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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저 솔제포스 3화

19 하늘을
  • 조회수249
  • 작성일2021.08.17
끝없는 복도를 지나친다. 포폰마저 버리는 짓인 것 같았다. 영혼이 분명 어디론가로 향했다. 난 그곳이 어딜까 생각 중 이였다. 계속 가다보니 드래곤 하나랑 마주쳤다. 500년 동안 한 번도 아르하에서 본 적이 없는 드래곤 이였다. 

의문의 드래곤: 넌 누구냐 
젶: 너야말로 누구냐 이곳 아르하에서 넌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는 드래곤이다.
카이저번: 난 카이저번이라고 한다, 오래 전부터 이곳에서 죽은 자들의 영혼을 먹으며 지루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젶: 영혼을 먹어? (설마) 너 혹시 아까 영혼을 먹었나? 
카이저번: 오 어떻게 알았지? 1달치 분량의 식사였다. 젶
: 미안하지만 그 영혼 나에게 돌려줘야겠어 
카이저번: 미안 할 필요없다 왜냐하면 돌려주기 싫고 이미 한 번 먹힌 영혼은 영원히 내 안에서 나의 힘의 원천이 되어줘야하지 후후...아까 그 영혼은 일반적인 영혼의 50배의 가치를 하더군 크흐흐 
젶: 지금보니까 사고방식부터가 삐둘어졌네 어쩔 수 없지 힘으로 빼앗아주마. 
카이저번: 너가 날 혼자 상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가소롭군. 가거라 나의 악령들이여 키아아아아ㅏㅏ 젶: 그레이트 토네이도 
카이저번: 내 악령들을 바람으로 속박한건가? 이것도 받아내봐라 레드스톰! 
젶: 둥근 마력 구슬에서 번개가 뿜어져나온다.(벽력1서ㅁ...ㅌㅌ) 
젶: 크윽 커헉 끄아아아아아 
카이저번: 겨우 이 정도인가? 영혼 하나를 더 먹을 수 있겠군. 
젶: 아직 싸울 수 있다 하악 하악 
카이저번: 날개가 다 타버려 재가 됬거늘 날지도 이제 자유롭게 움직이지도 못하는 것이. 
젶: 아...여기서 죽으면 안된다. 너무 허무하다. 크으


 그때 벌크업 빡세게한 것 같은 드래곤 하나가 나타난다. 

벌크업 빡세게한 드래곤: 크르으으으 
카이저번: 골락? 왜 하필 지금 나오는건데 끄응...
골락:크아아아아아아아 

골락은 화났다는 듯이 소리를 지른다.

카이저번: 으으 저 드래곤의 영혼도 먹을 수 있었는데 골락 저 녀석이 갑자기 왜 나타나. 분하지만 후퇴다. 

도망가는 카이저번을 본 골락은 옆에 있던 커다란 암석을 집어 던진다. 카이저번은 머리에 그 돌에 맞고 아무 소리없이 즉사하였다. 

젶: 아 나도 이제 저 돌이 맞아 죽는 것인가...

골락이 나를 보더니 그냥 지나간다. 이미 죽은 줄 알고 그냥 가는 듯 했다. 조금 어이가 없기도한 상황이였다. (이것이 바로 주인공 보정이라는 것인가?) 이제 카이저번에게서 어떻게 영혼을 회수하냐가 문제 였다.

 포: 저기...
 젶: 와이 c 깜짝이야! 태풍의... 응? 포폰? 너 언제부터 여기 있었냐? 포: 아까 너가 카이저번이랑 싸울 때부터 있었어...근데 너가 무시하더라. 고의로 그런 줄 알았는데 진짜 있는 줄 모르고 있었구나 난 역시 존재감 제로야 나 같은건 쓸모 없어 마음에 상처를 입었어 흑...

젶: 글적글적 아 미안... 그보다 지금 솔라의 영혼을 이놈한테서 어떻게 회수하지? 
포: 나한테 방법이 있어. 
젶: 그게 뭔ㄷ...

 쿠우우우우웅 

포폰은 있는 힘껏 카이저번의 배를 내려친다. 어찌나 강하게 내리쳤는지 파동으로 인해 바닥에 금까지 났다. 카이저번의 배가 터지지 않은게 신기했다. 내리친 순간 카이저번이 토를 하듯이 영혼을 쏟아냈다. 영혼들은 셀 수 없이 많았고 하나의 영혼 빼곤 다 하늘로 올라갔다. 

젶: 이...이게 솔라의 영혼인가.
 포: 이제 헬카이저를 빨리 찾아야되는거 아니야...? 그렇치 않으면...않으면 솔라는 흑흑흑
젶: 울지마 내가 한시라도 빨리 솔라가 잘못되기 전에 찾을 거니까 지금 당장 증명의 탑으로가자. 놈은 그곳에 있을 거야. 
포: 하지만 그곳은 경비가 산엄한 걸. 우리 둘이서 어떻게 헬카이저가 있는 층까지 올라가...
젶: 나도 몰라 하지만 전설대로 아르하의 여신이 존재하는한 희망은 항상 우리 곁에 있다. 꾸물거릴 시간이 없어 빨리 출발하ㅈ 어윽... 날개가 찢어져서 날 수가 없어...
포: 내가 널 업을게 
젶: 으윽 고맙다 
포: 제피로스한테 고맙단 말도 들어보네ㅎㅎ
젶: 뭐...뭐가 낯 간지럽게시리 
포: 증명의 탑으로 출바알~

증명의탑 앞에 도착했을 때 아무도 없었다. 이상했다. 얼른 50층까지 가고 싶었지만 날개를 다쳐 어쩔 수 없이 포폰에게 업혔었다. 
포: 그럼 진입한다. 
젶: 응. 솔라의 영혼이 빛나고 있어. 이곳에 있다는 뜻일꺼야. 

50층에서 헬카이저: 죽으러 제 발로 찾아오다니 어리석군. 날 죽이겠단 생각을 갖고 있는건가. 너희가 생각하지도 못한 녀석들이 너희들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 크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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