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게 뭐지…
난 지금까지 이런 경우는 들어본 적도 없는데…
“에…(개당황)”
기나긴 윙윙 소리가 끝나고 마침내 내가 기다리고 있었던 소리가 들렸다.
[SSS급 스킬을 뽑았습니다.]
후… 도대체 얼마나 좋은 스킬이 나올까?
‘제발… 멋진 거 떠라…’
라테아님 제발…
제 용생 망이라고 했던 거 전부 취소할 께여… 네??
[당신이 뽑은 SSS급 스킬-시스템]
에?
시스템…?
이건 또 뭐야…
일단 이름만 들어서는 뭔지 잘 모르겠는데…
‘사실… 이름부터…’
비호감.
뭔가 간지 없어 보여…
‘일단 좋은 건 아닌 듯.’
역시 내 용생은 망했어.(?)
“야. 뭐 나왔냐?”
어?
아…? 고신님?
아. 내 스킬 모르는 거 였어?
‘철저한 비밀 사회인가.’
“저… 뭔가 이상한 거 나왔는데…”
고신이 이상한 거에 대해 생각하는지 잠시 말이 없다가 물어보았다.
“왜? 뭐… 쓰레기 같은 거 나왔어?”
“어…”
‘사실 거기까진 모르겠는데…’
“음. 아마도요..”
“그래? 망했네.”
그쳐?
역시 님이 좋은 걸 줄리가 없지…
“뭐 나왔는데?”
아?
궁금한가 이게…
“엉… 시스템이영.”
“시스템?!”
고신이 예상 외로 쿨럭이는 소리를 냈다.
“헉컥…!”
에… 왜 저래?
‘뭐지…’
“그… 그럴 리가.”
시스템이 얼마나 이상한 스킬이면…
‘어? 아닌가?’
예상 외로 곻을 수도 있어…!
“그건… 들어보지도 못했는데…”
아.
아아아아ㅏ!!
역시 이상한 스킬이었어!!
“네…”
“하아… 아쉽네.”
아쉽다고요?
그게… 끝…?
“잘 가.”
갑자기?
그 순간, 내 뒤에서 환한 빛이 쏟아지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