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마룡.
전 경주용 말이였습니다.
옛날에는 빠르기로 소문나,
경주에서도 1등을 차지했지만,
이젠 늙고 약한 늙은 말 따위일 뿐입니다.
저는 늙어,이제 도살장으로 끌려가고 있습니다.
저는 죽기가 두렵고 무서워,도살장에서 도망쳤지요.
그때 죽었으면 좋았을것을.차라리 죽었으면 나았을것을 말입니다.
전 스스로 외톨이가 되는길을 선택한 겁니다.
전 차라리 저 스스로 죽기로 결심했습니다.
다시 도살장으로 끌려 가자고요.
그렇지 않으면 죽기도 힘들기 때문이죠.
사람에게 죽는것이 오히려 자연의 섭리라고 생각합니다.
절 걱정할 사람도 없겠죠.
그런데,발견했습니다.저를 구해준 물약을요.
\"죽음보다 두려운것이 있느냐?\"
저의 호기심을 유발 하더군요.
저는 물약을 핥아 먹었습니다.
전 어느새 몸이 파래져 있었고,
드래곤이라는 생물이 되어있었습니다.
이젠 기쁘군요.
내가 좋아하는일을 할수있으니.....
ps.청마룡이니까 달리기를 좋아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