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저 솔제포스 2화
하늘을
솔: 돌아가자니 그게 무슨 소리야?!
젶: 희망이 없잖아... 우리마저 여기서 죽어버리먼 정말 다 끝이고...
솔: 제피로스 아르하를 위해 싸우던 수많은 드래곤들이 한명 한명 개작두에서 목이 나뒹굴었던 사건 잊진 않았겠지. 그곳에는 블리자드 이그나 다크나이트도 있었어!
내가 흥분하며 소리치자 복도가 쩌렁쩌렁하게 울렸다. 제피로스 아무말 없이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때 나를 부르는 듯한신음소리가 들렸다. 끄으으으
으...나미카또리아ㅡ
아까 그 황금 가면을 쓴 몬스터였다. 목과 몸이 이별한 상태에서 몬스터의 팔이 작은 금고를 가리키고 있었다. 나는 금고 앞으로 다가 갔다. 십자가 모앙의 열쇠구멍이 있었다. 여기 안에 뭐가 있을까 라는 생각과 동시에 몬스터가 들고 있던 지팡이가 눈에 들어 왔다. 나는 지팡이를 들고 지팡이를 열쇠 구멍 속에 넣고 돌렸다. 덜컥하는 소리와 함께 금고가 열렸다. 아무것도 없었다.
솔: 아무것도 없네. 몬스터가 왜 여길 가르킨 걸까. 나는 아무생각 없이 금고에 손을 넣어 보았다. 금고의 천장을 만졌을 때 뭔가가 느껴졌다. 나는 바로 잡고 힘껏 뽑았다. 뻥하는 소리와 함께 작은 병이 내 손에 있었다.
솔: 이게 뭐지? 민트초코 전분 같이 생긴 부스러기가가 병에 조금 들어 있었다. 지금 배가 너무 고팠던 나머지 무의식 중에 가루를 입에 털어 넣었다. 맛은 (없을)무맛이였다. 그런데 갑자기 쿵쿵 누군가 달려오던 소리가 들리더니 포폰이 달려온다. 뒤에 소머리를한 몬스터와 같이...
포: 살려줘어어 얘들아 제가 자꾸 따라와아아 우에에엥
솔: 뭔진 모르겠지만 몬스터부터 잡고 보자. 태양의... 기술을 쓰려던 순간 몬스터가 멈추더니 황금 가면의 몬스터의 시체를 본다.
소머리 몬스터: 네놈들이 잉카라를 저 모양으로 죽인것인가? 감히 내 동료 저렇게 처참하게 죽여? 나 타우킹님이 너희들을 이 도끼로 목을 썰어 주마아!!
몬스터는 다시 우리 쪽으로 돌진 한다
솔: 아니 우리가한게 아니라... 하아 일단 싸우고보자. 얘들아 협동 공격이다.
젶: 훌쩍훌쩍; 이 몬스터는 뭐지이 흑 딸꾹 바아람의 돌연변이 이 딸꾹
솔: 태양의 파동
포: 끼아아아악(기술아님) 퍼어어어엉 폭발 괴음 소리가 울려퍼진다.
솔: 이긴건가?
젶: 아마도?
포: 저...저기 뭔가 달려오는데... 티우킹이 또 전속력으로 돌진한다.
젶: 으아아아 저 녀석 맷집이 장난하닌데
솔: 날아 올라! 우리는 날아 올라 타우킹이 머리를 그대로 벽에다가 머리를 박도록 만들었다.
솔: 휴우 잘했어...근데 포폰은? 포폰을 찾을 수가 없었다.
젶: 이 겁쟁이 녀석 어디로 간거야?
포: 얘들아 나 여기 있어 살ㄹ...크학
이블던: 끈질긴 녀석들 아직도 안 떠난 것이냐?
포폰이 이블던한테 잡혀 있었다.
솔: 포폰을 내버려둬!
이블던: 죽기 싫다면 이곳에서 꺼져라. 그러지 않으면 이 녀석처럼 될 수가 있다. 크크큭 오늘 2킬을 할 수 있겠군.
솔:...? 설마 포폰을 젶: 그만둬!
이블던은 포폰의 목
을 잡더니 암살한다고 외친다. 나는 극도의 현타와 분노가 몰아쳤다. 미칠 것 같았다.
