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신입입니다.
음..차마 .제 입으로 말씀드리기는 이상하지만...제 일을 고려해 보면..제 직업(?)은 판타지 소설작가입니다;;;그래서 말이죠...그냥 심심풀이로 올려 보고나서 반응이 좋으면 계속 써볼까 하네요.ㅇㅅㅇ(않좋으면 때려치우죠ㅋㅋㅋ그냥 쓰던 글이나...)그럼 좋게 봐주시길 ㅎ;;;
White tail wind-프롤로그-
조용한 밤바다 앞 달빛에 물든 바다의 전율이 어둡던 섬의 길을 하얗게 비추었다.길이 끝나는 곳에 반짝이는 불빛들이 보였다.마을의 집들은 하나같이 모두 초라해 보였다.간신히 쌓아 올린듯한 지푸라기들이 지붕이 되어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처럼 간신히 견디고 있었다.이때 마을 사람들은 무엇때문에서 인지 집들은 모두 비워둔채 문앞에 앉아 기도를 하고있었다.잠시뒤 마을의 뒷산에 세워져 있던 감시탑에서 종소리가 마을을 향해 처량하게 세번 울려퍼졌다.그때 마을의 항구쪽에서 백발의 머리를 곱게 빚어넘기고 쫙 빼입은 옷에 소름이 돋는 칼을 든 한 남자가 나룻배라고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낡아버린 배를 묶어두고는 마을쪽으로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그러자 마을의 촌장처럼 보이는 한 노인이 급히 그의 앞을 가로막으며 잠시 멈추라는 듯이 손까락을 펼치며 손짓했다.노인은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채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젊은이여 이곳에는 어쩔 일로 온것인가.\'\'
\'\'용건만 말하겠다, 꼬리는 어디에 숨겨둔 거냐.\'\'
노인은 심하게 요동치던 눈동자를 바로잡으며 말했다.
\'\'이 늙은이가 안다면 대체 뭐를 안단 말인가. 이만 돌아가 보게나?\'\'
\'\'모른다?...\'\'
그는 살며시 손을 올려 노인의 머리카락이 다빠져버린 쉰머리에 손을 얹졌다.그리고는 아무표정도 하지 않은채 노인의 눈을 매섭게 바라보면서 작은 칼로 노인의 목에 날카롭게 겨누고는 다시 말을 이어갔다.
\'\'다시 한번 기회를 주지 꼬리는 어디있나?\"
\'\'그...그것을 사용해서는 안되네!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던 꼬리를 소유했다가는 어떠한 제악이 찾아올지도 몰라.\'\'
\'\'상관없다,어자피 이런 나라는 멸해도 나쁠것 없지 그래서 꼬리는 어디있지?\"
노인은 눈을돌려 마을을 확인한 후 하얗게 질린 얼굴로 입술을 파르르 떨며 자신의 겉옷 주머니에서 작은 칼을 꺼내 들어 자신의 배에 깊숙히 찔러넣었다.살이 찢어지는 소리와 함께 살깢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고통에 노인은 소리를 지르며 이내 숨이 멎어버렸다.그는 차갑게 식어버린 시체를 옆으로 내던지고는 마을로 다시 걸음을 옮겼다.하지만 마을의 사람들은 노인이 그를 막고있는 동안 이 섬을 빠져 나가고 있었다.
\'\'후...일이 귀찬게 되었군\'\'
그는 손에 쥐고있던 검을 살며시 뽑아들었다.검은 차가운 피를 내뿜으며 허공을 갈라 놓았다.잠시뒤 그는 붉은 피가 흐르는 검을 바닥에 수직으로 내리 꼿아 놓았다.양날이 예사롭지 않게 빛나던 검에서 굵은 피가 살며시 흐르더니 이내 땅에 맞닿아 스며들었다.그러자 섬의 해안선을 따라 붉은 빛의 기둥이 솟아 올랐다.이 상황을 알지 못했던 주민 한명이 붉은 기둥을 통과하자 그 주민의 몸은 갈기갈기 찢어져 피만이 바닥에 고여 고통을 울부짖있다.그 상황을 본 다른 주민들은 기겁하며 산의 정상으로 달아났다.하지만 산의 근처에 다가가기도 전에 그에게 잡혀 죽임을 당했다.얼마뒤 그는 마을 사람들의 절반을 죽여놓았다.그때 그는 자신을 보고 흥분하며 달려드는 노란머리의 아이를 보고는 가볍게 튕겨내고서 허겁지겁 달아나는 그 아이의 옷깃을 낚아채었다.그리고는 검을 들어 내리치려 하자 누군가가 잽싸게 검을 튕겨내고서는 아이를 그에게서 떨쳐 내었다.그 아이가 뒤를 돌아보며 소리쳤다.
