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나이트 드래곤
자룡과 함께 최강의 장수드래곤
자룡은 포악한 장수지만 나는 뭐, 어느정도 우아하다.
차를 즐길줄 알고, 하얀꽃잎이 떨어지는 거리를 걷는 드래곤
이런 고민없는 나에게 고민이 찾아왔다.
바로 공주님이시다.
공주님께서 작년에 성인이 되셨다.
그때 화장하신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아름답다...\'
항상 이런 생각뿐이었다.
하지만! 나는 전사이고, 드래곤
공주님은 공주님이고, 인간이시다.
신분도그렇고, 드래곤과 인간은 사랑할수 없는 사이
마치 동화에 인어공주 같았다.
나는 인간이 되고... 싶었다.
인간이 되기위해서 얻어야할 3가지 보석
어둠의 결정
빛의 결정
페르시온 결정
나는 그 결정들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다크닉스에게서 얻고, 물에서도 얻고, 무지개동산에서도 찾고
모든 결정을 찾고 있었을때....
왕국에 적군이 공격해왔다.
나는 황소처럼 달렸다.
왕국은 유라칸 반도너머에 있는 왕국
엄청머나먼 왕국
하지만 나는 포기하지 않고 달렸다.
15분? 20분? 모르겠다.
계속 달렸다.
그러나 왕국에 도착했을땐...
왕국은 불타고 있었다.
적군은 공주님과 왕자님, 폐하와 보물들을 가지고 돌아가고 있었다.
나는 분노했다.
적군을 무찌르는데는 3분이면 충분했다.
100명... 1000명...
모두 없앴다.
하지만 약 40km을 달려온 나는
탈진했고,
공주님 앞에서 눈을 감았다.
\'여전히... 공주님께서는 아름다우시구나....\'
\'공주님... 행복하세요..\'
나의 마지막 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