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 VILLAGE

  • 스토어

  • 틱톡

  • 플러스친구

  • 유튜브

  • 인스타그램

소설 게시판

  • 드래곤빌리지
  • 뽐내기 > 소설 게시판

유저 프로필 사진

드래곤로드 (Dragon Lord) - 4

0 구름매화
  • 조회수255
  • 작성일2014.05.28

〃알에서부터 성체까지 다양하게 팝니다! 어서오세요!〃

 

〃드래곤에게 먹일 젬을 다양한 종류로 팔고있어요!〃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복잡한 시장통에서 한슨과 라엘은 한 가게에 들어갔다.

 

끼익 -

 

듣기좋은 문소리가 들리며 라엘과 한슨의 눈앞에 보인 광경은 작은규모의 드래곤가게였다.

작지만 은은한기운을 풍기는 가게안에는 한 사내가 앉아 라엘과 한슨을 응시하고있었다.

 

〃한슨왔는가. 저 아이로군.〃

 

미리 말을 끝내놓은듯 앉아있던 사내는 라엘을 쳐다보며 의미모를 미소를 지으며 다가왔다.

라엘은 그런 사내를 보며 두발자국 뒤로 물러서며 입을 열었다.

 

〃한슨, 저를 아시는 분인가요?〃

 

가문의배경때문에 들키면 안되는 신분인 라엘은 사내를 응시하며 한슨에게 말을 건냈다.

 

〃그렇게 경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 가주님을 도와 같이 막아주셨던 분이니까요.

물론 저희 가문과 다를바 없는 꼴을 당하긴 했지만...〃

 

한슨의 말을듣던 사내는 방금전 말을 꺼낸 한슨을 노려보며 큰소리로 말을꺼내기 시작했다.

 

〃가문얘기까지 꺼낼 필요는 없잖나 자네!〃

 

사내의 역정에 아랑곳하지않고 라엘을 바라보고는 미소를 지으며 사내를 소개했다.

 

〃저렇게 소리는 질러도 마음은 따뜻한 분이십니다.

아카데미와 별개로 여기 계시는 라쿤님에게 따로 가르침을 받으시면 될겁니다.〃

 

한슨의 소개에 라쿤은 헛기침을 하며 라엘에게 다시한번 소개를 시작했다.

 

〃흠흠, 라쿤이라고 한다. 아카데미에서 배우는수준 아니, 그 이상의 것을 알려주도록 할테니 잘 따라오도록.〃

 

라엘은 라쿤의 모습을 보고는 훗날 고생을 할거라는 생각이 드는 모양인지 미간을 찡그리며 말을 꺼냈다.

물론, 잠깐사이에 일어난 표정변화라 라쿤을 알아채지 못했지만.

 

〃라엘이라고 합니다. 열심히 배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놈이군. 성격은물론 성품, 체격에 타고난 기질까지... 무서운아이야.'

 

라쿤은 라엘을 천천히 훑어보고는 혼자 생각하는듯 하다가 이내 무엇이 생각났다는 듯 어딘가로 향했다.

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 라쿤의 손에는 자그마한 알 하나가 들려있었다.

 

〃윙스드래곤의 알이다. 처음 다루기는 물론 품종중 중상급에 속하는 놈이니 잘 길들이도록 하거라.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쓸만할 것이다.〃

 

〃윙스드래곤....〃

 

윙스드래곤은 비교적 많이 보이는 품종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품종이지만 중상급에 해당하는 정도면 처음치고는

굉장히 좋은 드래곤을 얻었다고 볼 수 있었다.

 

윙스드래곤의 알을 받아든 라엘의 눈은 알에 고정된 채 속으로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가문의 배경으로인해 애초에 바깥구경도 제대로 하지 못했고, 흔하디 흔한 드래곤조차 제대로 구경한적 없던 라엘인지라

평소 라엘의 모습과는 달리 흥분된 모습이었다.

 

'중상급이라니... 굉장해.'

 

그런 라엘을 바라보던 한슨은 이내 시간이 되었는지 라엘을 바라보며 말을 꺼냈다.

 

〃라엘님.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이제 아카데미에 접수를 하러 갈 시간입니다.〃

 

〃아...벌써 시간이 그렇게 되었군요.〃

 

〃저는 금액을 지불하고 있을테니 라엘님은 먼저 아카데미에 가서 접수를 하고 계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럼 먼저 나가보도록 하지요.〃

 

말이 끝남과 동시에 라엘은 방금 전 받아든 윙스드래곤의 알을 품에 고이 갈무리한채 문을열고는 밖으로 나갔다.

 

라엘이 밖으로 나간 것을 확인한 한슨은 조금전 미소를 지었던것과는 다른 다소 굳은표정으로 라쿤을 바라보았다.

 

〃라쿤, 자네가 보기엔 어떤가?〃

 

〃굉장한 아이일세.〃

 

〃무슨....〃

 

〃나이에 비해 월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일세.

성품 , 체격 , 기질 모두 말이야.〃

 

한슨은 다행인듯 조금전 굳었던 표정을 지운채 다시 라쿤을 향해 입을 열었다.

 

〃내가 전에 말했던 팬던트의 반응에대해 알아보았나?〃

 

라쿤은 한슨의 말에 난감하다는 듯 어깨를 들썩이며 말을 이었다.

 

〃흐음...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전대는 물론 전대가주님에게서도 그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은 필시

그 아이에게 무언가 있다는 말이겠지. 좋은쪽으로던, 나쁜쪽으로던....

확실한 것은 그 아이만이 다시 이 세계를 구할 수 있을거란 말이지.〃

 

.

.

.

.

.

댓글7

    • 상호 : (주)하이브로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432 준앤빌딩 4층 (135-280)
    • 대표 : 원세연
    • 사업자번호 : 120-87-89784
    • 통신판매업신고 : 강남-03212호
    • Email : support@highbrow.com

    Copyright © highbrow,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