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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 프롤로그

25 리나몬
  • 조회수203
  • 작성일2023.01.26

새로 연재할 소설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히히

참고로 이번 화는 인물 소개가 합쳐져 있어서 분량이 많을 수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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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론 : 항상 타임머신을 연구하는 과학자. 언젠간 타임머신을 개발할 수 있다고 믿지만, 역시 아무에게도 신뢰를 받지 못한다. <남>


특징 : 외로움을 잘 타지 않으며 공동체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편. 그래서 그런지 항살 쌀쌀맞기도 하고... 다가가기 쉽지 않은 편이다. 뭐, 자신도 다른 사람에게 굳이 다가가려고 하지는 않는편.


성격 : 차갑고 다가가기 힘든 스타일의 성격이다. 다른 사람의 말을 많이 무시하는 편. 그래서 그런지 딱히 친한 지인이 주변에 별로 없다. 또한 매우 당당하기도 하다. 하지만 매우 내성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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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 코론과 유일할 정도로 가장 친한 지인. 코론과는 동료 사이이며, 같은 타임머신을 연구하며 지내고 있다. 코론과 신기할 정도로 잘 맞는 타입이고 유일하게 코론에게 믿음을 준 자이기도 한다. <여>


특징 : 매우 긍정적이며 항상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친다. 그래서 그런지 코론에게도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코론과 의외로 비슷한 점이 많다. 엄청난 수다쟁이이기도 함.


성격 : 코론과 정반대로 매우 활발하고 친한 사람들 곁에서는 매우 시끄러울 정도로 떠들어 대는 편. 누군가 자신을 불러주길 바라는 관심 종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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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물정도는 이정도이구요, 나머지는 스포라서 여기에 써놓을 수는 없겠군요 쩝.. 이번 소설은 제가 스토리를 아주 열심히 써놓은 소설이랍니다.. 하하


여기까지가 인물 소개였구요, 이제부터는 프롤로그입니다!


<<<<<<<<< 프롤로그 <<<<<<<<<



"또 그렇단 말이야? 또 실패냐고! 결국 이렇게 끝나는것인가? 결국 타임머신 따위는 없다고? 아냐, 있어. 그저 계속 실패할 뿐..." 코론은 또 좌절에 빠져있었다.


아, 코론이 왜 이렇게까지 하게 되었냐고? 아마도 아주 오래전부터 이 연구를 계속하였기 때문이지 않을까, 음, 사실 그건 코론도, 그 아무도 모른다.


"에이, 계속 그럴 필요 없어, 어차피 실패하더라도 언젠가 꿈에서라도 타임머신을 개발하겠지, 뭐. 하하, 농담이야, 아이.. 그런 표정으로 날 쳐다보면 괜히.." 온이 말했다. 


"너 쳐다본적 없거든. 니 할일이나 하셔, 참 나. 꿈에서라도 타임머신을 개발하라니, 난 현실에서 개발하려고 이렇게 연구하고 있는거라고." 코론이 괜히 화가 나서 말했다.


"아잇, 그렇게 재미없게 굴지 마. 그냥 한 말이라니깐. 으휴... 내 할일? 내 할일이라... 너 따라다니면서 타임머신 개발 도와주는 것 밖에는 없다, 하여튼.." 온이 말했다.


"뭐, 쨌든... 저기, 저기, 온, 아니 할 말 있다고. 그래도 타임머신 개발에 진전이 없는 것은 아냐. 내가 아무리 잘해도 너가 없었다면 아마... 진전은 커녕 아마, 난 이미 포기했을거야." 코론이 말했다.


"맨날 하는 말이면서. 이젠 지겨워, 아무리 칭찬이라도. 뭐, 그래도 언제나 기분은 좋지. 하하.. 그나저나 그래서 그 진전이 효과는 있는거야? 뭐, 하여간 연구만 하니까 만들줄을 모르잖아. 으휴." 온이 투덜거렸다.


"내가 아무리 널 10년 넘게 봤더라도 넌 너무 심각할 정도로 솔직해. 아,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난다. 그때 난 아무 친구도 없었고, 그저 외로울 뿐이었는데 말이지." 코론이 추억을 떠올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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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무려 10년 전, 사실 10년 전이 아니라 더 예전일 수도 있지만..


이 둘이 처음 만났을때라, 뭐.. 사실 그 일은 그 둘도 잘 생각이 안날것이다. 이 둘이 누구냐고? 당연히 알겠지만 코론과 온이다.


처음 만났을때는 아무 관계도 아니었다.


코론과 온 둘다 아는 지인이 없었다. 


하지만 온은 워낙 좋은 성격 덕분에 금방 친구와 그 밖의 친한 지인들이 많이 생겼다.


또한, 코론은 아니었다. 코론은 워낙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아무 지인, 친구, 심지어 동료도 없었다.


