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남신과 여신이 있었다.

남신은 카데스라 불렸으며

여신은 아리에스라 불렸다.

남신은 어둠, 여신은 빛을 다스렸으며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아니하였다.

한마리의 작은 생물이 모든것을 바꾸어 놓기 전까지는...

그당시 드래곤들은 신과 대등한 힘을 지녔다.

드래곤들은 6개의 영역을 다스렸으며

생물을 창조할수 있었다.

하지만 드래곤들은 이힘을 사용하지 않았다.

페어리 드래곤은 궁금하였다.

\'왜 드래곤들은 생물을 창조하지 않는가?\'

페어리는 생명체를 창조하였다.

드래곤들은 신과 달리 힘이 부족하였다.

창조에 지친 페어리는 자신의 창조물을 방치하였다.

그 창조물은 방치되면서, 악에 물들어 갔다.

급기야 다크닉스와 카데스에게 가서

\"어둠은 빛을 물리칠수 있다.\"

라며 시기를 심었다.

어둠은 타락해 갔다...

마침내 창조력 1332년에 대전쟁이 일어났다.

전쟁에서 빛이 승리하였지만 빛도 빛을 잃고 있었다.

이에 분노한 아리에스는 카데스를 봉인하고 지상에 큰 운석을 떨어트렸다. 

그렇게 드래곤은 멸망했다.

시간이 흘러... 여신의 힘이 약해지자 카데스는 부활하였다.

그리고 몬스터들을 끌어들여 여신에게 복수를 계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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