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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있었던 하나의 죽음(에필로그&1화)

0 서윤!
  • 조회수226
  • 작성일2014.07.07

등장인물 소개:블랙퀸(주인공),윗치(친구),레이디(얼굴예쁜 반아이)등

블랙퀸-여  이름:다혜.윗치-남  이름:동하.레이디-여 이름:현아

 

 

에필로그

내 하나뿐인 친한 친구가 죽은지 어느덧다섯달이 지났다.

내 전화기가 울린다.\"띠리링.띠리링\"

나는 전화를 들었다.나에게 전화를 건 사람은 바로 동하의 어머니이셧다.

나는 당장 그 집으로 뛰어갔다.

동하어머님께서는 눈물을 훔치셧다.

\"저기..다혜야.이거 동하 일기장인데말이지..네가 먼져 읽어봐주지 않겠니?..\"

나는 결국 일기장을 받았다.

이 파란표지의 일기장..내가준것이다.

지난 크리스마스때 내가준 일기장..하지만 첫장에는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내 죽음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라는 무서운 말이 적혀있었다.

나쁜놈..어쩌자고 내가준 파란표지 일기에 그런 글을 적어둔건지...

동하가 죽은그날 나는 뭘했더라?

나는 그때 문자를 보냈었다.

\"가사완성 축하해줘. 밤이깊어도 죽음은 오지않네.첫줄이야.멋지지 않아?읽는데로 답장보내.잘자\"

그날밤 그때 동하는 텅 빈 거리를 솟아올랐다.그리고 즉사했다.

 

 

난 그일을 잊을수 없다.

지난여름 내 친구를 죽음으로 몰고간 그 일을 어찌잊을수 있을까..

자..이제부터가 시작인가..

 

어느날 나는 이사로 다른 중에 오게되었다.

\'드빌중학교\'그학교는 말그대로 드래곤들이 있었다.

그곳은 정말 수준높은 학교였다.97%가 범생이이다.

나는 전 학교에서 친구들과 우르르 몰려다니고,욕잘하고,공부못하는 날라리였다.

거의 모든학생이 범생이여서 나는 이 학교에서는 친구를 사귀귀가 아주 어려웠다.

늘 그랬듯이 나는 혼자 타박타박 집으로 걸어갔다.

전 학교같았으면 참새 떼처럼 막 떠들며 갔을텐데....

이제 그 시절도 가버렸다.아...나는 너무 외롭다.

그때 갑자기 등뒤에서 목소리가 들렸다.여자는 아닌듯한데....

\"야!집에 같이가자!너희집은 용용 아파트지?우리집은 용용빌라야.바로 옆인데 같이가지않을래?\"

딱봐도 키가작고 선량하게 생긴 남학생..아니 드래곤이였다.

나는 그때 전학온지 얼마안되서 얘가누군지도 몰랐다.

나는 못들은척했지만 목소리는 들려왔다.

그 아이는 웃으며 말했다.\"내이름은 동하야!\"

쳇.누가 물어봤나?나는 무시하고 걸었다.

그런데 그 아이가 계속 쫓아왔다.스토커인가...?혹시 나랑 사귀고싶은걸까?

나는 소리쳤다.\"왜따라와!!\"

그아이가 말했다.\"따라가는게 아냐.나도 집에 가야하잖아??^^\"

나는 어쩔수없이 같이 가게 됬다.

나는 키가큰편이고,그 드래곤은 키가 작은편이라 많이 뻘쭘했다.

집에 도착한나는 베란다로 그 아이가 가는 모습을 보았다.

그런데 그아이도 웃으며 나를 처다봤다.어떻게 알았을까..

 

 

다음날

어제 걔는 뭔가 생각하며 오늘은 어떻게할까 기대되는 마음으로 문을 열었다.

나는 깜짝놀랐다.\"너..뭐야??!\"

그아이는 또 웃으며 말했다.\"같이가려고.같이가면 안될까??\"그아이는 간절한 눈빛으로 처다보았다.

우리집에는 엄마가 있기때문에 욕을 할수도 없었다.나는 선심써서 같이 가기로 했다.

오늘은 끔찍한 기말고사...대충봐도 고등학교는 가겠지 생각하며 연필을 굴렸다.

드디어 길었던7교시가 끝나고 집에 간다.

그런데 또 그아이가 쫓아온다.

\"같이가!다혜야!\"

내이름은어떻게 알았는지 놀란 토끼눈으로 내가 바라보던 말던 막뛰어오는 동하..

숨을 헥헥쉬면서도 달려온다.

내 마음속에는 동하라는 아이가 나타난것에 대한 친절과심술이 다투고 있었다.

잠시뒤 그아이가 말한다.

\"우리 친구하자.남자친구 말고 그냥친구.어때?\"

나는 집도 다왔겠다 싶어서 \"마음대로해!\"라고 소리지르며 집까지 막 뛰어왔다.

오늘도 그 아이는 우리집을 보고 웃으며 지나간다.도대체 무슨생각을 하는지모르겠다.

그래.그때가 좋았지.네가 죽기전까지는 너는 내게만은 친절했으니까..

 

그 다음날

나는 드디어 그 일기장을 연다.하지만 첫줄이 신경쓰인다.무섭다.이미 죽은사람의 글이다.나의 절친의 글이다. 내가 못볼이유가 뭘까..나는 일기장을 펼첬다.이번에는 그말이 견딜만했다.그다음장으로 넘기는 나..그리고 그것을 적은 동하..도대체 무슨생각이였을까...

                                                                                                                      ........................(2편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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