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울:휴...살았네..하여튼 고마워!
헝그리:야,너 지금 누구보고 말하는거야?
소울:...?어..여기 있었는데...
탁 탁 탁 탁-
리퍼:헉...헉....
그땐..정말 새로운 친구가 생길줄알았다.그것도 기대하면서...
하지만, 난 그순간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왔다.
리퍼:크윽.....아직..악령들과 트론들이 죽지 않았는가...
닌자:혹시 넌 사신족인가?
리퍼:...!?
촤악-
리퍼:...누구냐.
닌자:초면에 낫부터 휘두루다니...역시 사신족이다.난 닌자라고한다.
리퍼:....
닌자:아,긴장은 풀라구.난 널 해치려한게 아니니깐.
리퍼:..그럼 뭐지?왜 날...
닌자:고대신룡님께서 널 데려오라고 하신다.번개고룡이 널 납치한 이후 곧바로 눈치채지 못해서 그다지 빨리 찾지 못했지.
리퍼:고대신룡이라..난 모르는 이름이다.사람을 잘 못 찾은 것 같군.
닌자:하긴, 넌 고대신룡님을 알지 못하겠지.그때 넌 정신을 잃은 상태였으니깐.
리퍼:정신을..잃었다고?정신을...아..잠시만...아냐, 아냐.사람을 잘못찾았어.
닌자:아니,너가 기억을 못하는거다.
리퍼:닥쳐!!!난 모른다고!!!기억따위....흐흑...그냥...날...내버려둬...내버려두라고...
난 전쟁이 일어났을때,그 기억은 사라진게 아니다.
사라진게 아니고 오히려 더 생생히 기억에 남았을 뿐이지.
그저 그 기억을 잃고싶었을 뿐이다.
그냥 영원히 기억을 잃고싶었던것뿐, 기억을 잃은건 아니란거지.
닌자:...많이 흥분했군.그렇다면...어쩔수 없이 끌고가는수밖에.
왜...모두들 날 가지려고하는걸까.
어렸을때 난,몸집이 작고,힘을 못쓴다는 이유로 외톨이가 되었는데.
어째서,
나의 숨겨진 힘때문일까.
하지만,난 결심했었다.
나를 힘으로 가지려는 사람은 나도 힘으로 싸워 모조리 다 죽여버리겠다고.