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본 세상 #프롤로그#
봄이오면꽃은핀다
지은 : 아니야!! 아니야!!
지은은 자신 앞에 쌓인 수많은 원고지를 던지며 말했다
지은 : 하...이번 작품도 망하면 ㄹㅇ..원고료도 끊기는데....
따르릉
그 때 전화기가 울렸구 지은은 전화를 받았다
선배 : 야 지은아!! 뭐 쓰던 소설은 잘되가구?
지은 : 아뇨 완전히 망했어요~~ 근데 왜요? 선배가 전화를 다하시구 미리 말씀 드리지만 저 원고료도 끊기게 생겼다구요~~ 돈은 못 빌..
선배 : 잠깐 잠깐...크흠 뭐...30만원만 빌려줘 그러면 내가 이번 작품에 쓸 대박 소재를 알려줄께!
지은 : 하...선배...
지은은 한순간 고민했으나 이내 옷을 입고 집을 나섰다
지은 : 그래서 선배 어디로 가면 되는데요?
선배 : 대구동구 한아름 정신병원 거기로 가서 450실 환자를 찾아
지은 : 이거 정확한거 맞죠?
선배 : 야 내 친구가 거기 간호사로 일하는데...그 환자가 망상증이 있거든 ㅋㅋㅋㅋ 그래서 자기 과거 이야기를 말하는데 그게 ㄹㅇ 소설 뺨치는 이야기란 말이지~~ 기승전결은 너가 꾸미면...
뚝
지은은 전화를 끊고 위를 올려다 보았다
지은 : 대구 한아름...정신병원....
지은은 안내 데스크로 와서 말했다
지은 : 혹시 450실 환자와 면회 가능한가요?
간호사 : 가족이 아니라면 미리 예약하셔야 가능 합니다
지은 : 아....
지은은 돌아섰으나 아무런 소득없이 30만원을 공중분해 시키기는 싫었기에 몰래 450실을 찾아 올라갔다
지은 : 휴...여기인가...
지은은 쉼호흡을 하구 병실에 들어섰다
다행이 경비는 업었지만 지은은 놀랄수 밖에 없었다
지은의 눈앞에는 누가 봐도 반반한 여자가 앉아 있었다
지수 : 누구...
지은 : 아...당신의 이야기로 소설을 쓰고 싶어 찾아뵙게..
지수 : 돌아가세요....어차피 믿지도...
지은은 오기가 생겼다 그도 그럴것이 이 사람을 만나기위해 얼마나 노력했던가...
지은 : 아뇨!! 전 믿어요!! 믿으니!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지수 : ㅎㅎ....
지수는 웃으며 말했다
지수 : 하긴 믿든 안믿는 상관은 없어요...그저 제 이야기를 들으러 오신게 그게 중요한 거죠....허나 이 이야기에는 책임이 따라요...
지은 : 그게 뭐든 괜찮아요!
지수 : 네 그럼...제가...아니 우리들이 본 세상에 대해 말씀 드릴께요
안녕하세요~~ 봄오꽃입니다^0^ 드디어 새 소설을 시작할 여유가 되어 들리게되었습니다 이 소설은 리크리에이트처럼 장기 소설은 아니구요 20화 내외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우리들이 본 세상 by봄이오면꽃은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