솔:씨이익 씨이익 흐아아 흐아아 으아아아아아아아아 죽인다 말소시킨다.
난 이성을 잃었다. 그 이후로 아무것도 알 수 느낄 수 없었다. 내 정신과 육신에 무슨 일이 일어난지.
젶: 솔라 너 배에서 빛이나! 무슨 일이야
파아아아아아
젶: 아...눈 부셔 뭐가 어떻게 된거야 앞이 이제 보이는데... 솔...라? 그 모습은 뭐야? 성체인가 아니 뭐지? 엄청난 압박감이 들어
이블던: 이게 도데체 무슨일이야? 강림을 하다니. 강림을 하려면 강림의 돌이 필요하다고 해서 구하러 이곳에 왔는데 저 애송이들이 먼저 찾은 것인가? 아니 그보다 어떻게 강림의 돌을 사용 할 수 있는 방법을 안거지? 헬카이저님을 불러야겠군. 일단 후퇴다.
푸욱
이블던:??? 끄아아아아아악
솔: 죽인다 말살시킨다. 가루가 되어라
푸욱
솔: 크릉? 캬오오오오옥
젶: 헬...카이저? 흐흡 허억 허억ㅂㄷㅂㄷ
헬카이저: 솔라 오랜만이군 그 모습 정말인지 멋지군. 나도 그 모습으로 변하기 위해 방법을 오래 전부터 알아보는 중이였는데 강림의 돌이 있어도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 쩔쩔매고 있던 와중 고맙게도 처음으로 강림의 돌을 사용한 드래곤이 내 눈 앞에 있는 상황이다. 널 잡아다 해부 할 것이다 솔라 크크
젶: 내가 허락하지 않는다. 받아라 퍼펙트 스톰!
탱
젶: 헙 내 공격이...
헬카이져: 따까리 주제에... 이 녀석이랑 놀거라.
레버넌트: 오랜만이넹? 이렇게 다시 만났는데 터뜨리기 놀이하자. 먼저 머리가 터지는 사람이 지는 거양.
젶: 싫은데
레버넌트: 너에게 선택권을 준 적이 없다. 터져라 화산 폭발.란!
드드드드 퍼어어어엉
포: 으...머리야 이게 무슨 소리야? 어 레버넌트? 끼아아아아악 도망쳐
젶: 이런 유치한 공격을...뒤틀린 소용돌이!
레버넌트: 크헉 내 공격이 내 쪽으로 오자나 안돼에에에
포: 나도 있따아. 방금까진 쫄았지만 지금은 싸운다. 나의 필살기 주먹이 운다!(이번엔 기술 맞음)
레버넌트: 크어어어억 나 낭심 맞았다. 크억 꾀꼬닥. 젶: 일합도 못 버티는 놈이 피식. 아 솔라; 너무 시간을 끌었다. 어...솔라 어디있어어?
헬카이저: 여기 죽여놨다. 걱정하지 마라 내가 유용한데 사용할터이니. 그럼 난 이만, 할 일이 늘어서 바쁘다. 너희들은 나중에 처리 해주마. 쿠쿠큭
(제피로스 시점 입니다) 내 눈 앞에서 솔라의 영혼이 빠져나왔다. 그러고는 어디론가 향해서 날아갔다. 헬카이저는 솔라와 함께 곧 사라진다.
털썩
젶: 이제 끝이구나 크흑 흑흑 솔라마저... 아 아니야 아까 저 영혼을 쫓아가서 다시 갖고 오면 다시 살릴 수도 있을거야. 난 바람보다 빠르니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하자! 포폰 여기서 꼼짝 말고 기다려. 포: 왜...왜? 나도 같이가 너까지 잃으면 난...홀로 평생을 숨으면서 살아야돼. 흑 다 포기하고 이제 항복하자 내가 겁이 많아 도움이 못되서 미안 흐아아앙. 젶: 미안해 포폰 어쩔 수가 없어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야. 더 이상의 시간은 지체 할 수 없어; 정말... 꼭 살아서 보자. 피슝우우웅우우ㅜㅜㅜ
포: 아...아아아 제피로스...솔라...
컨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