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일과 월아 그 식
[수리온]드랙₩₩
옛날에, 진짜 옛날에, 이런 전설이 있었다고 한다.
밝은 빛이 푸르고도 어두운 밤을 붉게 비출때가 되면, 새하얀 털을 가진 용이 나타나서 세상을 짓밟고 다닌다고.... 그리고 그 용은 붉은 빛을
자신의 보석으로 흡수한다고도 한다.
또다른 이야기도 있다.
한낮에, 밝은 태양이 어둠에 가려지고, 그곳에서 진실된 빛이 나올때는
검푸른 빛이 도는 용이 나와서 세상을 휘젓고 다닌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이 두용은 반대되는 시간에 나타난다고 전해지는 용들이지만 서로 비슷한 형태에 있음은 사실이라고 믿겨지는게, 둘은 색을 제외한 모든 특징이 같다고 한다.
그렇다, 이번에 얘기해볼 용은 월식과 일식의 룡, 광일룡과 월아룡이다
(이름 첨듣는다구요? 어쩌라구요 제가 지었어요 구리다구요? 그럼어쩌라구요^^)
이 둘은 동양의 용모습을 한 기다랗고 매끈한 용이다. 몇십년에 한번씩 월식과 일식 현상이 일어날때면, 나타난다고 한다.
이 둘은 서로 똑같은 형태에 놓여있으며 이마에는 밝고 둥근 모양의
보석이 있는데, 이 보석은 월식과 일식에서 나오는 빛을 흡수할시 인간의 눈으로 보지 못할정도의 빛을 내뿜는다고 한다.
그리고 이 둘은 형태가 똑같은 만큼 형제 관계가 의심되는데, 본인들
말로는 남매관계이고 광일룡이 첫째라고 하며, 어디서 생겼는진 모른다고 한다.
이들에게서 가장 놀랍고도 중요한것은 바로 속력인데, 머리의 보석이
밝아질수록 빨라진다고 하며 등장과 퇴장또한 지구에서부터 멀어져
사라지는 법을 택한다고 한다. (최대 시속 870,261km)
광일룡은 몸이 대체적으로 아랫부분은 검은빛, 윗부분은 노란색인데
이것이 일식현상의 빛에 가려 보이지 않을 뿐이며 보석은 노란색 주위에
검은 테두리가 있다고 하며, 월아룡은 거의 완전 백색이지만, 이마와 눈이 빨간색이라 꽤나 특색있다고 한다.
지금 난 피곤하다고 한다 죽여주세요 시험
월아룡은 광일룡을 사적으로나 공적으로나 싫어한다고 한다. 그냥
생긴거 부터 싫다나 뭐라나... 아무튼 남매는 맞는 듯 하다.
둘은 수염과 비늘이 거의 없다고 한다. 비늘은 얇고도 긴데다가
단단하지만, 역린이 있다고 전해진다
(역린이란 용의 뒤집어진 비늘로 용의 약점입니당)
월아룡은 실제로 개쎄다고 한다. 달의 순수힘으로 어둠을 정화하지만
광일룡은 더 쌔서 태양의 어두운 태양의 빛으로 어둠을 파멸시킨다고
한다
(xx몬스터: 지라치! 파멸의 소원~)
월식과 일식... 그다음은 행성정렬과 카이퍼?
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