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삐거덕...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다..
그리곤...
\"야! 여기서 쓰러져 있으면 어떡해?\"
누...누구..?
나는 고개를 들어 소리나는 쪽을 바라보았다..
잘은 안보였지만... 무슨.. 드래곤이었다..
\"빨리 여기서 나가자. 그자들이 눈치채기 전에\"
\"으,.,응..\"
나는 대답했다.
다친 몸을 일으키는 순간 갑자기 어지러워졌다.. 그리고
나는 힘없이 쓰러졌다.
\"?!! 야!!\"
.
.
.
.
으음.. 여기는 어디..?
정신을 차려보니 내가 있는 곳은 어느 들판이었다.
\"이제 정신이 들어?\"
아까 그 드래곤이 말했다.
\"으응... 근데 넌 누구..?\"
\" 난 라파엘이야.. 어, 잠깐만.. 너 나 몰라?\"
\"모르겠는걸.. 기억이 안나.. 모든 것이 다 모르겠어.\"
라파엘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날 보았다.
\"..... 그럴만도 한가.. 그 폭발 때문에 기억을 잃었다고 해도 말이 안되진 않는군.\"
\"폭발이라니?\"
\"그 폭발은....\"
\"아니다.. 그냥 넌 모르는 것이 나을 것 같아.\"
\"???\"
라파엘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난... 기억을 잃은건가...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