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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르II:잃어버린 태고의 땅

5 어이없이 진지한 소설.
  • 조회수102
  • 작성일2025.03.04

"헥터가 죽었다.해군의 미래도 더 이상 없다."


절망에 빠진 한 해군이 남긴 글이다.그 정도로 영향력을 가진 것이었다.그 공백은 절대로 못 메운다.절대로.

       

                                                                             '해군상사 존 윅스의 글 中"


그 섬의 이름은'린드버그'다.


                                                        -악몽씬-

"샴록대장!찾았습니다!"


"수고했다.군코."


"으아아앙!으아아앙!"


"으아 시끄러워 조용히 해라!"


"누구냐?!"


"체잇!이 방해꾼들!군코 처리해라!"


"넵!"


"그 누구도 감히 신의 기사단을 방해하지 못하지."


"우리 아이를 놔줘!"


"이건 우리 게임 우승상품으로 내걸거라서..안 되겠는데?해치워버려!"


(텔레파시)"하지마...하지마.."


"고통없이 보내드릴께요~으흐흐흐"


"함께여서 고마웠소."


"미안해.아이야."


죽이려는 바로 그 순간이었다.


(텔레파시)"아안돼 하지마 멈춰ㅡ!!!"


"이런!이거 야단났군!하필이면 번개무늬가 빛나다니!!"


"군코 피해!나머지 단원들도 피해라!저 번개는 우리한테는 흉기야!"


번개가 천장을 내리치자...불과 함께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아이야....안돼ㅡ!!"


"놓치지 않겠다 니 놈만은ㅡ!"


"크헉!!"


"여보!군코 너어ㅡ!!"


"쳇!일단은 물러나지."


"당신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꼭 헥터를 지켜!"


그리고 숨을 거둔 헥터 레너드 의 친아빠 에반 헥터.


그때.헥터 머리위에 천장이 무너지려 하자.


"아가야 안돼ㅡ!"


어린 헥터를 품에 안은 채 잔해에 깔린 헥터의 친엄마 티타니아 레베카 왕비.


"헥터야...괜찮아?...크으윽!"


"엄마 지금 다친 거야?!"


"넌 아무 잘못 없단다.헥터야...미안해 우리 먼저 가게 되서.."


"난 못 죽는데?난 어떻게하라고!"


"그 저주는 이거면 깨져.마치 내가 거 지켜주다 대신 죽은 것처럼 말야."


"그럼.언제 데려올 거야?"


"으음..너가 한 스물살 먹었을 때 이 의미를 깨달으면."


그리고..헥터를 품은 채로 숨진 레베카 티타니아.


"약속할께!난 절대로 안 울어! 데리러 올 때까지!"


《그로부터 세월이 흘러_악몽 속》


"어이.에이스!거기서 뭐해?!"


"형은 왜?"


"너만 외로운게 아니야.나도 외로운데 참는 거지."


"너랑 난 닮은 데 하나 있네?"


"그게 뭔데?!"


"우린 둘 다 가족이 없잔아.울고 싶으면 울어도 돼.난 울 수가 없으니까?"


그렇게 유년기의 에이스는 그렇게 울었다.


공개처형식이 있던 날이자.내가 죽던 날.


"잘 봐둬라."


"에이스!루피! 아 안돼ㅡ!!"


"형!지금 무슨 짓이야ㅡ!"


"에이스 그 원망은 나에게 돌리고 너만은 꼭 살아!!루피를 부탁할께!!"


"크헉....!!"


"!!!!!"


"헥터 준장님!!"


"내가...지금...무슨..짓을!!"


"내 동생들한테 손대지 마!아카이누!!!"


"형 괜찮아?...상처가 심하잖아!!"


"엄마가 전에 말했던 게 이거구나.그게 이 저주를 깬다고...죽기 전에 알려줘서 고마워.."


그리고...숨이 끊어진 헥터..헥터 양 쪽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데..얼마나 원통했는지 두 눈물에서 피가 섞여서 흐르고 있었다.그러나 가프 중장이 헥터가 해달란 대로 하자.자꾸 감겨도 자꾸 뜨던 두 눈이 그제서야 감겼다.동시에.미소까지 지으면서..작은 섬 린드버그에서 헥터 레너드는 숨을 거뒀다.


"으아악!!!이거 꿈이야?!"


"꿈이 아니십니다.왕자 저하."


"아닛.뭐라고? 이 붕대...그래 그 때..내가 가프 할아버지한테 감아달라 했었지.이 마을은 뭐냐?


"여긴 린드버그 왕국입니다."


"린드...버그라고?!"


"그나저나..저 별장같이 생긴 건물엔 누가 살았더냐?"


"그 별장은 국왕 폐하와 왕비 마마의 별장입니다.태어날 이이를 위해 지었다 뭐 그런 일이 있었지만."


"그나저나 언제 돌아오는데?"


"모레 자정 쯤이면이요."


"두 분 지금 거기 안 계십니다.지금은 두 분 다 여행가셔서."


"아니.내가 왔는데 어떻게 모른단 게...크헉!컥!컥!컥!"


(갑자기 쓰러진 헥터 레너드 왕자.)


"머리가 너무 뜨거워!"


"이 병은....!"


"알아냈나?"


"이 병의 이름은 크루엘 열병입니다!크루엘라 균이 일으킨 급성 열병으로.비전염병이지만.걸리면..목숨이 아주 위태롭습니다!"


"뭐라고?....왕자 저하가...급성 열병에?"


그로부터 2일뒤.귀환한  국왕과 왕비..그런데 나라 안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꼈다.


"검은...깃발?!"


"어이 이게 어떻게 된 상황인가."


"왕자 저하가 많이 아프십니다.급성열병에 걸린 바람에."


"뭐...열병에 걸려?!"


가보니..몸 전체가 불덩이가 되가며..존재 자체가 소멸위기에 놓인 헥터 레너드.


"끄아아악!너무 고통스러워!뜨거워!불에 타는 것처럼 너무 아파ㅡ!"


"전부 물러가거라!"


"여보 여긴 내가 애를 볼게.많이 외로웠을 테니."


"미안해.아이야..널 아프게 해서..."


헥터의 엄마의 눈물이 열병으로 죽어가는 헥터 뺨에 떨어지자.헥터는 광란의 회복을 하기 시작하는데..


"괜찮아.덕분에 나았으니까."


자세한건'유타칸의 봄'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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