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왜살아가는지 모르는 소년입니다.
저는 제인생의 꿈도없고,
목표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고,
자랑할 것도 없고,
좋아하는것도 없는.
심지어 숨겼던 말.
친구도 없었고......
저는 어릴때 맞아만 왔습니다.
초등학교때도,
유치원때도.
날로만 맞으면서,
반항은 하지않는.
그런 멍청한 녀석이였습니다.
제가 맞으면, 전 막지않습니다.
아프면 참고, 참고......
계속 이때까지 참아왔습니다.
이젠 참을수가 없을거 같습니다.
그냥 끝내고 싶을정도로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올라가던날,
저는 친구한명을 사귀게 되었습니다.
못생겼던날, 공부도 못했던날, 친구가없던 나를.
한친구가 먼저 제게 다가왔습니다.
\"우리 친구하자!\"
저는 눈물이나오려했습니다.
그친구가 뒤에 뭐라뭐라했지만,
전 들리지 않았습니다.
제생에--
처음으로, 진정하게마음을 건네줄 친구가왔습니디.
저는 어떻게 확신할지는 몰랐지만,
그친구는 제게 진정으로 마음을 내어주었습니다.
공부할때도, 놀때에도.
이것저것 그에게배워가면서.
친해지면서.
저는 그친구가 너무고마웠습니다.
어느날, 그친구는 전학가게되었습니다.
공부를 하다가 한애랑 시비가붙었는데,
집단으로 폭행을 당해 전학을 가게되었습니다.
다른애들은 실실웃겠지만,
저는 주먹을 꽉-쥐었습니다.
그땐 눈물을 삼켰었죠.
울고싶지않아서가아니라, 눈물을흘리고싶지않아서였습니다.
저는 그다음날로부터, 아무런의미없이 살아가고있었습니다.
그친구가 가고난부터 성적이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학년 초반엔 90점대이상맞았지만,
지금은 70점대로 떨어졌습니다.
점점더 떨어질지도 모르는데,
떨어진 성적에.
없어진 친구에.
때리는 가족들.
날따돌리는 사람들.
단지 떨어지면되는데.
아파트위에서 떨어지면되는데.
뭐가그리겁이나서.
이때까지 못떨어지고있는지.
그때 술을 먹은듯한 남자가저에게로옵니다.
오자마자 저의뺨을 갈겼습니다.
저는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아저씨의 말을들었습니다.
\"이자식아! 죽을용기가있는데, 뭘못하냐! 이XX가 정신을 못차렸구나!\"
이단어만 들렸습니다.
나머진 안들었습니다.
너무 당연한말에,
제몸은 굳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눈물을 흘려내렸습니다.
10여년동안. 묵여오던 눈물을.
흘려버렸습니다.
주저앉았습니다.
오랫만에 나오는 눈물이라,
멈추지 않았습니다.
단지, 그친구가그리워서가아닙니다.
제가 비참해서입니다.
저는 아무용기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제게주었습니다.
모든걸 시작할 방법을,
시작할 준비를,
시작할 기회를.
지금은 전혀 다른사람이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그대로군요.
꿈, 취미, 자랑거리.
이세가지요.
하지만 전 생각합니다.
이세가지가없으면......
비참한 그때랑 같을거아닙니까?
생각은....
여러분께 맞기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