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여기는 어디인거야... 에라잇... 모르겠구만 ㅋㅋ" 

"저... 저기..... 여....??" 

"히엑!! 아 놀랐잖아..." 

"죄송합니다 ㅠㅠ 근데 여기까지는 어떻게 오셨어요...??" 

"아, 그거...?? 몰라 ㅋㅋ 어쩌다보니까 그냥 여기 있더라고 ㅋㅎㅋㅎ" 

"...??" 

"뭐, 상관없지, 근데 넌, 넌 누구냐...??" 

"저... 저여...?? 저는 클리타라고 해여...." 

"흠.. 클리타...?? 쨋든, 반갑다. 난 블루밍 이라고해." 

"엇... 근데 나이가...?" 

"...?? 나이? 안 알려줄건데 ㅋㅋ 나중에, 나중에 되면 말해줄게 ㅋㅋ" 

'흠.... 이분은 대체 뭐하시는 분일까...." 

"앗;; 네네" 

"근데... 여기 근처에서 다른 드래곤 못봤니...??" 

"...?? 다른드래곤이여...?? 여기는 저랑, 저희 언니밖에 없는데..." 

"흠.... 아무래도..... 포탈을 탈때 손을 놓아서 다른 차원으로 사라졌나보군..." 

"포탈...??" 

"그런게 있어, 너희는 몰라도 되는." 

"흠... 근데 언니 우리 뭐를 하려고 여기까지 온거야...??" 

"기억 안나...? 우리가 왜 여기까지 왔는지...?" 

"잠깐, 너희 설마 가출한거냐...? 그러면 못써 빨리 집으로 돌아가." 

"아뇨, 절대, 절대로 돌아가지 않을겁니다.." 

"넌 진짜 기억 안나..? 우리는 '자유'를 찾으려고 집을 떠난거잖아..." 

"어... 그랬구나... 밤에 들어서 기억이 잘 안났던것 같아.." 

"보자하니, 너희들 가출한게 틀림없네, 나랑 같이 다닐래..?" 

"왜요....? 당신이 우리를 왜 돕는거죠...?" 

"너희들 '자유'를 찾는다고 했잖아, 나도 같은 목적이거든." 

"좋아요. 같이 다니죠! 같이 다니면 서로 도움도 될것이고." 

"그전에 잠깐, 내 동료를 먼저 찾고 가자." 

"'그'가 이곳을 좀 잘 알거든." 

여기서 말하는 '그'는 과연 누구일까요...?? 

그리고 이정령 e.s.t. 님의 아리페나는 음...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이들이 위험에 처해져있을때 출연할 예정입니당 =) 

감사합니당~~ ♡ 

다음화 예고

"'그'요...? 그가 대체 누구죠...?"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