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대본형식
비속어 / 유혈 / 폭력 / 약간의 수위 (+15) / 양성애 /악마
Swear word / blood / violence / inappropriate expression / LGBT /devil
※Warning※
《 이번회에서는 비속어, 폭력, 약간의 동성애가 포함되어있습니다》
[15세 이용가]
:♥︎
Ep.prologue
S#1.마계의 중심 아이텔 / 마계 처형장 (밤)
마의 기운이 득실대는 이곳 아이텔의 밤은 평소보다 고요했다. 어리고 어리석은 꼬마 악마들도, 밤만되면 악마들이 인간계에서 납치해온 인간들의 비명소리도, 매일밤 아이텔을 순찰하던 군사들의 떠드는 잡담소리도 더이상 들리지 않았다.
어린악마 '벨제뷔트'는 아이텔의 모든 군사들이 둘러싼 가운데 처형을 기다리고있었다.
벨제뷔트는 십대 어린악마의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실은 666세 노인이다.
(* 악마들은 늙지 않는다)
벨제뷔트의 어머니는 마계를 배신하여 며칠전에 처형당했고 벨제뷔트는 배반자의 자녀라는 이유로 오늘이 처형날 당일이다.
엘레나 (지휘관) 은 동그랗게 말린 문서를 펴서 읽기 시작한다
엘레나 집행자들은 죄인 벨제뷔트를 각하의 명을 받들어 마계에서 추방하거라.
각하께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면 목숨은 살려주겠다고 하신ㄷ
벨제뷔트 빌어X먹을 왕가 양반같으니라고
엘레나 닥치거라. 감히 죄인따위가 각하를 모함하다니..
벨제뷔트 내가 죄인이 아니였더라도 넌 닥치라고 했을껄?
그리고 나도 너같은 서민따위가 명령질하는거 딱 질색이거든-
엘레나 닥치라고!!
엘레나는 이내 손안에서 푸른 불꽃을 나타낸다
그녀는 마치 금방이라도 죽일 듯 벨제뷔트를 노려봤다
엘레나 한마디만 더하면 네 목을 직접 따주지
벨제뷔트 맞아. 넌 항상 그렇게 비겁했어. 네 부모처럼 어리석고 약자에게만 강하지, 아주 겉만 거창한 X자식이나 다름없군!
벨제뷔트는 얼굴이 사과처럼 빨개진 엘레나를 비웃으며 조롱하기 시작했다.
엘레나는 이상황을 참지 못하고 그만 손안에서 활활 타고있던 불은 벨제뷔트쪽으로 던지고 말았다. 벨제뷔트는 날아오는 불을 고개를 옆으로 향해 피했다.
벨제뷔트 오 이런, 방금 그 불에 내가 맞았어야 한건가? 너무 못던져서 내쪽이 아닌줄 알고 피해버렸잖아~ 그래도 방금껀 좀 웃겼어 키득키득
엘레나 제X랄!!!지옥으로 꺼져버려!!!!
엘레나가 불처럼 화냈다.
벨제뷔트 방금 버벅거린거 진짜 웃기지 않았어? 하하! 그리고 지옥으로 꺼지라니, 난 이미 지옥에 있는데 말야
엘레나 이 미치광이가!!!
엘레나는 다시 불을 던지고 이번엔 적중했다. 물론 벨제뷔트의 밧줄 부분만 태워서
그녀를 속박에서 풀리게 할 뿐이었다

엘레나 ㅇ,이게무슨..! (당황해한다)
벨제뷔트 고마워라 친구! 덕분에 조금은 편해졌군! 자, 이제 누가누굴 두려워할 차례지?
엘레나는 겁을먹고 뒷걸음질치기 시작했다.
엘레나 더이상 다가온다면 감찰부에 열락할거ㅇ..
벨제뷔트는 사정없이 엘레나를 걷어찼다
벨제뷔트 늦었어. 마왕을 불러도 소용없어
아! 정말 행복해. 이 예쁜얼굴에 상처를 남길 수있어서 영광이야 (배를 걷어찬다)
엘레나 커헉..! (피를 토하며 쓰러진다)
벨제뷔트 난 니가 정말 좋아. 굳이 마법을 쓰지 않고도 충분히 죽일 수 있거든
벨제뷔트 그리고 추하지 하하!
엘레나 (다시 일어선다) 못죽이는거야!!
벨제뷔트 (퍽 친다) 안죽이는 거거든 -.-(정색하며)
두 악인 앞으로 커다란 마법진이 그려진다.
그 속에선 키가작고 아담한 사이즈의 마법사가 튀어나왔다
벨제뷔트 (정색하며) 뭐가 이렇게 늦는거야- 기다리다 지루해 죽는줄 알았잖아
라비 죄송해요! 애들이 붙잡아서..
벨제뷔트 됬고, 빨리 안내하기나 해 지금 심심해 뒤질거같으니까
라비 네. 서두를게요!
벨제뷔트 금방 다시올게 엘리! 나 없는 동안에 여자사귀면 되진당
엘레나 나 남자 좋아하거든!!!
두사람은 마법진속으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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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제뷔트 베아트릭스 ♀️
-악마
-광기
녹서 ♂️
-인간
-악마와 계약
엘레나 ♀️
-아이텔의 군지휘관
-악마
라비⚧
-마법사
-호구
* 오해할까바, 벨제뷔트는 엘레나를 좋아하진 않아욥
(그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