\"카단트 선생님!\'\'
\'\'왜 멋대로 덤벼들여?니엘.\'\'
니엘은 카단트의 만남과 동시에 두려움에 떨었다.그는 자신의 앞에서 서있는 카단트를 보고는 알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니가 카단트라고?하하하하!정말이지, 소름이 돋을 정도로 신기한 인연이군.\"
카단트 역시 똑같은 미소를 지으며 그에게 말했다.
\'\'그래, 참 지겨운 인연이구나.칸...\'\'
카단트는 말을 끊기가 무섭게 검을 뽑아 들고는 칸의 다리를 베어내었다.칸이 쓰러지자 주저 않고 달려들어 검으로 그를 내리 찍었다.하지만 칸은 재빨리 피하고는 일어서며 카단트의 왼쪽 팔을 베어놓았다.카단트는 잠시 휘청거렸지만 몸을 돌려 중심을 바로잡았다.칸이 다시 달려오자 카단트는 아슬아슬한 순간까지 기다렸다가 옆으로피하면서 그의 복부쪽을 수평으로 베어 놓았다.
\'\'후...역시 제법이야,하지만 그 방법들은 너무 오래 써먹은 것같군.이미 너도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있을텐데 말이지.\'\'
\'\'역시 눈치하난 대단히 빠르군, 허나 나도 생각이 짧지는 않지.\'\'
카단트는 피가 흐르는 팔을 움켜쥐며 검을 요란하게 휘둘러댔다.그는 카단트의 공격에 당황하지 않은채 공격을 피하기만 하였다.그때 그는 지쳐버린 카단트를 확인하고는 양쪽다리를 베자 카단트는 맥없이 주져 앉아 버렸다.카단트는 다리를 파고드는 고통을 억누르며 다시 일어서려고 시도했다.하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칸은 그가 더이상 움직일수 없다는 것을 알고 카난트의 복부를 걷어차자 그는 맥없이 날아가 버렸다.카단트는 벽에 부딪히는 순간 숨이 멎을 듯한 통증이 온몸을 덮쳤다.그러자 칸이 다가와 그에게 물었다.
\"꼬리는 어디에 있나. 모른다면 죽어줘야 겠다.\"
하지만 카단트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그때 그는 어디론가 달려가 잠시뒤에야 돌아왔다.그의 팔에 매달려 기절해 있는것은 다름아닌 니엘이였다.
\"이자식...인질을 잡다니...\'\'
\'\'자, 이제 꼬리가 어디에 있는지 알려줬으면 좋겠군.\'\'
카단트는 이를 갈며 그를 노려 보았다.이내 그에게 장소를 알려주었다.
\'\'크윽...이 섬의 지하에...보여도 보이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곳...\'\'
\'\'그렇군, 너의덕분에 나의 진실을 찾을수 있게 되었지.\'\'
그는 ??듯이 웃어대며 마을로 향했다.잠시뒤 그는 마을에 있는 감시탑으로 다가갔다.감시탑의 지하에는 자그만한 쥐구멍이 있었다.하지만 그는 손쉽게 벽을 부수고 지하로 내려갔다.십여분쯤 걷자 서서히 빛이 흘러나왔다.그것이 봉인된 곳에 다다르자 카단트의 말에대한 의미를 알게되었다.분명히 눈앞은 하얗듯이 밝았지만 자신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그는 겉옷 주머니에서 쟂빛 결정을 꺼내들어 손에 쥐고는 속으로 중얼거렸다.그러자 그의 눈앞은 어두워 지고 눈앞에는 서서히 결정의 형체가 드러났다.칸은 하얀 자태를 뽐내는 구슬같이 생긴 거대한 수정을 보고 감격스러워 했다.그는 더이상 견딜수 없는 욕구에 손을 뻗어 올렸다.그때 뒤에서 카단트가 소리쳤다.
\"내가 이렇게 쉽게 꼬리를 내어줄꺼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지.너를 꼬리와 함께 없에주마\"
카단트는 이상한 문양이 세겨진 돌을 던지자 돌은 공중에 떠다니더니 이내 빛을 내며 주변을 깜쌋다.
\"바람의 꼬리를...지킬수가 없었...\"
눈앞이 흐릿해 지더니 이내 강렬히 빛나다가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아주 어두운 세상으로...
이상입니다. 오타는 양해 바랍니다.(급히 쓴 것이라 수정할 틈도 없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