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본 세상 7화 #선전포고#
봄이오면꽃은핀다
우리들이 본 세상 7화 #선전포고#
독수리 : 기어코 저질러 버렸구먼....
독수리는 일어서서 창문쪽으로 걸어가며 말했다
독수리 : 현재 그럼 상황은?
봉황 : 음....
봉황은 태블릿을 위로 올리며 말했다
봉황 : 모르겠어...부엉이 걔는 잠적을 감췄구 보자...4세력들은 닥치는대로 2세력 거점을 공격중이니....
독수리 : 2세력이 도망다닌다고?
봉황 : 뭐야...몰랐어? 지금까지 우리 밑에서 더러운일 해주던 쓰레기들 죄다 4세력에서 넣어준거잖아....
독수리 : 그럼 아무대책도없이 부엉이는 그들을 적으로 돌린건가? 아니야...그러기에는....부엉이 출국날이 언제였지?
봉황 : 3일뒤 인천공항이야...
독수리 : 대체....뭘 생각하고 있는건지.....
그 시각 민한은 머리를 잡고 골머리 앓고 있었다
지훈 : 그럼 지금 그 애는 납치됬고...유일한 고리였던 그분은 살해됬다는건가요?
민한 : 뭔가...뭔가가 잘못됬어.....뭔가가.....
지훈 : 그렇다는건...결국...모든게 끝났다는....
민한 : 아니 그 애는 나보고 거기서 보자고했어....마치 내가 찾아올수 있다는것 처럼.....
지훈 : 뭔가...집히시는게?
민한 : 일단 그 남동고등학교 방화사건은 더이상 파해칠수가 없을거구 유일하게 남은 사건은....
지훈 : 윤지철 살인사건.....
민한 : 너는 지금 윤지철씨 인간관계 다 조사하고 최근기록이라던지 그런거 철저하게 파해쳐.....난 사건 현장으로 간다.....
지훈 : 알겠습니다!
민한은 그 즉시 윤지철이 살던 집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그 시각 이정은 부엉이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있었다
이정 : 대체 어디에 숨은거야!!!!
정수(4세력 새로운 부위원장) : 걱정마시죠 이정님 현재 2세력의 지지자들은 거진다 살해된 상태.....이제 이곳만 없애면 부엉이는 거진 모든 세력을 잃게됩니다
곧이어 건물에서 한 사람이 피투성이가 된 째 끌려나왔다
이정 : 네가 마지막인가....
윤정 : 쿨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 : 부엉이는 어디 있어? 그것만 말하면 네 가족들은 건들지 않지....
윤정 : 내가 너 같은걸 뭘 믿고 ㅋㅋㅋㅋ
퍼억.....
이정은 야구방망이로 그녀의 머리를 가격했다
이정 : 그럼 죽던가 ㅋㅋㅋ
윤정 : 네...네가...이겼다고 생각하는건가? ㅋㅋㅋㅋㅋㅋ 그 분은 이제 네가 따라잡을 수 없을만큼 아득히 멀리 가버리셨어.....
이정 : 뭐 외국으로 튄건가....
윤정 : X신이 ㅋㅋㅋㅋ 이제 너와는 급이 다른 분이시라는거야 이 양X치 XX.....
그 때 이정의 핸드폰으로 전화가 걸려왔다
이정 : 여보세요....
부엉이 : 이 곳 저 곳을 들쑤시고 다니시네요.....무서우신가 봐요.....
이정 : 허세를 부릴려면 제대로 부려 ㅋㅋㅋㅋㅋ 네 세력 다 박살난거....
부엉이 : ㅋㅋㅋ 거짓말은 서투네...우리...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넌 알고 있던거 아니였나...내가 아무 대책도없이 이런일을 벌인게 아니라는거....뭐...솔직히 너가 선전포고를 한거는...나로서는 예측 못했지만....
이정 : 대체...뭔 생각이야....이미 넌 전투요원이 모두 살해당했는데....
