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 VILLAGE

  • 스토어

  • 틱톡

  • 플러스친구

  • 유튜브

  • 인스타그램

소설 게시판

  • 드래곤빌리지
  • 뽐내기 > 소설 게시판

유저 프로필 사진

문라이트 2편

8 실버윙7313
  • 조회수43
  • 작성일2026.01.26

# 이 소설은 계정 주인인 저가 아닌 영혼의 날개를 같이 합작 중인 윙퓨리 님의 작품입니다. 허락은 모두 받았습니다.


문라이트

2편

{마법}


8년 뒤


난 어느새 이세계에서 8년을 보냈다.


그리고 어느새 8살이 되어있었다.


신이 말한 대로, 난 막내였고, 위로는 남 둘에 여 둘이 있었다.


그리고…


신 덕에 난 왕족이 되었다.


애초에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몇 시간 뒤면 내 이쪽 인생 최고의 날이 온다는 것이었다.


이세계에서는 8살이 되면 마력 측정을 하고 상태창을 볼 수 있게 되는데, 그 날이 오늘이었다. 게다가 이곳에선 오늘 소환수 소환과 적성 검사를 한 다고 한다.


그리고…


‘난 지금 가족들과 같이 마차에 있다.’


물론 밖에서 보면 왕이 행차하는 거지만.


아무튼 나에 대해 잠깐 설명하자면, 난 은발에 푸른 눈을 가지게 되었다.


“다 왔어, 레아.“


둘째 언니인 리베카가 말했다.


리베카는 갈색에 담청색 눈을 가진 14살이었다. 마법 적성은 4원소 중 땅.


내 옆에는 첫째 언니인 에일린이 있었다.


16살에 나처럼 은발, 거기에 연두색 눈을 가졌고, 마법 적성은 날씨 조종인데, 주로 폭풍이였다.


나는 딴 생각을 멈추고 마차에서 내렸다.


양옆에서 마을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우욱.’


무대 공포증도 없어주셨으면 좋았을 거를…


그렇게 해서 내가 도칙한 곳은 신전.


가운데에는 커다랗게 마법의 여신 마타야의 동상이 세워져 있었다.


내 주변으로는 날 계속해서 곁눈질하는 또래, 그러니깐 올해 8살이 된 아이들이 앉아 있었다.


그리고 동상 앞에는, 역시 우리 가족을 쳐다보는 설교하는 사람이 하니 있었다. 여기선 측정사라 불리는 모양이었다.


다행히 마력 측정은 별 탈 없이 진행되었다.


규칙은 이름을 부르면 나와서 동상에 손을 댈 것. 


끝이었다. 그렇게 손을 대면 자신의 눈앞이 상태창이 나타나는데, 측정사가 그걸 보고 마력 양을 읽는다고 한다.


그렇게 몇 명 남지 않았을 때, 어느새 최고점은 56이 되어 있었고, 다음으로 불린 아이는 높은 귀족 가문 중 하나인 어니야 가문의 아이였다.


그 금발 머리 여자애는 날 쏘아보면서 꼭 이기겠단 눈빛을 보냈다.


‘참나.’


그 아이가 동상에 손을 댔고, 측정사는 마력 양을 확인하더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 겨우겨우 말을 했다.


“게비 어니야, 마력 양 192.”


오.


허세는 아니었던 모양이었는지 높은 숫자가 불렸다.


그렇게 몇 명이 더 확인받고, 나 혼자 남았다.


“레아 네이브.”


드디어 내 이름이 불리고 난 따끔따끔한 시선들을 받으며 앞으로 나아갔다. 대충 표정을 보니 내가 게비를 못 이길 거라 생각하는 표정이었다.


게다가 측정사의 눈빛은 낮게 불렀다가 해코지 당하면 어떻하지 하는 눈이었다.


어쩔 수 없이 난 손을 댔다.


차가운 느낌이 내 손에 흘러들어오더니 내 눈 앞에 푸른 창이 나타났다.


측정사는 한숨을 내쉬며 내 마력을 확인했다.


“레아 네이브…“


그때, 순간 측정사가 경악하는 표정을 짓더니 꾸역꾸역 말했다.


“1219.”


왕을 보니 표정이 측정사랑 똑같았다.


1219…


‘엄마가 마력 100당 스킬 하나렜는데. 그럼 난 12개… 게다가 지금까지의 최고 기록은 480이라고 했었는데…’


확실히 치트로 환생한 것 같다.


