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세상이 창조 되기 전에 태어난 첫 번째의 드래곤이있다. 그 드래곤의 이름은 '유니버스'. 유니버스는 잊혀졌다. 고대신룡은 태초의 드래곤이 아니다. 그 전 시대에도 수 많은 드래곤들이 존재했으며, 그들이 우리를 보지 못하는 것일 뿐이다. 그 드래곤이 태어났을 때에는 주의에 아무것도 없었다. 그 드래곤을 창조한 것은 바로 그 드래곤 자신이었다. 자신을 스스로 창조한 유니버스는, 엄청난 규모의 '우주'를 만들었고, 그리고 자신마저 우주의 일부가 되었다. 그리고, 점점 빨려들어서 아예 우주가 되어버렸고, 우주는 유니버스를 점점 소멸시켜 우주를 확장시켰다. 우주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주는 커져가고 있다. 어쩌면 그 넓은 우주 어딘가에 또 다른 환상의 세계가 있을 것이다.
유니버스는 지금도 사라지고 있다. 그 드래곤을 보고 안타까워한 신은 유니버스가 창조한 태초의 드래곤들을 보호하기 위해 투명화를 시켰다. 그리고 수억년이 지나 고대신룡이 탄생한 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드래곤들은 고대신룡이 태초으 드래곤이라고 곧게 믿고 있다. 그리고 유니버스를 본 드래곤은 유니버스와 함께했던 그 3마리의 드래곤 밖에 없고, 그 드래곤들 역시 행방불명이 되었다. 투명화 된 드래곤들은 지구라는 행성에 살지 않는다. 그리고 그 드래곤들은 지구를 '블루 플레니타'(라틴어로 푸른 행성)라고 부른다 그들은 행성이 아닌 우주가 갈라져 생긴 우주 공간 사이 세계(인털 먼덤. 지구 생물은 이렇게 부른다.) 에 산다고 한다. 그리고 그곳은 갈 수가 없다. 우리가 가기에는 너무나도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