다!! 지금의 기술은 휼륭했지만 ㅋㅋㅋ 이 또한 날 10년도 채 잡아놓지 못 할거다 ㅋㅋㅋㅋㅋ 반드시!!!! 넌..내 손으로....

다래 : 시끄러워....그리고 넌...돌아오지 못해.....

다래는 지구가 있는 세계로 추락하며 이야기했다

다래 : 너가 이중세계를 시전했을 때 들었던 이질감....너가 죽는 단 유일한 조건 세계가 모두 사라졌을 때....그걸 안 너는 이중세계를 시전 했을 때 너의 목숨의 담보가 되는 우주를 수조개 아니...거의 무한이 만들어냈겠지.....

부쿠기 : 너가 그걸...어떻게.....

다래 : 너가 세계의 문을 여는 것 또한 랜덤...이건 구드라의 힘을 보게되면 쉽게 나오는 사실.....그럼 이제 느껴지지? 너와 테이머의 봉인이 다 풀린다 한들...넌 그 무한의 세계중 우리 세계를 찾아내야 한다는거야....또 내가 건 마지막 기술...행복할 수 없는 저주 속에서 테이머들은 살아가겠지...이게 내가 너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야.....

부쿠기 : 야...꼬맹아ㅋㅋㅋㅋ 행복은 스스로 만드는 거야 ㅋㅋㅋㅋ 언젠가는 다시 찾아와 주지.....

부쿠기가 봉인되자 부쿠기가 만든 세계의 문은 닫혀버렸고 다래는 생명이 서서히 꺼지는 상태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다래 : 난 곧 죽는다....또한...이 세계도 곧....

다래는 지구를 내려다 보았다 지구는 점차 부쿠기가 만든 항성에 빨려들어가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잔존한 인간들 대부분이 죽어나가기 시작했다

다래 : 내가 본능적으로 구드라의 힘을 사용하지 않았던건...이 때문이였구나 ㅎㅎ

다래는 구드라의 힘을 사용해 지구에 남아 있던 인간들을 부쿠기가 만든 행성으로 옮겨버렸다

다래 : 은아....팜파오...글라이스....너희들이라면....좀 더 나은 세상을 쿨럭...기대....

다래는 몸은 점차 쪼개져 소멸되기 시작했다

(다래의 의식 속)

운명의 신 : 후회하지 않느냐....내 말을 듣고 그들을 봉인 했다면....너는 행복할 수 있었지 않느냐?

다래 : 비극을 더이상 반복 시키지 않을 확실한 방법은 이 방법밖에 없었으니 ㅎㅎ

운명의 신 : 그래...허나...테이머가 없다고 해서 비극이 반복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다....인간은 원래 그러한 생명 아니더냐....약한 자를 짖밟고 자신의 이기심을 숨기지 못하는....

다래 : 난 인간을 믿으니까....물론 살아가면서 그들은 실수를 하겠지...하물며 신인 너도 실수를 했던 거 처럼....그들이 실수를 하는 것 또한 어쩌면 당연한 걸지도....허나...그 속에서 그들은 끊임없이 발전할거다....과거의 잘못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것....난 그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인간들이 언젠가는 신세계를 만들 것이라 믿는다....

운명의 신 : 넌 모든 면에서 날 앞섰구나 ㅎㅎ

(다래의 의식 끝)

다래 : 너희들을...쿨럭...믿겠다 ㅎㅎ

다래는 그 말을 끝으로 소멸되고 말았다

은아 : 다래!! 흐윽...흐읍..다래야...흐윽.....

팜파오 : 울지마...흐윽..울지말라고...다래는 흐윽...이런걸 바라지 않을꺼니까!!! 울지마!!

글라이스 : 여기 우리 눈앞에 있는 1000만명 가량의 인구....다래가 마지막으로 지킨 희망이야.....우리가 할 일은 이제 단 하나...희망을 이어나가는 것......

글라이스의 뺨을 타고 눈물이 떨어졌다

팜파오 : 다시 시작하는거야...흐윽.....

은아 : 이 곳 신세계에서...흐읍..흐윽....

잔존 인류와 은아 팜파오 글라이스는 다시 세상을 재건 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다시 도시를 지었으며 도시의 이름은 신세계를 창조한 7인의 앞글자를 따 '다'래, '은'아, '팜'파오, '다'윤, '반'레온하르트, '민'기, '글'라이스 다은팜다반민글로 정했다

그렇게 30년이 지난 뒤 글라이스 은아 팜파오는 홀연히 세상에서 모습을 감추었고 시간이 지나며 그들을 기억하는 이들이 하나 둘 씩 죽어나가며 그들은 전설 속 신화로서 기억되게 되었다

그렇게 신세계가 지어지고도 200여년의 세월이 흘러갔다

시간 : 신세계 창조 이후 200년 뒤
장소 : 다은팜다반민글

아나운서 : 다음 소식입니다 다은팜다반민글의 위대한 지도자이신 장위엔께서 자신이 이 세계를 창조한 신들의 왕인 다래님의 의지를 잇는 자라는 것을 신세계 창조 대기념일에서 증명하시기로 하셨습니다

아나운서 : 다음 소식입니다 최근 진압된 국가반역을 꽤했던 이정우에 대해 최종공판에서 사형이 확정되었고 반역을 꽤했던 이들의 가족은 다은팜다반민글에서의 추방이 확정되었습니다 사실상 도시밖은 맹수들이 우글거리는 환경으로서 사형에 준하는 형으로 여겨지는데 이 형이 확정된 것은 건국 역사상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시간 : 신세계 창조 이후 200년 뒤
장소 : 다은팜다반민글 외각

반역자의 아이들 : 제발 흐윽...용서해주세요...흐읍....

