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신룡이 다크닉스를 봉인하고..
번개고룡과 빙하고룡이 천계에 나타났다.
{태초, 그 시절}
[7편]
그 드래곤은.......
번개고룡과 빙하고룡이었다.
"번개고룡."
"왜 엔젤?"
"빛의 신전 근처에서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아.
어서 가 봐줘."
"그러지.....뭐..."
그렇게 엔젤의 부탁에 따라 빛의 신전에 가게 된 번개고룡.
그가 빛의 신전에 도착했을 즈음엔....
빛의 신전 한가운데에서 빛의 기운이 모이고 있었다.
"엔젤이 느낀 게...이거였나....?"
그가 말을 끝마치자마자..빛이 찬란하게 빛나며 드래곤의 형상이 나타나고....
그 나타난 드래곤은.....
....고대신룡이었다.
"........여기가...어디지.?"
번개고룡은 고대신룡의 부활에 놀람을 감추지 못하며 당황한 표정으로 말했다.
"이봐...너...네 이름은 기억하냐?"
"....고대신룡.."
'고대신룡'이라는 그 말 한마디에 그는 반갑고 화난 감정을 느끼며 고대신룡에게 바로 주먹을 날렸다.
"으억;"
"이....자식이.."
"왜 때려?"
"...그 이유는 네가 더 잘 알 텐데?"
방금 부활했어도 고대신룡은 고대신룡.. 주먹을 맞아서인가? 고대신룡은 자신이 죽기 전의 일을 점점 기억해 가고 있었다.
"...그랬구나...내가 그래서..."
"회상은 이따가 하시고..
엔젤한테 가자."
"난 날개가 없어...."
"아이고...내 팔자야..
타."
"......고마워, 번개고룡."
순간 번개고룡은 의심했다.
분명 자신은 고대신룡이 죽었을 때 천계에 왔는데..
어째서 고대신룡이 자신의 이름을 아는 것이지?
"야..니...어떻게 내 이름을 아냐?"
"......그야 영계에서 너를 봤으니까."
"...영계?"
"뭘 그리 놀라?"
"그럼 놀라겠지. 네가 죽었었다는데."
"내가 죽는 게 뭐 큰일인가?"
"큰일이지, 이 바보야;"
서로 떠드는 사이에 엔젤의 보금자리에 도착한 번개고룡과 고대신룡.
"엔젤~ 나 왔어.
손님도 왔고."
"손님이라니...엇?!
고대...신룡?"
"오랜만이야...엔ㅈ ㅔ ㄹ..."
엔젤도 번개고룡처럼 고대신룡을 보자마자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고대신룡은 맥없이 땅에 깊숙히 박혀 버렸다.
"오우 쉐엣.."
"야..내가 얼마나 걱정했는데...왜 이제야 와?!"
"미안.....다 사정이 있어..."
"핑계는 대지 말고! 누구 마음이나 아프게 하지나 마!"
그렇게 사정을 다 말하고 난 뒤....
"하...그랬구나.....
부활이라니......참 신기한 증상이야..."
"나도 내가 왜 부활했는지 모르겠어."
"......빛의 신의 첫 번째 자손이라 그런 거 아닐까?"
"이런 현상은 나도 처음 보는 것 같아.."
"넌 여기 천계에 온 지 얼마 안 됐잖아..."
"어쨌든 다시 모험을 할 수 있는 거지?"
"이번엔 번개고룡도 데리고 가는 게 어떨까, 고신?"
"좋지! 자 모두 가자!"
"렛츠 고!"
앞으로 [태초, 그 시절]은 [모험의 시간]으로 바뀌어 연재될 예정입니다.
-7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