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윽....더는 못버텨...!'
''리아....내 말 들어야해....
"도망쳐!"
"어차피 이 많은 적들을 못이겨....
이건 니가 살수 있는 방법 하나 뿐이야.
"어서 가! 빨리! 가라고! 도망쳐!"
"언니....! 살아있어야해!"
나는 할말이 없었다. 아니, 말을 안했다.
remember
기억할게
.
.
.
'난 이제 어떡하지?
이제 리아도 갔고 시간이 없어.....'
그래. 그거다.
자폭기
그것이면 한번에 없앨 수 있다.
리아도 안전할 수 있다.
하지만 단점, 그하나,
난 죽는다. 리아도 슬퍼할거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할 시간도 없다.
"안녕....
너 덕분에 지금까지 행복했어...."
펑!
.
.
.
.
.
.
누군가의 울음소리는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