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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Shooting Star...pro

0 Nightmare#
  • 조회수273
  • 작성일2014.03.21

\'아직 이른 봄이구나...\'   

 며칠 전부터 따뜻해지구나 했더니 꽃샘추위가 심술을 부려 다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온다. 

아직 봄의 향기는 불어오지 않다만 나의 생각은 벌서부터 봄날에 가있다. 

그래도 꽃은 화려하게 피어 온세상이 향기로웠다. 


 나는 꽃향기에 취해 오솔길을 거닐었다. 

그러다 그만 길을 잃고 말았다. 

\'여, 여기가 어디지?\' 

나는 처음보는 이 길에서 안절부절하며 서있었다. 

그런 나에게 그녀가 다가온순간 나는 길을 잃었다는 사실조차 잊고말았다. 

부드러운 미소와 생기있는 눈, 그리고 별처럼 반짝이는 피부. 

나를 향해 눈웃음을 짓는 그녀는 참으로 아름다웠다. 

내 귓가에 들려오는 달곰한 목소리. 

\"저... 안녕하세요?\" 

붉어진 얼굴을 가리려 고개를 돌리려 하였지만,  어떻게 고개를 돌릴수 있겠는가. 

\"이곳에서 처음보는 분이네요.\" 

나는 그때까지도 아무 말도 못하고 서있었다. 

\"빛속성 같으신데 이곳에는 무슨일로 오셨나요?\"

\'맞다... 나 길을 잃었지!\' 

이제야 생각나다니, 바보같이... 

\"여기가 어디입니까?\" 

\"국경.... 국경이에요.\" 

그녀의 표정은 갑자기 우울해졌다. 

내가 무언가 잘못 말했나? 

국경이라... 넘어가면 고대신룡한테 한소리 들을텐데. 에라 모르겠다. 

나는 그녀곁으로 몇발짝 더 다가갔다. 

\"이, 이래도 되는거에요?\" 

그녀는 나의 행동에 놀란듯하다. 

\"물론 안되긴 하겠지만, 아무도 없으니까 잠시는 괜찮을것 같아서요.\" 

\"괜찮을까요....\" 

그녀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나도 두리번겨렸다. 

그녀와 나 외에 다른 드래곤은 없는것 같았다. 

우리는 숲길을 걸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녀와 함께 있으니 시간은 너무나 빨리 지나가 버렸다. 

달이 뜨자 그녀의 피부는 더욱 반짝였다.

\"해가 져버렸네요.\" 

그녀는 아쉬워하였다. 

\"내일 아침에 다시 올게요.\"

\"다시요?\" 

내 대답에 그녀는 놀라다가 이내 미소를 지었다. 

\"네, 내일 아침에 만나요.\" 

하지만 나에게 든 생각. 

\'정말 이래도 되는것일까...\'      


 \"너 정신이 나갔구나?\" 

정신나간 짓이긴 하다. 

\"그 드래곤의 속성은 어둠이잖아? 난 네가 잘못되는것은 원하지 않는단 말야.\" 

\"하지만 네가 좋아하는 드래곤도 어둠속성이잖아?\" 

\"아냐, 아니라고! 오해야!\" 

말은 그렇게 하지만 네온의 얼굴은 붉어졌다. 

\"닌자가 싫어?\"

\"아, 아니 싫지는 않은데...\" 

\"너 얼굴 빨개졌는데?\" 

\"아, 아냐!\" 

\'네온, 나는 그녀의 속성이 무엇이든 그녀를 사랑해....\'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이라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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