아무튼 난 내 자리로 돌아갔고, 게비가 날 ‘미친’ 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게 느껴졌다. 게다가 뒤에선 둘쨰 오빠인 스트릭이 말을 걸었다.


“와… 미친. 내가 217 나왔는데…”


이런. 나 얼마나 치트인 거지?


스트릭이 지금 대사제하고 있는데…


그때, 측정사가 다음을 얘기했다.


“다음은 마력 적성 측정이다.”


이번에도 규칙은 간단했다.


앞에 있는 구슬을 잡는다. 그러면 그 구슬이 나타내는 심볼을 측정사가 판별한다. 끝.


대신 이번에 모두 동시에 집는다고 한다.


나는 일부러 맨 뒤에 서서 구슬을 잡았다.


‘왜 내 옆이 얘인 거지…’


내 옆에는 게비가 날 째려보면서 구슬을 집었다.


나도 구슬을 집었다. 솔직히 원소 마법이 가장 강하기에 은근 바라보았지만, 왠지 내 마력이면 상관 없을 듯 싶었다.


하지만 내 구슬은 그냥 무색으로 반짝였다.


’뭐지…‘


어느새 측정사가 시작했고, 금세 게비와 내 차례가 되었다.


“게비 어니야, 4원소 중 화염.”


화염 마법이라니.


게비도 운이 좋은지 4원소 마법이 나와버렸다.


4원소 마법이 제일 희귀했기에 아이들이 다시 놀랐고, 이내 모두의 이목이 나에게 쏟아졌다.


내가 부끄럽게 구슬을 보여주자, 측정사는 거의 개거품을 물 듯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더니, 겨우 입을 열었다.


게비가 날 바라보며 “그래봤자지.” 라고 중얼거렸지만, 애써 무시하고 소리를 들었다.


“레아 네이브… 어… 모든 마법에 적성.”


2차 경악.


이런…


‘이건 그냥 완전 치트잖아…‘


그렇게 아이들은 모두 단상을 내려가고 난 내 가족으로 향했다.


이번엔 첫째 오빠인 에드워드가 노려보았지만 무시하고 앞을 바라보았다.


‘…제 그래도 왕실 기사단장인데.’


측정사는 희마리 없는 목소리로 다음은 소환수 소환이라고 얘기했다.


규칙은 마법진으로 가서 자기 이름을 얘기한다. 끝.


그렇게 시작된 마지막 항목은 마력이 없어도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지만, 난 별로 관심을 떼었다.


이번에도 어느새 게비의 이름이 불리고, 나 먼저 앞으로 올라갔다.


게비는 날 내려다보며 본인이 최강자라는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난 무시하고 바라보았다.


게비가 자기 이름을 중얼거리자, 마법진이 진홍빛으로 빛났다.


“게비 어니야… 헐… S급…”


무려 S급이라니…


이건 제가 이길 것 같았다. 


“유니콘.”


그와 동시에 마법진에서 아기 유니콘이 튀어나왔다. 


”다음. 레아 네이브.“


나는 단산 위로 올라갔다.


난 마법진을 바라보며 내 이름을 중얼거렸다.


그러자, 마법진이 사파이어빛으로 빛나더니 측정사가 한숨을 쉬는 소리가 들렸다.


‘자포자기하셨나…’


“…SSS급….”


헐…SSS급은 하나밖에 없는데… 드래곤?!


‘아… 맞다. 신이 준다고 했지…’


“드래곤…”


그 말이 끝나기도 전에 마법진에서 귀여운 아기 드래곤이 나한테 뛰어들었다.


“끼야악!”


사파이어색 비늘을 가진 용이었다.


눈은 우주색, 몸은 사파이어색 암컷…


그렇게 비교적 어이없게 끝난 마력 측정식을 뒤로하고 난 마차에 올라탔다.


내 양옆에서는 두 언니가 날 바라보고 있는 것이 느껴졌지만, 애써 모른 척하고 앉았다.


2편 끝


+재밌네요(?)

윙퓨리 님 글 대게 빨리 쓰시네…

댓글3

    • 상호 : (주)하이브로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432 준앤빌딩 4층 (135-280)
    • 대표 : 원세연
    • 사업자번호 : 120-87-89784
    • 통신판매업신고 : 강남-03212호
    • Email : support@highbrow.com

    Copyright © highbrow,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