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두 드래곤을 보며 매우 뿌듯했다.
그런데 요즘 매우 두렵다.
이 드래곤들이 서로 싸우지 않을까...?
아마 이성이 없기 때문인가?
난 드래곤의 싸움을 예방하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다.
-dragon maker- 레이디 드래곤.
난 암컷 드래곤의 필요성을 느꼈다.
두 드래곤의 사이가 점점 안 좋아지고 있었다.
그 둘의 싸움을 말릴 드래곤이 필요한데....흠...
역시 암컷 드래곤 외엔 방법이 없다.
연구하자.
난 이번에도 가설을 세우며 물질을 찾아 나섰다.
여자의 물건이라 하면.... 거울이 어떨까...?
여자에겐 거울이 필요하지 않을까...?
아니군.
화장품이 좋겠어.
난 우리 집에 있는 유일한 화장품을 찾았다.
몇년전 선물로 받았지만..
여태까지 안 쓰고 있었군....
난 그 화장품에 동물의 DNA로 만들 물약을 발랐다.
점점 커지더니 연분홍 빛의 아름다운 알이었다.
난 부화기에 알을 넣고 부화시켰다.
부화한 드래곤은 순해보렸다.
드래곤은 암컷 같았다.
난 \"레이디 드래곤\" 이라 이름지었다.
레이디 드래곤은 특효였다.
안심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