병사들은 반역자들의 가족들은 추방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죽이고는 살아있는 미성년의 아이들에게 말했다

다은팜파다반민글 병사 : 빨리 숲속으로 걸어들어가라....5초내로 사라지지 않는다면 너희들도 죽이겠다...

아이들은 뒤를 바라보았고 짐승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병사 : 다섯을 세겠다

크아아아아앙!!!!

그 순간 뒷 숲속에서는 거대한 짐승이 튀어나왔다

병사 : 젠장....문을 잠궈!!!

병사는 재빨리 도시로 들어가 문을 잠궜고 짐승은 아이들을 향해 달려들기 시작했다

반역자의 아이들 : 누구라도 흐윽...살려주세요!!!!

써겅!

그 순간 짐승의 목은 잘려 위로 솟구쳤다

은아 : 너무 오랜만이라...힘조절이 안되네...

은아는 애니마라의 낫을 어깨에 올리고는 말했다

은아 : 잘했어....

아이들 : 네? 흐읍....

은아 : 절망적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의지....그 의지를 평생 기억하면서 살아 ㅎㅎ

은아는 말을 마치고는 낫을 들었고 낫에서는 불꽃이 나오며 도시의 문을 날려버렸다

병사 : 뭐야...설마...당신은.....

은아 : 과격한 점은 양해해줄레? 오랜만에 보는 친구와의 약속시간에 맞춰가야해서 ㅎㅎ

시간 : 신세계 창조 이후 200년 뒤
장소 : 다은팜다반민글 사형집행장

집행관 : 반역자 이정우는 다은팜다반민글의 규칙을 어지럽히고 국가를 전복시키려는 매우 불순한 생각을 갖고 그 생각을 행동으로 시행하기까지 했음으로 우리 재판부를 이를 무겁게 받아드려 최종 사형을 선고했고 지금 그 형을 집행하겠다

이정우 : 아직 안끝났어!!!! 분명이 다시 나올거다....과거 테이머로 부터의 1차 반역이 실패했음에도 그들의 의지를 잇는 7인이 나왔던거 처럼!! 언젠가는 우리의 의지를!!!

집행관 : 시끄럽다...

집행관은 칼을 들었고 이정우를 향해 휘둘렸다

파캉!

글라이스 : 팜파오놈...지가 올것이지...왜 나를 호출시키고 난리야? 급한일이라는게 너인가?

글라이스는 칼을 손으로 잡아 부러뜨린 후 이야기했다

글라이스 : 뭐 됬어....가보면 알겠지...그래서 그런데 좀 비켜줄레? ㅎㅎ

장교 : 너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꽤 치는구나....허나!!! 장소를 잘못골랐어 ㅋㅋㅋ 여기는 중앙군의 담당구역이거든 ㅋㅋㅋㅋㅋ 뭐해!! 가서 잡아라!!!!

글라이스 : 200년만에 복귀식을 이렇게나 화려하게 해주다니 ㅋㅋㅋ 이거 몸들 바를 모르겠네!!!

글라이스는 자룡의 힘을 개방했고 언월도를 들고는 소리쳤다

시간 : 신세계 창조 이후 200년 뒤
장소 : 다래신전

장위엔 : 저기 저 놈은 누구야?

장위엔은 다래의 무덤 앞에서 꽃을 들고 있는 한 사람을 가리켰다

국방장관 : 제가 해결하겠습니다...뭐해!!! 행사전까지 어떠한 이라도 출입을 금하라고 했거늘....

장위엔 : 기다려....그냥 넘어갈 수는 없지....죽여버려.....

병사들은 그에게 총을 쏘기 시작했다

팜파오 : 장위엔이라고 했나....다래의 의지는 너 같은 놈이 이을 수 있는게 아니야...더해서...다래가 잠든 이곳에서 누가 감히 총질을 해대는거지?

팜파오는 총을 쏘는 병사들을 모두 제압했으며 장위엔에게 점점 다가왔다

장위엔 : 너....넌...설마!.....국방장관!!!

국방장관 : 네!!

장위엔 : 지금 당장 지방군과 중앙군을 여기로 소집시켜!!!

은아 : 아 너가 찾는 애가 이 놈이야? ㅎㅎ

은아는 지방군사령관의 목을 집어던지며 말했다

은아 : 오랜만이야!! 팜파오 ㅎㅎ

글라이스 : 미안해...내가 좀 늦었지?

글라이스의 손에는 중앙군사령관의 목이 들어져있었다

팜파오 : 다들 오랜만이야 ㅎㅎ 다들 할 이야기가 많은거 같은데 그 이야기는 우선 저기 우리 앞 저 놈들을 치운 뒤에 이야기 해볼까?

글라이스 : 200년만에 우리가 모인 이유가 저런 놈 때문은 아닐거구 뭐 쨋든 ㅎㅎ 밀린 회포는 풀어야지!!

은아 : 아 옛날 생각나네...우리가 같이 싸웠던게 몇백년 전이더라? ㅎㅎ

팜파오,은아,글라이스 : 자 그럼....가보자고!!!!





작가의 말

할 말이 많은 관계로 다음화 후기로 뵙겠습니다~~^0^






리크리에이트 완결 by봄이오면꽃은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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