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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혼 6화

11 사막
  • 조회수332
  • 작성일2021.07.01

​"그분?"

"너희 같이 미개한 생물들이 감히 입에 올릴수 있는 분이 아니다!"

G스컬이 소리지르며 건우를 향해 주먹을 휘둘렀다.

건우는 가볍게 G스컬의 주먹을 피하며 짧고 간결한 바람을 날렸다.

"겨우 용가리들 힘을 빌려쓰는 주제에 너가 나에게 상대가 될거라 생각하나!!!"

G스컬의 주변에 있던 몬스터들이 모두 건우에게 달려들기 시작했다.

건우는 몬스터들에게 둘러쌓였다.

"인간주제에...."

건우는 몬스터들을 한마리,한마리 물리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건우가 혼자 상대하기에는 너무 많은 수의 몬스터였다.

건우가 자신이 할 수 있는건 다 했다고 생각했을 때였다. 

"발버둥쳐 보아라, 너희 인간의 한계에 다다를 때까지..."

G스컬이 건우를 비웃으며 말했다.

건우는 점점 자신의 육체에 힘이 점점 빠져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고작 그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이냐?! 이 몸의 그릇이!!!"

​건우는 정신을 차렸다.

건우의 눈속에서 마치 불꽃이 이글거리는 듯 했다.

"그자의 찌꺼기 인가?"

G스컬이 말했다.

"혹시모르니 확실히 해두는게 좋겠군."

건우의 주먹이 G스컬에게 날아갔다.

콰과과광

순식간의 일이었다.

"어째서....?"

G스컬이 이해를 못하겠가는 눈으로 말했다.

"어째서 너가 그자의 힘을 온전히 이어받은 것이냐!!!"

G스컬이 점점거대해지자 주변의 몬스터들도 점점 거대해지기 시작했다.

"그분께서 주신 힘으로 널 처리하겠다!"

​"이런힘은 본적이 없는데....?"

"설마, 한건우 도망쳐!!!"

​"도망치라고요?"

​"지금의 너의 힘으로는 저자를 아직 감당할 수 없어."

​건우의 생각도 그랬다.

G스컬은 아까와는 전혀다른, 불길한 기운을 내뿜고 있었다.

건우는 빠르게 G스컬의 시선에서 벗어나 숨어들어갔다.

"별거없었나?" G스컬이 말했다.

건우가 도망가자 G스컬은 몬스터들에게 지시를 내리기 시작했다.

몬스터들은 빠르게 벙커 입구를 부수고 사람들을 닥치는데로 죽이기 시작했다.

일방적인 '살해'였다.

4대길드중 다크니스길드를 제외한 나머지 길드도 도왔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들은 기존의 몬스터들과는 다른 강함이 있었다.

그들이 등장한지 이틀만에 서울은 몬스터들에게 전부 잠식되어있었다.

건우는 위원회의 임시기지인 제4벙커에 있었다.

국방부장관인 최형욱은 다른 나라들의 능력자들에게도 도움을 요청했지만 능력자 한명한명이 이젠 국가의 힘이었기 때문에 한국에 도움을 주는 나라는 없었다.

사람들은 점점 다른나라들로 도망을 쳤고 이로 인해 난민들이 생겨났다.

"제길!"

방안에 최형욱 장관의 말이 울려퍼졌다.

"지들은 이런일이 생기지 않을줄 알지?"

 위원회 사람들의 1/3이 죽어나갔다.

다른 길드의 사람들의 상황도 대부분 그럴 것이다.

그때,국방부장관의 휴대전화가 울렸다.

국방부장관은 전화 너머의 대상과 영어로 통화를 했다.

통화를 마친 최형욱 국방부장관의 얼굴에 웃음이 깃든 모습을 건우는 볼 수 있었다.


안녕하세요 사막입니다.

시험이 끝나신분들도 있으실테고 시험이 아직 안 끝나신 분들도 있으실 텐데 모두힘내시고 추천한번씩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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