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핳하 뜬금없이 릴소에 은근슬쩍 끼게된 (;;) 르카라고 합니다..!
쩝... 우선 저는 대본식이 아닌 문단식으로 적는 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구요 헷
필체 대본식으로 고쳐야한다면 고치겠습니다!
그럼 잡솔 집어치우고 (와장창) 가보죠! (이건 대본식이 더 어울릴 것 같은건 기분탓 헷)
\"크큭... 잡종들... 난 너희들의 공격을 꿰뚫어 볼 수 있단 말이다. 당장 공격해봐, 다 막아주지.\"
\"잡..종? 잡종이랬냐 이 자식아?\"
화가 머리 끝까지 뻩힌 라파엘의 눈이 노랗게 빛났다. 오리쿠의 마음 속에서는 \'아차- 괜히 건드렸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에게는 공격을 꿰뚫어볼 수 있는 눈이 있다. 적절히 피해서 힘만 빼놓으면 케잌이 마무리를 해주면 싸움은 간단하게 끝나기 마련이다.
라파엘의 왼쪽 다리가 부풀었다. 그 말은 상대방이 오른쪽으로 튀어 오른다는 말이다. 반대로 말하자면 오리쿠의 왼쪽 허리가 위험하다는 뜻이었다. 오리쿠는 재빨리 피했다. 마치 상대방을 도발하는 듯 오른쪽으로 반바퀴 가볍게 돌면서. 그 순간 그가 서 있었던 자리에서 눈부신 빛이 공간을 가르고 나타났다.
\"자애의 빛!\"
그가 서 있었던 자리가 길게 움푹 퍼졌다. 라파엘은 자신의 일격을 상대방이 가볍게 피하자 당황한 듯 했다. 그리고 서서히 그는 자신의 마스터인 태극이 자신의 이런 실패하는 꼴만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화가 치밀었다. 라파엘은 이제 진짜 화났다.
\"살려두지 않는다...\"
\"으음..?\"
주위의 공기가 조용해졌다. 오리쿠의 뜻을 알아차린 케잌도 공격의 준비를 하다 조금 밀려나기 시작했다. 서서히, 그리고 서서히. 눈부신 빛에 눈을 뜰 수 없었던 오리쿠와 케잌은 찔끔 눈을 떴다. 그리곤 그들은 라파엘이 정말로 화났다는 사실을 깨우쳤다. 라파엘의 입에서는 둥그런 원이 있었다.
\"이 공격은...!\"
오리쿠가 정신을 못 차리는 사이, 케잌은 이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닫고 당장 자리를 피하기 시작했다. 오리쿠가 정신을 차렸을 때, 케잌은 이미 저 멀리 도망친지 오래였다.
\"제길...\"
이제 드디어 죽는구나, 싶었던 오리쿠는 마지막 발악을 하기 시작했다. 그의 온 기운을 손에 다 모으기 시작했다. 그의 손에서 어둠이 보였다. 끝이 보이지 않을만큼 커다란 암흑이. 마치 블랙홀이라도 되는 양 그 암흑 덩어리는 주변의 공기를 빨아들여 일주변을 순식간에 진공 상태로 만들어버렸다. 그 때 라파엘이 공격을 개시했다.
\"간다... 버네블른트!!\"
오리쿠도 지지 않는다는 듯 두 손을 마주붙여 하나의 암흑 광선을 쏘기 시작했다.
\"크윽... 블랙 윈드!!\"
거기에 포덕후가 합세했다.
\"나도 간다!! 기술 이름은 없다! 효과 무! 간지 용 스킬 발동!\"
라파엘의 입에서 엄청나게 반짝이는 빛의 광선이 오리쿠에게 쏘아졌다. 오리쿠도 두 손을 모아 있는 힘껏 광선을 쏘아댔다. 그리고 포덕후는 태극에게 쳐맞고 있었다.
의외로 오리쿠는 밀리지 않았다. 얼핏 보면 오리쿠가 지고 있는 것 처럼 보였지만, 저 공격을 받고도 아직 쓰러지지 않은 것과 블랙 윈드를 쓰면서 아직도 기력이 남아 있는 것을 보면 라파엘은 적수를 만난 것이나 다름 없었다.
그때였다.
콰과광-
라파엘과 오리쿠의 그림자가 기분 나쁘게 웃는 표정을 짓더니 갑자기 폭발했다. 둘은 폭발력에 못 이겨 앞으로 넘어졌다. 이런 사소한 폭발이 라파엘과 오리쿠와 같은 실력자들을 쓰러지게 하다니, 둘은 어처구니 없는 표정으로 자신의 뒤를 쳐다봤다. 자신의 그림자가 기분 나쁘게 웃고 있었다. 라파엘은 빛 속성 드래곤이기 때문에 그런 암흑의 기운에 민감했다. 오리쿠와의 싸움 때는 조금 떨어진 곳에서 싸워서 그나마 나았는데, 자신의 그림자에서 견딜 수 없는 혐오감과 공포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크큭... 빛의 진영, 인간 놈들... 너나 할것 없이 여기서 다 죽는다...\"
그 그림자가 웃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