부엉이 : 당신....당신이 누구를 죽였다 생각해? 5년전에....이제 부터 시작이야...이정...넌 내가 반드시 죽일거니까....반드시....그러니까 그 때까지는 꼭 살아있어라.....
뚝...
전화는 끊혔고 이정은 홧김에 방망이로 윤정을 내려쳐 죽여 버렸다
이정 : 어떻해서든 찾아....반드시!!!
그 시각 민한은 지수의 집을 뒤지고 있었다
민한 : 이거는.....
민한은 오래된 명함을 주었다
민한 : 전화번호가....
민한은 그 명함으로 전화를 했으나 없는 전화번호로 떴다
민한 : 호텔 루
민한은 전화를 걸어 지훈에게 전화를 걸었다
민한 : 잘 들어...호텔 루 지금부터 10년사이 있었던 곳 위치 조회해서 보내고 너도 그 쪽으로 와...
지훈 : 잠시만요 선배님...호텔 루는 5년전에 불타서 사라졌는데요? 거기 위치가....
민한은 지훈에게 받은 주소를 찍어서 그 곳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그 시각 부엉이는 어떤 공사장에 앉아있었다
부엉이 : 수고했습니다...이제 당신의 역할은 여기서 끝이네요....
진혁 : 이제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가요?
부엉이 : 모든걸 마무리 짓고 최종목표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진혁 : 그 곳은 왜.....
부엉이 : 곧 알게될겁니다....
진혁 : 당신과 함께 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자살하려던 저에게 삶의 의미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엉이는 여권을 주며 말했다
부엉이 : 당신 여동생 일본에 있더군요...낼 비행기로 가세요....
진혁 : 찾아주신거군요....그 때의 약속을.....
부엉이 : 감사했습니다....
진혁 : 네?
부엉이 : 당신만이 저를 인간으로서 대해줬습니다....
부엉이는 그 말을 끝으로 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했다
그때 민한은 호텔 터에서 지훈과 만났다
지훈 : 이게 선배 5년전에 타서 사라진 호텔이라 정보가 없어요 그냥 카지노를 같이 운영했던 곳이라는거 말고는요....
민한 : 그 아이 말대로나 아니면 그 놈 말대로면 여기서 성매매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어....
지훈 : 그치만 그가 여기 왔다는건 어떻게 알죠?
민한 : 호텔에 차를 타고 들어올 경우 차량정보가 남지....성매매가 목표였음 그렇게 떳떳하게는 들어오지는 못했을거구 윤지철씨가 살던곳에서 여기까지는 교통편은 없어....
지훈 : 그러니까 이상하다는거에요 이 곳 차량 출입내역은 사고났을때 경찰 쪽에서 입수한게 있는데 거기에는 윤지철씨는 없다구요.....
민한 : 윤지철은 차를 몰고 왔을거야....
지훈 : 네?
민한 : 다만 차량을 다른 곳에 세웠겠지....예를 들면 저런 공용 주차장....
민한은 한 공터를 가리키며 말했다
지훈 : 그렇다면....
지훈은 그 주차장 사무실에 들어간 다음 말했다
지훈 : 경찰입니다....사건 조사중인데 5년전 기록을 볼 수 있을까요?
주인 : 아니 이보슈 우리는 1년만 보존하고 해가 바뀌면 다 폐기하오 5년전께 있을거 같슈?
지훈 : 좋습니다....그럼 5년전에 혹시 들낙거리던 의심스러운 인물은 기억나시나요?
주인 : 5년전이라....아....딴거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건 확실히 기억나오 그 5년전 화재사건일때 명함을 주면서 18살정도의 피를 흘리던 아이를 보면 신고하라했던 그 놈!!!
민한 : 혹시 명함 아직까지 가지고 있을까요?
주인 : 아 그거 내가 이상하다생각하여 아직까지 가지고 있었소 여기....
민한은 명함을 받아들고는 말했다
민한 : 수사에 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민한은 명함을 지훈에게 주며 말했다
민한 : 5년전 이 번호와 이름 대조해서 현재 위치 파악해.....
