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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블로제 -프롤로그-

30 Dr,블로제
  • 조회수235
  • 작성일2021.11.01
내가 알에서 처음 깨어나 본것은
아름다운 자연도 그 어떤 것도 아니였다
내가 본것은....

말 그대로
'야생의 드래곤'과 몬스터들이 싸우는
양육강식의 세계

나는 그걸을 보고 깨달았다

이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끝없이 강해져야 한다고
.
.
.
.
이 세상엔 드래곤 테이머란 직업이 있다
그 직업은 드래곤과 함께 모험을 다니는 용사 느낌이지만
위기에 처하고 드래곤과의 만남에서 잘못 될수 있기 때문에
극소수만 존재한다

그러니 야생에 드래곤들이 있는 경우는 허다하고
물론 나도 그중 하나이다

하지만 나는 다른 용들과 다른점이 있다

야생에서 살아가는 다른 용들은 과반수가 '성체' 혹은 그 이상이다
그러나 나는 '해치'이다
레벨은 30레벨로 성체클래스지만
이 몸의 기동력을 높게 평가해
해치로 살아가기로 결정하였다

이 몸은 비록 성체보다 힘은 약하지만
속도가 더 뛰어나고
힘은 내가 만드는 기계로 
충분히 보충이 가능하기도 해서 말이다

그러던 어느날
.
.
.
"오늘도 지루한 녀석들 뿐이구만 그냥 나랑 타협이나 하지....
역시나......"

그때였다
내가 한참 언변을 늘여놓고 있을때

'터벅터벅'
누군가가 걸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원래 이곳은 초보 테이머의 훈련장쯤 되는 곳인
희망의 숲이다
그래서 초보트레이너가 많이 오기도 한다

"흐음.... 또 인간인건가...."

그 인간은 몇마리의 드래곤들과
계속 산행을 시작했다

내가 앞을 보니
그 앞엔... 퀸즈 스네이크가 있었다
희망의 숲의 보스.....

'칫 인간은 정신이 빠져 저건 모를텐데...'

그 인간이 앞으로 목을 들어 위를 바라보려 할때
그 앞엔 퀸즈 스네이크가 있었다

인간은 놀란듯 보였고
곧 드래곤들과 싸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곧 열세에 몰렸다

"인간이라도.... 생명이긴하니까 구해야겠지...?
그럼.... 도와주도록 하지..."

내가 이 말을 하고 날아
퀸즈 스네이크에게 달려든 이순간부터
나와 그 인간의 인연은 시작되었다.....
~~~~~~~~~~~~~~~~~~~~~~~~~~~~~~~~~~~~
작가의 말

오랜만에 써서 필력이 날라갔네여 ㅎ
저희 블로제와....
이름은 안 정한ㅋ 주인공 인간과의 첫 모험기가 이 이야기의 주제입니다
어떻게 30렙인데 성체가 안됐냐고 물어보신다면.....
흠... 뭐라고 대답해야할까요...
변함없는돌이라도 지녔다고 답할게요..ㅋ
할튼 즐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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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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