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희망이 되어라! 그들이 지닌 사명이다.
이름도 위치도 환경도 다른 각지의 별에서, 새로운 모험을 위한 우주의 이끌림에 이곳 판테라로 모이게 되었다.
-판테라 행성, 테르디온-
에릭: 으으.. 어지러워... 여긴 도대체 어디야? 가족들은 없고... 나 혼자인가?
'...잠깐, 저기 저들은 누구지? 죽은건가? 어디 한번 볼까?'
아이사: 꺄아악!!!!!!! 뭐야!! 저리가! (퍽)
에릭: 으악! 아프다... 그런데... 살아있었나? 근데 그러는 넌 누군데!!
아이사: ...? 마족? 마족이 어째서 여기에? 그보다 여긴 어디죠? 이사람들은 도대체 뭐고요...
에릭: 나도 모르지...;; 집에서 나왔는데 갑자기 이곳으로 순간이동 됬다니까? 넌 어떻게 여기 온건데?
아이사: 마물들을 상대하던 와중에 갑자기 이곳으로 와버렸네요...ㅎㅎ;;
판테라 행성에서 먼저 깨어난 두명의 전사들이 간단한 대화를 나누고 있던 와중에 나머지 용사들도 깨어났다.
에릭: 오, 다들 정신차리려나 보군.
라스테아: 여기는... 어디죠? 나는 분명 #&>=에서 싸우다 결국..... 죽었을텐데..?
디오네: ....으....뭐지? 나는 분명 우리 땅을 수호하 있었는데 여기는 어디지?
클레이: 여긴...어디지? 나는 @₩♤_에게 잠식되어서..으윽..
에릭: 다들 일어났나? 여기는 도대체가 어딘지 모르겠군. 일단 간단하게 통성명이나 하지. 나는 에릭이라고 한다. 잘 부탁한다.
그렇게 5명이 정신을 차리고 나서 주변을 별안간 살피다가 이내 진정하고 각자 자신에 대해 소개한다.
아이사: 나는 아이사라고 해요. 기사죠.
라스테아: 반가워요. 저는 라스테아 테린. 편하게 라스테아라고 불러줘요.
디오네: 내이름은 디오네. 타이탄의 전사지.
클레이: 나는 클레이 에세르. 해적이었지. 분명 atūm에게 잠식되었을 텐데 어떻게 여기 있는지 모르겠군..
에릭: 좋아, 그럼 이제 이곳에서 모험을 시작하자!
라스테아: 이곳에서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지만... 힘을 모아 위기를 헤쳐나가요!
디오네: 과연 이곳은 어떤 곳일까? 궁금하네.
그렇게 자기소개를 마친 그들은 이곳에서의 모험을 시작하기로 한다.
이곳 판테라에서. 그들이 별의 희망이 될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