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스탕스 프롤로그
이정령 e.s.t
"이건.. 뭔일이지?...!"
라일이 말랬다
마을이 불타며 사라지고 있었다
그건 자연적이지 않았다 분명 드래곤들이 의도적으로 태운 것 이였다
"..... 이런 드래곤들 내가 두고봐라...!"
그는 서둘러 걸어가기 시작한다
터벅터벅
어느 어두운 배수관 아래이다
"야 형!"
라일이 소리친다
끼이잉
문이 열리며 파란색 후드티가 나온다
"뭐야 넌 누구지?"
"? 간부님 잊어버리시면 곤란한데요"
"아! 보스 동생이구나 이거 미안한 걸? 들어와"
라일이 천장을 바라보며 말한다
"간부... 아니 플래니님! 저기 위에 천장은 설마 진짜 밤하늘인가요?"
"당연하지 우주에서 온 친구가 조금 빌려왔어!"
의기양양하게 말한다
(속으로)'그건 도둑질 아닌가?'
"대단하네요!"
이악물
보스방에 들어선다
°"아 온건가...! 소식 들었어" °
라일의 형인 라온이 소리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