사람들은 코론을 모두 피해다녔고, 결국 그 모습을 지켜본 온은 코론이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는 코론에게 처음으로 말을 걸었다.


"저기.. 안녕하세요?"


코론은 깜짝 놀랐다. 하지만 아무 놀란 티도 내지 않았다. 코론은 정말 부끄러웠고, 당장 그 상황에서 뛰쳐 나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저기, 제가 말 걸었는데 대답 안해주셔요? 저기요, 저기요! 에잇.... 저... 진짜 저 무시하는건가."


코론은 그저 무시하고 싶었다. 하지만 코론은 마지막 한마디, '무시하는건가' 라는 말에 뭔가 마음이 찔려서 아는 척이라도 해주기로 했다. 또한, 듣고보자 하니 온이 좋은사람인 것 같기도 했다.


잠시후, 코론이 힘들게 말을 꺼내었다. 


"만나서 반가워요, 제 이름은 코론이예요. 음, 보아하니 당신도 이번에 새로 들어온 사람인 것 같군요. 저도 그래요, 잘 지내봐요." 코론이 말했다.


"어, 드디어 대답해주셨네. 안녕하세요, 온이라고 해요. 뭐, 저 무시하는 줄 알고 잠깐 화날뻔 했잖아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이렇게 당당하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잘 지내봐요." 온도 말했다.


"... 사실 전 아무 친구가 없어요. 혹시, 괜찮다면 저랑 친구 해주실 수 있나요? 아님 동료?" 코론이 조심스럽게 말했다.


"잠시만요, 뭐라구요? 동료? 친구? 그런건 그렇게 말해서 되는게 아니예요. 그저 언젠가 같이 편히 대화할 수 있고, 같이 지낼 수 있고, 하여튼 그런 사람이 친구예요. 그리고 같이 일한다면 동료이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우린 동료네요. 그리고, 아마 친구도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온이 말했다.


"친... 구.. 친구요? 뭐, 어쨌든 전 이제 동료가 한 명 생겼네요, 하하." 코론이 조용히 웃으며 말했다.


그렇게 이 둘은 점점 친하게 지내기 시작했다. 이랬던 둘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친해졌을까, 아마 10년 넘게 같은 일을 해와서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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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첫 만남 뒤 2년 뒤, 그러니까 현재에선 8년 전 일이다.


"혹시, 코론, 넌 타임머신을 믿어?" 온이 말했다.


"타임머신? 당연히 믿지. 내가 연구하는 분야가 타임머신인데. 그럼 지금까지 매일 여기서 만나는데 내가 타임머신을 연구하는 것도 몰랐단 말이야?" 코론이 말했다. 코론은 약간 서운한 표정을 지었다.


"하하, 아니, 너가 내가 맨날 볼때마다 초코바를 먹고 있길래, 난 너가 초코바를 연구하는 줄 알았어." 온이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에이, 무슨소리야, 내가 언제 초코바를 너가 올때마다 먹냐?"


"크킄, 농담이야, 그래도 네가 초코바를 좋아하는건 확실해. 아, 그리고 사실 나도 타임머신을 연구해보기 시작하려고 했는데, 난 잘 몰라서. 그래서 내가 너한테 물어보려고 온거야. 괜찮다면, 나랑 같이 일하지 않을래?" 


그리고 이렇게, 온이 정말 간절해보였던 코론은 온과 같이 타임머신을 연구하기로 했다. 그 뒤로 둘은 더욱 친해졌다.


>>>>>>>>


뭐, 이렇게 되서 이 둘은 지금까지도 타임머신을 연구하고 있다.


코론과 온, 정말이지 환상적인 조합이다. 잘 안맞을 것 같다고? 음.. 아니다, 사실 이 둘은 정말 닮은 부분이 많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이 둘은 착착 잘 맞는다.


이 둘은 아직까지도 티격태격 거리긴 해도, 절대 싸운적이 없다. 아마 이 둘은 서로를 존중하고 도우는 방법을 알기 때문일 것이다. 하긴, 10년을 넘게 같이 일해온 둘인데.






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하... 역시 새 소설 쓰는건 재미있군요, 허허

아, 그나저나 각성의별도 그렇고 총 제가 지금 소설을 3개 연재하고 있는데, 원래는 이 소설을 각성의별 끝나면 연재하려 했으나 각성의별이 계획과 달리 조금 늦게 끝날 것 같아서 그냥 다 같이 연재하기로 했습니당:)


이 소설도 반응 좋으면 좋겠네용 키키


오늘 확실히 인물 소개가 들어가있어서 그런지 분량이 평소보다 많군요 하하

(사실 인물 소개 핑계대고 글을 엄청나게 써둠)


그럼 다음엔 저자원으로 돌아오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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