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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밤 11시 56분...
4분후 저는 이곳에 없을겁니다...
이제 떠날준비를 해야죠...
유서와...
아 유서뿐인가요...
벌써 12시군요...
날사랑해준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
모두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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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용삐용\'
\"여보...이게 다 제잘못이에요 흐윽...\"
\"발칸아...이 아비가...챙겨주지 못해...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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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야야 발칸년 죽엇다며??\"
\"잘된일이지ㅋㅋ \"
\"찐따 한명도 가니깐 몸이 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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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어라...
왜 전 죽지 않은거죠...
이딴세상...
저같은 종이쪼가리 같은 존재가...
왜 살아있는거냐고요...
차라리 죽는게 더낳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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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쓰니까 부끄부끄하네요 //
재미있게 바주세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