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이 제 생각보다 좋대요... @ㅁ@
분량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너무 늦게 올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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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체는 자신의 이름이 궁금했다. 하지만 알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실험체: 나 이름 지어줄 수 있어?
유디: 응? 작명소에 가봐! 거기 이름 진짜 잘지어!
실험체와 유디는 작명소에 갔다. 한 노인네 용이 마이크를 들고 쉰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유디는 정중하게 인사를 했다.
유디: 안녕하세요!
노인네: 그래.. 보아하니 저 까무잡잡한 용의 이름을 지으러 왔군!
실험체: 알면 지어줘요.
유디가 귓속말로 예의를 지키라고 했다.
실험체: 아.. 저에게 이름을 지어줄 수 있으시나요?
노인네: 그래! 어디보자..
노인네는 뭐 대단한 일이라도 하는 듯 실눈을 뜨고 실험체를 정면으로 바라봤다
노인네: 에러!
실험체, 유디: 네?
노인네: 이제 저 까무잡잡한 용의 이름이 에러!
실험체: 제 이름이.. 에러 라고요?
노인네: 그래! 에러! 이제 너도 메테리움의 용이 된 걸 축하하네!
유디는 소리를 질렀고 노인네는 다시 마이크를 들고 쉰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실험체는 어리둥절 했다.. 아니 에러가 어리둥절했다!
에러: 이제 어디가지?
유디: 훈련하러 가자!
에러: 음?
에러와 유디는 훈련소로 갔다. 아니.. 에러는 유디에 의해서 끌려갔다!
유디: 도착! 새벽 훈련소~
에러: 여기서 뭐하는데?
유디: 기술을 익혀야지!
에러: 무슨 기술? 네가먼저 해!
유디: 응 알겠어! 바람의 일격!
갑자기 유디가 저 높이 날아오르더니 날개를 크게 펄럭였다. 그러더니 날카로운 바람이 훈련용 인형에 정면에 꽂혔다. 그러더니 점수판에 79라는 점수가 떴다.
유디: 점수 괜찮네!
에러:..뭐야?
유디: 점수가 높을수록 기술이 강하다는거야!
에러: 뭐야? 난 기술을 모르는...
유디: 몰라! 훈련하면 알거야!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