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명의 장난
- 1화 -
엘피스에는 드래곤들의 마을이다.
엘피스에는 드래곤테이머들을 훈련시키는 곳인 '오라곤'이라는 곳이 있었다.
엘피스는 '신과 같은 존재'에게 테스트를 받아야지만 갈 수 있었다.
이 테스트는 단순하게 여의주를 손에 쥐게만 하면 되는 테스트였다.
"으윽! 으으으윽! 이아아아악!!!!!!!!!!!"
"여보! 조금만더 힘내! 우리는 할 수 있어!"
"알았어! 으아아아악! 끼야아아악!!!!!!!"
"여보! 우리가 해냈어! 아이가 나왔다구!"
"흐억...헉...허... 해냈다..."
"아이 이름은 뭘로 지을까?
"용맹함이 있는 미르 어때?"
"좋아! 미르야! 앞으로 용맹하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부부는 기쁨과 동시에 한숨을 쉬었다.
- 터벅... 터벅... 터벅... -
"저기... 저희 아기는 어떤가요? 설마...!"
"어떤가요? 저희아이는 어떤가요?"
"유감이지만... 이 아이는 드래곤테이머의 운명입니다..."
"뭐라고요? 그럴 수 가..."
"죄송하지만... 이 아이는 엘피스로 데려가겠습니다..."
"흑... 미르야... 부모님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가게해서 미안하다..."
"미르는 저희가 건강하고 용맹하게 드래곤테이머로 키우겠습니다..."
"네... 부디 건강하게만 키워주십쇼..."
"혹시... 미르가 나중에라도 저희들의 모습을 보게 해주실 수 있나요?"
"그건... 않됩니다... 죄송합니다..."
부부는 한숨을 내쉬면서 동시에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럼... 이만 가보겠습니다..."
- 슈웅! 우우우웅! -
부부는 그렇게 더이상 미르와 '신과 같은 존재'를 볼 수 없었다.
이때부터
미르의
운명은
드래곤테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