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슬레이어의 회귀(첫화)
나는왜드빌하고있는가
다크닉스:미개한 아모르의 개들이여…위선자 주제에 오만한 신의 뒤에 숨어 발버둥치는것이 안타깝구나…
나:드디어 쓰러졌나…
그런데…
푸슉!
내 뒤로 무언가가 박힌다.
고대드래곤들:다크닉스와의 전쟁이 끝난 직후 테이머는 필요없다는 신탁이 내려왔다.그러니 죽어라!
나:하하…아모르도 카데스와 다를 바가 없지 않은가…
그것이 나의 첫번째 죽음이었다.
나:헉…헉 헉 뭐지?난 분명 배신당하고…이렇게 된 이상 드래곤들을 멸절(滅絶) 시켜 버리겠다.
그렇게 깨어난 나는 드래곤슬레이어( 龍殺者 ) 의 신전으로 향했다.
드래곤슬레이어의 첫번째 시련은 드래곤을 죽이는 것.마침 물가에서 놀고 있는 수룡이 보였다.
푸슉!
나에게 드래곤을 죽이는 일은 익숙했다.제단에 피가 튄다.
어린 수룡의 시체를 제단에 올려놓았다.
초대 드래곤슬레이의 언령이 나에게 말을 건다.
드래곤슬레이어:우리는 오직 드래곤의 숨통을 끊기 위해 사명을 다하는 자들.인간의 몸으로 그 업보(業報 )를 감당하려고 있겠는가.
나:그 위선적이고 오만한 드래곤들을 처단하기 위해서라면…
드래곤슬레이어:좋다.
순간,내 주위로 빛이 비추는 것을 느꼈다.전생에도 보지 못한 이질적인 힘이 혈관을 통해 흐른다.
드래곤빌리지에서 드래곤을 처단하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소설은 처음 써봅니다 재밌으시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