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병은.분명..저주나 다름없다.'
'넌 앞으로도 영원히 죽지 못한 채로.혼자 될 것이야ㅡ!하하하ㅡ!'
그 망할 저주를 건..코렐라인의 마녀'벨담'만 없었어도..
그리고 그 병은.나랑 우리 가족을 갈라놓았다...
일명'대수대명 증후군'에 걸린 것이다...난 안 죽고 계속 영원토록 혼자가 될 때.주변 인물들이 대신 죽는다는 끔찍한 병이다..
미르의 아빠 제스타는..츠바사 언덕 전투에서.전사했고.미르의 엄마 세라는.미르를 지키려다가 괴한들의 총세례를 받았다.이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라스트 썬더볼트'를 작렬하고 죽었다.이 때 괴한들이 먼저 가루가 되었지.미르의 엄마 세라는.작별인사로.'이 번개무늬를 꼭 기억해..라테아누에서 다시 만나자.'라는 알 수 없는 말과 함께..그리고 난 그 이후로는.가프의 슬하에서 자랐지..이른 나이에 부모를 일찍 여읜 난 에이스.사보.루피와 함께 자랐지.에이스.루피는 해적.사보는 혁명군이 될 때.난 해군대장이 되었지.하지만.난 내 진짜 의도는 따로 있었지.바로 코앞에서 천룡인'차를로스 성'을 죽이기 위해 해군대장 이 된 것이다!아무것도 모르는 천룡인 차를로스 성은.루피를 죽이라고 명령하자.난 루피를 죽이는 체하다가.천룡인 차를로스 성을 살해한다.그러자 이 사건은 해군.세계정부.혁명군.사황까지 뒤집어지게 만들었다!
'난 어차피 해군대장 오래 할 생각 따위는 애초에 없었어!'
라고 하며.해군을 관두고 도주한다..CP0 요원의 추격을 받다가..오히려 CP0요원이 죽었다.총을 쏘다 죽은 것이다..내가 그 병에 걸린 것도 모른 채 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