민한은 그 말을 끝으로 차를 타고 이동했구 휴대전화가 울리기 시작했다
지훈 : 네 선배 현재 주거지 문자로 보냈구요 지금 그 지역에 신고접수되서 가는중이에요.....
민한 : 신고?
지훈 : 네네 거기에 강도신고가 들어와서요 선배는 일단 그 집부터 가보세요
민한은 어느새 지훈이 보내준 주소에 도착했다
민한 : 경찰입니다....
민한은 문을 두둘이며 말했으나 문은 열리지 않았다
민한 : 5년전 제대로된 명함을 줬을 일이 없지 ㅋㅋㅋ
민한은 웃으며 돌아섰다
그 때 뒤쪽 창문에서 누군가가 뛰어내렸고 민한은 그를 눈치채고 뒤따라갔다
민한 : 거기서!!!!!
조직원 : C발!!!! 저리 비켜!!!
조직원은 칼을 들고 민한에게 휘둘렸다
민한은 칼을 손으로 쳐낸 후 그의 목을 잡고 벽쪽으로 박아버렸다
민한 : 난 2번 묻는걸 싫어해...그러니까 신중히 신속히 대답해...5년전 그 호텔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조직원 : 내가...말할...커억...
민한은 칼을 들고는 조직원의 다리에 쑤셔넣었다
민한 : 내가 말했지? 신중히 말이야....
조직원 : 으아아악!! 나도 잘 몰라 나도 C발 말단이여서 쿨럭....
민한은 조직원을 바닥에 놓고는 발로 걷어차기 시작했다
민한 : 아니...아는걸 이야기하라고...
조직원 : 커억...이연화!! 그래!!! 그 이연화!!!
민한 : 이연화?
조직원 : 그 우리 호텔에서 젤 돈벌이가 되던 X중 하나야.....그 뭐지 사생아로 얘도 한명있었는데 쿨럭....그...
민한 : 부엉이?
조직원 : 어어 맞아! 그 부엉이 그게 별명이였어! 창X의 아들이라 이름도 없었으니...
민한 : 그래...그 이연화와 부엉이 그리고 내가 찾는 윤지철 사이에서는 무슨일이 있었던 건데?
조직원 : 몰라 흐읍...C발!!! 손님들의 개인정보는 철저히 비밀이였기에 윤지철이 누군지 모른다고!!! 다만....부엉이의 애비가 그 여자를 버린후에 그여자에게 자주오던 손님은 있었어...
민한 : 말해봐.....
조직원 : 5년전에 쿨럭...그 놈이 그 이연화를 데리고 탈출 시도를 했어....호텔에 그 때 불이 났을거야....
민한 : 성공했나?
조직원 : ㅋㅋㅋ 그럴리가 그 놈은 잡혀서 뒤질때까지 맞아서 장애되서 나갔구 이연화 그 X은 어떻게 됬는지 몰라....
민한 : 됬어...
민한은 돌아섰고 그 때 전화벨이 울렸다
민한 : 마침 전화 잘왔어...윤지철과의 연결고리를 찾았어.....
지훈 : 네 선배 여기도 상황 끝났습니다 일단 잡지는 못했는데요 피해여성 확보했습니다
민한 : 잠시만....
그 순간 민한은 익숙한 목소리 지수가 납치됬을때 들려왔던 그녀의 목소리를 듣게되었다
민한 : 잠시 바꿔봐...
종달새 : C발 말단들말고 윗대가리 데려와!!!
민한 : 지훈....
지훈 : 네? 전화 받았어요
민한 : 지수 납치한 X 그 X이야....잡아!!!!!
작가의 말
건강상의 문제로 너무 오래 쉬게되었네요 ㅠ 이제 빠르게 올려 결말 보여드리겠습니다 ㅠㅡㅠ 정말 죄송합니다 ㅠ
우리들이 본 세상 7화 끝 by봄이오면꽃은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